| 제목 | 2025년 5월 14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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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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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나스닥, 중동 방문한 트럼프와 엔비디아 등 많은 기업들의 발표에 힘입어 상승 미 증시는 안정된 물가와 전일 급등에 따른 매물 소화하며 보합권 출발한 가운데 트럼프가 대규모 감세를 언급하는 등 중동에서의 발언에 힘입어 상승 확대. 특히 사우디-미국 투자 포럼에서 엔비디아(+5.63%), 팔란티어(+8.14%)등 많은 기업들이 투자 협력을 발표하며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중동에서의 소식이 시장에 영향. 다만, 헬스케어와 필수 소비재 업종이 하락하는 등 차별화는 여전히 진행(다우 -0.64%, 나스닥 +1.61%, S&P500 +0.72%, 러셀2000 +0.49%,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15%) *변화요인: 트럼프, 하원, 반도체, 소비자 물가지수 사우디 왕세자가 미국에 1조 달러 규모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중동을 방문중인 트럼프가 연설을 통해 미 의회가 역사상 가장 큰 감세와 규제 완화를 통과시킬 것이라고 발표. 특히 이를 통해 미국 경제와 주식시장이 ‘로켓쉽’같은 속도로 개선 될 것이라고 주장. 주식시장에 대해서도 주식을 매수하기 좋은 시간이라고 언급하며 더 많은 상승을 이어갈 것이라고 주장. 한편, 전일 하원 세입세출위원회는 세금 관련 법안 초안을 발표. \\\'THE ONE, BIG, BEAUTIFUL BILL\\\'로 불리며, 1) 팁과 초과근무수당 공제와 자동차 구매자 세금 공제 등 세금 감면 확대, 2) 트럼프가 제안한 고소득자 세율 인상이 제외돼 고소득자 세율 유지, 3) 메디케어 축소 등 복지 지출 삭감, 4) 청정에너지 지원 축소 등이 담겨 있음. 공화당 내부 보수 성향 위원들은 복지 지출 삭감이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저소득층과 청정에너지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반대 중. 주중 하원 통과 여부에 주목. 이런 가운데 이번 트럼프의 중동 방문에 동반한 엔비디아(+5.63%), 테슬라(+4.93%), 팔란티어(+8.14%), OpenAI등 많은 기업들이 \\\'사우디-미국 투자 포럼\\\'을 통해 자사의 기술을 선보이고 사우디 등의 투자를 반영하며 강세를 보이자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 특히 엔비디아는 사우디 AI 기업인 휴메인에 데이터센터 투자와 관련 반도체 공급 소식에 크게 상승.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가 UAE에 100만개 이상의 고급 AI 칩 수출 허용 검토, OpenAI의 데이터 센터 설립 언급 소식도 반도체 기업들의 상승을 견인 한편,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됐는데 전월 대비 -0.05%에서 0.22% 상승을 보임. 시장 예상(+0.3%)보다 낮은 수준.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06%에서 0.24% 상승. 대체로 물가가 관세 부과에도 안정. 다만 핵심 서비스가 0.11%에서 0.29%로 상승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6,7월로 넘어가면 관세 영향으로 물가 상승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그럼에도 물가 안정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달러화가 약세를, 국채 금리는 발표 직후 제한적인 하락. 한편, 국채 금리는 장중 10년물 기준 4.5%를 넘어서기도 했는데, 이는 일부 모멘텀 투자를 하는 CTA 펀드가 장기물을 매도하는 등 수급에 의한 결과로 추정돼 물가 영향은 제한. 주식시장에 대한 영향 또한 제한. *특징 종목: 엔비디아, 팔란티어 등 상승 테슬라(+4.93%)는 중국에서 주간 보험 등록대수가 크게 둔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부진을 보이기도 했지만 옵션시장 수급 영향, 사우디 왕세자 앞에서 머스크가 옵티머스 로봇을 선보였다는 소식에 강세. 더불어 사우디-미국 투자 포럼에서 사우디가 해상 및 항공용으로 스타링크를 승인했다는 머스크의 발언으로 상승 확대. 여기에 전일 하원에서 트럼프 세법안 패키지 법안 수정안을 공개했는데 전기차 세약 공제 폐지와 미국내 생산 차량에 대한 할부금 이자 공제 발표한 점도 영향. 테슬라는 100% 미국내 생산하기 때문. 리비안(+1.57%), 루시드(+1.15%)등도 견조한 가운데 퀀텀 스케이프(+0.70%), 앨버말(+0.47%)등도 상승. GM(+1.71%)과 포드(+0.47%)도 상승 엔비디아(+5.63%)는 사우디 AI 기업인 휴메인이 향후 5년 동안 엔비디아의 AI 칩 수십만개로 구동될 데이터 센터에 AI 칩 공급 계약 소식에 상승.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가 UAE에 100만개 이상의 고급 AI 칩 수출 허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긍정적인 영향. AMD(+4.01%)는 휴메인과 AI 발전을 위한 100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협업 체결 소식에 상승. 브로드컴(+4.89%), 마이크론(+5.03%), TSMC(+3.75%)를 비롯해서 램리서치(+3.65%), 슈퍼마이크로 컴퓨터(+16.02%), 아리스타 네트웍(+5.34%)등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15% 상승 애플(+1.02%)은 가을에 기존 아이폰보다 더 앏은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미-중 관세 협상의 영향도 지속. 더 나아가 일부 신기술 연구 소식 등도 강세 요인. 알파벳(+0.82%)은 웨드부시가 추천 종목에서 제외했다는 소식과 일부 투자사가 광고 수익 감소를 예상하며 매도 했다는 소식에도 상승. 특히 중국과의 관세 협상 후 견조한 모습. 아마존(+1.31%)과 메타 플랫폼(+2.60%)은 중국과의 관세 협상 후 상승 지속. 아마존의 경우 저가형 상품 판매 제약에서 해제된 점, 메타는 중국 기업들의 광고 증가 등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 MS(-0.03%)는 전체 인력의 3%를 감축한다고 발표하자 하락. 진둥닷컴(+3.33%)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상승. 핀둬둬(+2.64%)도 미-중 관세 하향 조정과 진둥닷컴의 실적 결과에 힘입어 상승. KE 홀딩스(+0.81%)등 부동산 기업과 트립닷컴(+1.10%)등 여행주도 중국 내수 시장의 견조함을 반영하며 상승. 반면, 알리바바(-0.68%)는 매물 소화하며 소폭 하락. 중국의 데이터 센터 운영업체인 GDS홀딩스(-6.14%)와 바이두(-0.20%)도 하락하는 등 중국 기술주는 부진. 니오(-1.90%), 샤오펑(-1.66%), 리 오토(-1.48%)등 전기차 관련 종목군은 매물 소화하며 하락. 팔란티어(+8.14%)는 사우디-미국 투자 포럼에서의 CEO가 협력을 내용을 한 발표와 미국과 사우디간 협정에 민감한 보안 관련 제품 등 서비스 이용을 허용하는 내용을 시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는 소식에 큰 폭 상승. 여기에 전일 실적을 발표한 아처항공(+22.91%)이 팔란티어와 항공용 AI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발표한 점도 긍정적. 오라클(+3.21%)은 사이버 보안회사인 seQure와 파트너십을 발표하는 등 공공 기관과 정부 전영 솔루션을 배포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코인베이스(+23.97%)는 캐피탈 원(+0.55%)에 인수되는 디스커버 파이낸셜(+0.79%)을 대체하며 S&P500에 포함되었다는 소식에 큰 폭 상승. 퍼스트솔라(+22.66%)는 울프리서치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고, JP모건이 전일 하원의 예산 조정 법안에서 보조금 전면 폐지가 아니라 2029년 이후 폐지하는 방안을 도입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자 선런(+8.58%)등과 함께 큰 폭 상승. 관련 법안으로 태양광 설치업체 기업들과 함께 넥스테라 에너지(+3.47%), 브로드윈드(+2.48%)등 풍력 발전 기업들도 상승. 리게티 컴퓨팅(-14.59%)이 부진한 매출과 손실 확대 발표 후 크게 하락. 이에 아이온큐(+1.00%)등 여타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이 동반 하락. 반면, 인튜이티브머신(+22.42%)이 견조한 실적과 연간 전망 유지, 특히 우주 부문 성장세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큰 폭 상승. 이에 로켓랩(+2.68%), 레드와이어(+7.86%)등 우주 개발 기업들의 강세가 뚜렷. 유나이티드 헬스(-17.79%)는 주가 하락이 진행되자 CEO가 사임하고, 향후 전망에 불확실성으로 전망을 중단했다는 소식에 큰 폭 하락. 특히 예상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의료비가 유지되고 있다는 소식도 영향. CVS헬스(-6.65%), 엘리번스(-9.91%), 휴마나(-9.48%)등 관련 기업들도 동반 하락. 전일 트럼프의 약가 인하 등 트럼프이 발표가 예상보다 나쁘지 않다는 점에 상승 전환했던 일리이릴리(-1.26%), 노보노디스크(-3.45%), 머크(-4.72%), J&J(-3.70%)등 여타 제약업종이 매물 소화하며 하락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 증시 ETF는 0.14%, MSCI 신흥지수 ETF는 0.17% 상승. 시간 외로는 각각0.3%, 0.2%대 상승 중.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15% 상승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0.49%, 다우 운송지수도 0.26%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0.72%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16.0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시장에서는 1,416.3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12.90원을 기록. *FICC: 국채 금리, 모멘텀 투자 관련 CTA 펀드 수급 영향으로 장기물 상승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 및 이란에 대한 신규 제재 언급 등으로 상승. 특히 트럼프가 중동을 방문한 가운데 이란에 대해 원유 수출을 0%로 만들겠다고 언급하는 등 이란을 압박하는 등 재차 강조. 더불어 중국과의 관세 협상 결과도 투자 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주며 상승 지속. 미국 천연가스는 보합권 등락에 그침 달러화는 예상을 하회한 소비자 물가지수가 발표되자 물가 안정을 토대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더불어 미국 총 가계 부채가 전분기 대비 1,670억 달러 증가한 18조 2천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사상 최고치로 발표된 점도 부담. 유로화는 독일 경제 심리가 최근 유동성 공급을 통해 큰 폭으로 개선되자 달러 대비 강세. 파운드화와 엔화도 달러 대비 강세를 기록한 가운데 미-중 관세 협상 발표와 국제유가 상승에 호주달러, 브라질 헤알 등이 큰 폭으로 강세를 기록. 역외 위안화는 소폭 강세를 기록 국채 금리는 예상을 하회한 소비자 물가지수에 하락하기도 했지만 상승 전환. 전일 하원이 세금 감면을 내용으로 한 법안 발표로 채권 시장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모멘텀 투자 관련 일부 CTA펀드에서 장기국채를 매도로 추정되는 수급이 유입되자 장기물 중심으로 금리 상승 전환. 대체로 채권 시장에 대한 투자 심리 위축이 금리 상승 요인에 민감한 모습을 보인 점이 최근 시장의 특징으로 볼 수 있음. 수급영향을 받은 만큼 장 마감 앞두고는 단기물 하락과 장기물 상승 축소된 점도 특징 금은 국채 금리 상승에도 달러 약세를 반영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미-증 관세 완화 기대 등을 반영하며 상승. 더불어 상하이 선물 거래소 구리 재고 감소 등도 상승 요인. 농작물은 하락 출발한 가운데 달러 약세가 확대되자 상승 전환. 그러나 옥수수는 파종 면적 확대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하는 차별화가 진행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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