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10월 21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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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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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미 증시, 트럼프 발언과 애플의 힘, 그리고 강력한 실적 시즌을 기대하며 상승 미 증시는 트럼프의 대 중국 관세 인하 언급하는 등 미-중 무역 협상 기대가 유입되며 상승. 여기에 애플(+3.94%)이 아이폰 17 판매 증가를 이유로 크게 상승하고 기술주의 강력한 실적 기대감이 유입되자 상승 확대. 더불어 헤셋 위원장의 정부 셧다운 종료 기대를 높이는 발언도 우호적. 결국 시장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의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필수 소비재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도 상승한 점이 특징(다우 +1.12%, 나스닥 +1.37%, S&P500 +1.07%, 러셀2000 +1.9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58%) *변화요인: 트럼프 발언, 실적 기대 트럼프가 주말에 중국에 대해 최소한 이전처럼 대두를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고 중국과 관세 협상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주장. 특히 중국이 미국에 뭔가를 해준다면 관세를 인하할 수 있다고 언급하는 등 미-중 갈등 우려가 완화.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 위원회 위원장도 이번 주 배센트 재무장관이 중국과 협상을 잘 마무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주장. 물론, 장중에 트럼프는 중국이 지금 55% 관세를 내고 있으며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11월 1일부터 최대 155%로 인상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음. 한편,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3분기 S&P 500 중 현재까지 실적 발표된 기업 중 86%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해 5년, 10년 평균을 상회했다고 발표. 이를 토대로 3분기 EPS 성장률은 8.5%로 상향 조정해 9분기 연속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업종 별로는 IT가 21.0% 성장을 기록하며 이를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 반면, 헬스케어(-4.6%), 에너지(-5.3%)는 부진을 전망. 다만, 서프라이즈 크기는 5년 평균인 8.4% 증가보다 약한 5.9% 성장에 그쳐 과거에 비해 실적 발표 후 하방 요인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언급. M7기업들은 14.9% 성장을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제외한 기업들도 6.7%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 이런 가운데 S&P 500의 12개월 Fwd PER은 22.4배로, 5년(19.9배), 10년 평균(18.6배)을 상회하고 있어 높은 수준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안고 있다는 점은 주목. 물론, 다음분기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발표한 기업들이 많아 여전히 우호적인 모습이지만, 이러한 밸류에이션 부담은 실적 결과에 따라 주가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 실제 이번주 실적 발표하는 테슬라는 옵션시장 내재 변동성을 토대로 8% 넘게 상승/하락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 결국 시장은 트럼프의 발언과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 등으로 주식시장의 강세가 뚜렷. 국채 금리는 미-중 갈등 완화 기대로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에 집중하며 하락. 달러화는 엔화, 유로화의 영향으로 여타 환율에 강세. 특히 금은 하락 요인 등에도 불구하고 FOMO 현상 등 수급적인 요인에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은 상승 요인에 더 민감하고 개별 품목, 개별 기업을 중심으로 수급적인 부분이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많음 *특징 종목: 애플 상승 Vs. 오라클 하락 애플: 아이폰 17 판매량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애플(+3.94%)은 미국과 중국에서 아이폰 17이 16보다 첫 10일동안 14% 더 많이 팔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큰 폭5으로 상승. 시장 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는 하드웨어가 더 좋아졌음에도 16과 같은 가격이라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줬다고 평가. 이런 가운데 로프캐피탈은 아이폰 17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목표주가를 226달러에서 315달러로 상향 조정한 점도 긍정적. 대형 기술주: 넷플릭스를 토대로 실적 개선 기대 유입되며 상승. MS(+0.63%)는 견조한 실적 발표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MS Defender 서비스를 통해 보안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차세대 수익원이 될 수 있다는 평가에 상승. 알파벳(+1.27%)은 웨이모가 스쿨버스 안전 규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도 상승. 엔비디아와 클라우드 협력 확대 발표와 실적 발표 기대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메타플랫폼(+2.13%)도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바탕으로 상승. 이는 실적 발표 앞두고 실적 기대 개선 기대 심리가 높아진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넷플릭스(+3.27%)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강한 상승을 하고 있어 대형 기술주의 실적 개선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 앱로빈(-5.57%)은 규제 당국의 조사를 위해 공매도 세력과 접촉했다는 보도로 하락 아마존: AWS 중단 이슈에도 상승, 그 영향으로 사이버 보안회사 강세 아마존(+1.61%)은 AWS 중단 후 복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승. 시장은 AWS 중단 불구하고 기술주 강세를 이유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물론 향후 AWS 클라우드 내 많은 기업들은 장애를 입어 손해배상 청구 이슈가 부각될 수 있다는 평가도 있어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평가 또한 있음. AWS 서비스 중단으로 주요 사이버 보안회사들의 중요성이 부각됐다는 평가가 부각. 실제 클라우드스트라이크(+3.91%), 팔로알토(+1.89%) 등 관련 기업들의 상승이 특징. 반도체: 엔비디아는 제한적인 등락 속 AMD의 강세가 뚜렷 엔비디아(-0.32%)는 옴니버스 및 이삭 심을 구글 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업 워크로드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힘을 줬지만 하락 전환 마감. 브로드컴(-0.03%)도 특별한 요인이 제한된 가운데 제한적인 등락. AMD(+3.21%)는 OpenAI와의 파트너십 이슈를 빌미로 상승이 컸음. 특히 지난 주 BOA가 11월 11일 애널리스트 데이가 주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50에서 300달러로 상향 조정한 점이 긍정적. 마이크론(+2.17%)은 미-중 갈등 완화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인텔(+2.95%)은 실적 발표 앞두고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반도체: 장비 업종 강세 뚜렷 KLA(+4.18%)는 바클레이즈가 미-중 마찰 우려가 높지만 KLA는 동종 기업에 비해 중국 매출이 낮아 리스크에서 자유롭다고 발표하자 상승이 컸음. 물론, AI 컴퓨팅 기술에 대한 투자 지출은 반도체 장비 섹터의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에 AMAT(+1.40%), 램리서치(+1.79%)는 물론 ASML(+1.25%), TSMC(+0.92%) 등도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58% 상승 AI, 원자력, 전력망: 차익 실현 매물 슈퍼마이크로컴퓨터(+5.47%)는 배런스가 기술적인 분석을 통해 상승할 것이라고 평가하자 상승. 더불어 xAI로부터 9억 달러 규모의 주문이 있었다는 루머가 유입된 점도 상승 요인. 웨스턴디지털(-3.70%)은 투자의견 등이 최근 양호한 발표가 이어졌지만, 과도한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 또한 높다는 점이 부각되며 매물 출회. 특히 오라클의 재무적인 부분을 이유로 크게 하락한 점도 부정적. 시게이트(-4.88%), 델(-1.17%)도 하락. 오클로(-2.66%), 뉴스케일파워(-0.10%) 등 원자력 관련 기업들, 컨스텔레이션 에너지(-4.29%), 비스트라(-3.54%) 등 전력망 기업들도 부진 자동차: 테슬라, 실적 발표 기대 속 강세 테슬라(+1.85%)는 실적 발표 앞두고 긍정적인 내용을 기대하며 상승. 특히 시장은 머스크가 로보택시, 로봇 공학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 소식이 추가적인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우호적. GM(-0.62%)은 실적 발표 앞두고 최근 전기차 사업 관련 대규모 손실을 언급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포드(+0.67%)는 상승. 리비안(+0.38%)은 미즈호가 2026년 판매량이 실망스러울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상승 전환. 루시드(+1.32%)는 농구 스타들과의 새로운 협업 캠페인 발표 후 콜 옵션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자 수급적인 요인에 힘입어 상승. 소프트웨어: 오라클, 재무 부담을 이유로 하락 오라클(-4.86%)은 JP모건이 AI 인프라 투자 전략이 재무상태에 대한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고 언급하자 하락. 특히 클라우드 용량 확대와 차세대 데이터센터 건설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지만, 이는 재무상태 불안을 동반한다며 오라클 채권에 대한 평가를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 세일즈포스(+4.61%)는 지난 주 드림포스 2025 컨퍼런스에서 장기적인 목표 발표 이후 투자회사들이 성장 둔화 우려를 해소했다고 평가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발표하자 상승. 서비스나우(+1.49%)도 상승. 팔란티어(+1.93%)는 콜옵션 거래량이 증가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으로 상승 양자컴퓨터: 디웨이브 퀀텀, 신주인수권 이슈로 하락 디웨이브 퀀텀(-10.28%)은 신주인수권을 11월 19일 강제 상환한다고 발표하자 하락. 이는 보유자들이 19일까지 주식전환을 하지 않을 경우 0.01달러의 상환금만 받기 때문에 대부분 주식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 아이온큐(-4.74%)는 글로벌 양자컴퓨팅 허브 구축을 위한 Q-얼라이언스의 창립 멤버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고평가 이슈를 반영하며 하락. 리게티 컴퓨팅(-6.62%)도 하락. 씰스큐(-3.00%)는 양자내성 암호 알고리즘을 하드웨어에 내장하는 보안 칩을 공개했지만 여타 관련주 부진에 하락 전환. 경쟁 업체인 BTQ 테크(-10.46%), 아킷 퀀텀(-4.65%)은 하락. 중국 기업: 미-중 갈등 우려 완화에 상승 알리바바(+3.85%)는 미-중 갈등 우려가 완화된 데 힘입어 상승. 여기에 실물 경제지표가 비록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았지만, 중국 정부의 대규모 부양정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기대를 자극한 점도 우호적. 핀둬둬(+2.40%), 진둥닷컴(+2.09%) 등 여타 소매유통 기업들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바이두(+1.76%) 등 여타 기술주도 상승. 니오(+4.59%)가 특별한 변화 요인이 부재한 가운데 상승했지만 리 오토(+0.09%), 샤오펑(+1.18%) 등도 강세 비트코인: 볼리비아의 영향과 수요일 라운드테이블 회의 기대로 상승 비트코인은 볼리비아 신임 대통령이 정부 부패 해결 위해 블록체인 도입을 지지하고 신규 기금의 자산 신고에 암호화폐를 포함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한편, 수요일에 상원 민주당 의원들이 코인베이스, 크라켄, 서클, 리플 등 주요 암호화폐 업계 경영진을 초청하여 오랫동안 지연되어 온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에 대해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긍정적. 다만, 최근 상승이 데드캣바운드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스트레티지(+2.33%) 등은 상승한 가운데 코인베이스(+2.31%)는 일부 투자회사가 실적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실적 발표에서 실망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상승. 로빈후드(+4.53%)은 AWS 중단으로 서비스가 영향을 받았다는 소식에도 상승. 불리시(+3.00%), 서클인터넷(+3.37%) 등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 기업들 대부분 상승. *한국 증시 관련 수치: 애플과 테슬라 관련주 Vs. 밸류 부담 기업 MSCI 한국 증시 ETF는 2.16% 상승한 가운데 MSCI 신흥지수 ETF도 1.37%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58% 상승했으며 러셀2000지수는 1.95%, 다우 운송지수는 0.88%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5시 20분 현재 0.87% 상승(종가는 6시).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19.2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420.8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19.20원을 기록. *FICC: 금 4% 넘게 상승. 천연가스 13% 넘게 급등 국제유가는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가 부각됐음에도 불구하고 중동 지역 긴장 완화 이슈에 영향을 받으며 일부 매물 소화. 미국 천연가스는 11월 초까지 2주간 기온 전망이 기존의 온화한 날씨 전망과 달리 평년 수준에 가깝게 수정하자 난방 수요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상승. 여기에 10월 평균 가스 생산량이 8월 최고치 이후 9월에 이어 10월에도 감소하는 등 공급 이슈도 영향. 이와 함꼐 LNG 수출이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3% 넘게 급등. 유럽 천연가스는 제한적인 등락. 달러화는 미-중 협상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존재한 가운데 여타 환율에 대해 소폭 강세. 엔화는 차기 총리를 결정하는 선거를 앞두고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폭은 제한. 신임 총리는 재정지출 확대 및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내세우고 있어 엔화 약세 기조에 힘을 주고 있지만 최근 영향을 줬다는 점에서 폭은 제한. 유로화는 프랑스 우려가 완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불안 심리는 이어지며 달러 대비 소폭 약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는 약세를 보이는 등 차별화가 진행 국채 금리는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를 인하할 수 있다고 언급하는 등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가 부각되자 하락. 이는 미-중 갈등을 넘어 연준의 금리인하 경로로 다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다만, 일본의 차기 총리 선출을 앞두고 일본 국채 금리가 상승한 점을 반영하며 제한적인 하락 금은 새로운 이슈가 없는 가운데 투기성 자금의 급격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4% 급등. 특히 일부는 FOMO 현상과 매도자가 없는 수급적인 요인도 상승 요인으로 추정. 은과 플래티넘도 2.5% 내외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트럼프의 대 중 관세 인하 발언과 중국 정부의 대규모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농작물은 대두가 미-중 갈등 완화와 그에 따른 대두 수출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1% 넘게 상승한 가운데 밀과 옥수수도 소폭 상승.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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