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9월 9일 ★오전 시황★ |
|---|---|
| 등록일 | 2025-09-09 |
|
09/09 미 증시, 프랑스, 고용불안에도 금리인하 기대 반영하며 강세 미 증시는 트럼프의 일부 품목에 대한 관세 면제 행정 명령에 상승. 여기에 불안한 고용 지표로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자 일부 개별 기술주의 강세가 시장을 견인 그러나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는 높아져 하락 종목이 많은 상태. 이런 가운데 프랑스 총리 사퇴로 인한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도 장 중 매물 출회 요인으로 작용. 다만, 여전히 금리인하 기대는 여전히 상승은 지속(다우 +0.25%, 나스닥 +0.45%, S&P500 +0.21%, 러셀2000 +0.1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84%) * 변화요인: 트럼프 관세, 고용불안, 프랑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주말 미국과 무역 협정을 체결한 국가에만 일부 수입품목의 관세를 면제하는 새로운 행정명령에 서명. 이 정책은 기존에 모든 국가에 일괄적으로 관세를 부과한 후, 협정을 맺는 국가에만 선별적으로 관세 면제 혜택을 주는 전략. 특히, 이 정책은 전기차 배터리 소재나 반도체 재료 등 미국 내 생산이 부족한 전략적 원자재 및 중간재의 공급망을 안정화하려는 목적도 있음. 대상 품목은 리튬, 코발트, 희토류 등 45개 이상의 핵심 소재를 포함하고 태양광 폴리실리콘 등은 제외. 국가별로는 일본, EU, 캐나다, 한국과 같이 미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국가들이 주로 혜택을 받고 중국이나 베트남처럼 미국과 갈등 관계에 있는 국가들은 관세 면제에서 제외. 관련소식에 미 증시는 장초반 상승 한편, 뉴욕연은 가계조사 결과 고용 시장에 대한 전망이 크게 악화됐는데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44.9%로 2013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저치. 지난 금요일 고용보고서에서 27주 이상의 장기 실업자가 193만 건으로 급증하는 등 구직이 쉽지 않은 상태로 향후 실업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고용동향지수는 107.55에서 106.41로 둔화돼 고용 악화가 지속될 수 있음을 보여줌.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0.1%p 상승한 3.20%로 발표됐고 3년, 5년 인플레는 각각 3.0%, 2.9%를 유지. 관련 소식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높였는데 CME FedWatch에서는 9월 금리인하는 100%이며 50bp 인하 확률도 12%로 상향 조정. 12월까지 3번의 금리인하 확률도 76.6%로 상향 조정. 이에 국채 금리는 하락. 달러화는 약세, 일부 기술주의 강세를 견인 이런 가운데 프랑스 총리 신임투표가 진행돼 결국 바이루 총리가 사퇴. 이에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며칠내 새로운 총리를 임명한다고 발표해 정치적 재정비와 단기적인 안정을 모색할 것으로 판단. 시장이 예상했던 내용이라는 점에서 시장 변화가 확대되지는 않음. 마크롱이 과반수가 야당인 상황이라 여당인사를 총리로 임명할 경우에는 정치 불확실성은 확대. 그렇기 때문에 ‘협치’라는 특수한 정치적 상황을 만들어 야당 인사를 임명할 가능성이 높음 이는 마크롱이 추진하는 정책이 아닌 야당의 정책이 진행될 수 있음 이러한 정치적 불확실성은 프랑스 경제와 금융 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줌. 특히, 재정 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프랑스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이는 유로화 약세의 주요 원인 중 하나. 신용평가사들 역시 프랑스의 정치적 혼란이 심화될 경우 국가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경고. 따라서 프랑스의 정치 상황은 유로존 전체의 금융 안정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주는 데 오늘은 예견된 내용이었다는 점에서 실제 신임투표 결과 후 마크롱이 즉각적으로 며칠내 신임 총리를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시장은 안정. 이에 금리 하락, 유로화 강세에 따른 달러 약세가 진행. * 특징 종목: 브로드컴, 오라클, 아마존 강세 Vs. 애플, 테슬라 부진 반도체: 관심 높은 개별 종목만 강세 브로드컴(+3.21%)은 지난주 실적 발표에 따른 상승을 지속적으로 이어감. 특히 OpenAI로부터 100억 달러 규모의 칩 주문이 경쟁 우위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엔비디아(+0.77%)는 씨티그룹이 브로드컴 여파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지만 상승. 젠슨 황이 트럼프와 영국 국빈 만찬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장 마감 앞두고 골드만삭스 컨퍼런스 참여해 중국내 H20 칩 판매 수출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도 영향. 여기에 OpenAI가 2029년까지 1,15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출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긍정적. 다만 장 마감 앞두고 매물 소화하며 상승 일부 반납. 코어위브(+5.01%)는 AI 에이전트를 위한 강화 학습(RL) 개발 플랫폼인 OpenPipe를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소식도 영향. TSMC(+1.55%)도 상승. 반면 AMD(+0.18%), 마이크론(+0.07%), 인텔(-0.04%)등 여타 반도체 기업들은 금리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매물 소화과정이 진행. 장 마감 전 엔비디아 CEO가 데이터센터 인프라는 10년내 3~4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인데 이는 단순한 AI 솔루션을 넘어 가속 컴퓨팅으로의 근본적인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 더 나아가 컴퓨팅 수요는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 시장 기대와 달리 특별한 내용이 없자 엔비디아는 상승을 일부 반납했고 시간 외 대부분 반도체 기업들은 소폭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84% 상승 전기차, 자동차: 테슬라 점유율 둔화 테슬라(-1.27%)는 콕스 오토모티브의 데이터가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결과 테슬라가 지난 8월 말 기준 38%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하락. 모델3 생산을 늘린 2017년 10월 이후 테슬라는 40%이하로 떨어진 점이 특징. 리비안(-1.55%)도 부진. GM(-0.12%), 포드(-0.43%)등 여타 자동차 기업들도 부진. 고용불안에 따른 경기 불안이 수요 위축 우려를 자극한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2차전지, 차량공유업체: IAA 모빌리티 행사 효과 퀀텀스케이프(+21.05%)는 뮌헨에서 개최된 IAA 모빌리티 컨퍼런스에서 폭스바겐의 배터리 유닛인 파워코와 함께 자신의 기술을 두카티 레이스 바이크에 적용하여 첫 공개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 관련 소식은 전고체 배터리 기술이 가능성에서 현실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 앨버말(+0.56%)등 리튬 관련주는 소폭 상승. 우버(+3.70%)는 중국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모멘타와 2026년부터 뮌헨에서 로보택시 테스트를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지난 8월 시작했던 리프트(+6.30%)도 강세 대형기술주: 아마존 강세 Vs. 애플 부진 아마존(+1.51%)은 8일부터 월 5달러의 의약품 구독 서비스 RXPass를 텍사스주로 확대한다고 발표하자 관련 플랫폼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 CVS헬스(-4.77%)등 약국 체인점등은 부진. MS(+0.65%)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강세에 투자심리 개선되며 상승. 메타 플랫폼(-0.02%)은 일일 사용자들의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해 AI 광고 수익이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 후 장 마감 앞두고 자본 지출 우려와 수익화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전환. 알파벳(-0.34%)은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하며 하락. AI 광고 기업인 앱로빈(+11.59%)은 A&P500 포함 소식에 큰 폭 상승. 애플(-0.74%)은 9일 있을 아이폰 17 발표를 앞두고 기술 자문회사 퓨처럼 그룹 CEO가 “혁신성과 독착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하자 하락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실적과 성장 기대 부각 팔란티어(+1.95%)는 지난 8일 BOA가 데이터와 AI를 부가가치 활용 사례로 전환하는 데 있어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고 언급하자 상승. 더불어 수익성 있는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 우수한 성과를 낼 것이라고 주장. 오라클(+2.44%)은 모건스탠리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인공지능 인프라 사업의 강력한 추진력과 장기 수익 증가에 대한 기대를 인용하며 목표주가를 175달러에서 246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강세. 서비스나우(+2.79%)는 최근 연방조달청과 체결한 계약을 통해 연방정부 업무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어도비(+2.78%)도 실적 발표 앞두고 긍정적인 모습. 세일즈포스(+0.60%)도 소폭 상승. 우주개발: 통신산업의 경쟁 심화 에코스타(+19.91%)는 스페이스X가 에코스타의 무선 주파수 일부에 대한 권리를 대가로 170억 달러를 지불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등. 이 여파로 버라이존(-2.39%), AT&T(-2.33%), T-모바일(-3.90%)등은 경쟁 우려로 하락. 글로벌스타(+21.49%)도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주파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 플래닛랩(+47.93%)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독일, NATO, 미 국방부와의 협력과 핵심 계약 소식등을 반영하며 급등. 그러나 장 마감 후 3억 달러 전환사채 발행 후 시간 외 10% 넘게 하락. AST스페이스모바일(-3.87%), 이리듐 커뮤니케이션(-14.85%)은 크게 하락. 로켓랩(+4.12%)은 로스 캐피털이 실적 호조와 로켓 초기 발사에 대한 인상적인 진전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50에서 60달러로 상향조정하자 강세. 인튜이티브머신(-0.59%)은 하락. 중국 기업: AI 관련 기대 및 IAA 컨퍼런스 효과 알리바바(+4.15%)는 AI 모델인 Qwen3-Max-Preview를 발표하자 상승. 시장은 관련 칩 발표로 AI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준 강력한 신호로 해석. 관련 칩은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돼 클라우드 사업 성장 동력 확보도 긍정적인 영향. 여기에 휴머노이드 스타트업X 스웨어로봇에 1억달러를 추가 투자 한 점도 긍정적. 더불어 중국 정부가 서비스 소비 확대 정책을 발표할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긍정적. 핀둬둬(+0.28%), 진둥닷컴(+4.45%)등도 강세. 바이두(+6.56%)는 위안화 표시 선순위 채권 발행 소식에 강세. 시장은 이번 자금 조달로 재무 건전성이 강화됐고, 이로인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 더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여기에 우버가 뮌헨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한 점도 우호적. 이미 8월 리프트와 바이두가 협력해 로보택시 배치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 샤오펑(+3.78%)은 뮌헨에서의 컨퍼런스에서 획기적인 NETX P7의 유럽 최초 공개부터 2026년 4분기까지 스마트 주행을 제공할 Turing AI Driving의 글로벌 적용까지 AI 생태계의 최신 발전 사항을 선보였다는 소식에 강세. 니오(+3.70%), 리 오토(+0.63%)도 강세 비트코인: 혼재 비트코인은 ETF 등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금리인하 기대에 상승. 스트레티지(-1.78%)는 기대했던 S&P500 편입에 실패하자 하락. 로빈후드(+15.83%)는 편입에 성공하자 큰 폭으로 상승. 또 다른 거래소인 불리시(-4.26%)는 하락하고 코인베이스(+1.05%)는 상승하는 차별화 진행. 아이렌(+0.15%)은 8월 668개의 비트코인 채굴 했다는 소식에 상승. 스테이블 코인 기업인 써클 인터넷(-1.83%)은 보합권 등락. 또 다른 스테이블코인 기업인 테더가 금광 투자 논의를 하고있다는 소식에 금 가격 상승과 함께 하모니 골드마이닝(+3.61%), 골드필즈(+3.64%), 헤클라 마이닝(+12.20%)등 금광 관련 기업들이 상승. * 한국 증시 관련 수치: 경기 불안 Vs, 금리인하 기대 MSCI 헌국 증시 ETF는 0.76%, MSCI 신흥 지수 ETF는 0.91%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84% 상승한 가운데 러셀2000 지수는 0.16% 상승한 반면, 다우 운송지수는 0.02%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37% 상승(6시 종가). 전일 서울 외환시장은 1,390.6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 1,387.0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3.70원을 기록 * FICC: 국채 금리, 장기물이 고용지표 부진 여파로 크게 하락 국제유가는 OPEC+가 예상보다 적은 증산을 발표하자 상승. 여기에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도 상승 요인. 다만 사우디 아람코가 10월 아시아 수출용 원유에 대해 배럴당 1달러 가격 인하를 발표해 상승이 확대되지 않음. 미국 천연가스는 미국 9월 생산량이 8월 대비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달러화는 부진한 고용관련 지표들의 영향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는 프랑스 총리 신임투표 앞두고 되돌림이 유입되며 강세를 보인 후 총리 사퇴에도 강세 확대. 마크롱이 곧바로 신임투표 선임한다고 발표하는 등 안정을 위한 노력이 영향. 한편, 엔화는 이시바 총리 사임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으나, 미국 고용지표 부진 여파로 약세폭 축소.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등도 강세 국채 금리는 소비자물가지수 결과를 앞두고 변화가 제한되기도 했지만, 고용관련 지표들이 크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자 하락. 장 중 프랑스 총리 사퇴로 프랑스 정치 불확실성이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 재차 하락 확대. 특히 경기 불안을 반영하며 장기물의 하락폭이 컸음. 한편, 오늘 발표된 고용관련 지표들의 부진으로 CME FEWatch에서는 9월 50bp 금리인하 기대가 확대되는 등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높아진 점도 영향. 금은 달러 약세와 국채 금리 하락 영향으로 상승. 은과 플래티넘도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니켈과 주석이 하락하고 나머지 품목은 상승하는 혼조 양상. 대체로 달러 약세와 중국 수요 둔화 이슈가 충돌하며 혼재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추정. 농작물은 대부분 상승. 금요일 글로벌 공급 및 수요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달러 약세에 기반해 강세. 더불어 8월 가뭄으로 미국 곡물 수확량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기대도 유입 https://t.me/ehdwl |
|
| 이전글 | 2025년 9월 8일 ★오전 시황★ |
| 다음글 | 2025년 9월 10일 ★오전 시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