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9월 15일 ★오전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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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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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미 증시, FOMC와 선물옵션 만기일을 기다리며 종목 쏠림과 순환매 속 혼조 양상 미 증시는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보합권 출발한 가운데 소비자 심리지수가 위축되자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는 여전히 높아지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상승. 특히 지수 방향성이 크지 않고 순환매가 이어져 전일 강세를 보였던 다우와 러셀2000지수는 부진을 보이는 등 차별화가 지속. 더불어 미래에 대한 불안 속 장중 거래량이 일부 종목 위주로 급증하는 등 종목 집중화가 진행된 점이 최근 시장의 특징이었고 오늘도 이런 흐름이 진행(다우 -0.59%, 나스닥 +0.44%, S&P500 -0.05%, 러셀2000 -1.0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11%) * 변화 요인: 소비자 심리지수와 경기, 그리고 종목 쏠림 이유 9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잠정치는 58.2에서 55.4로 둔화. 이는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에 최저치. 특히 현재 경제 여건 지수가 61.7에서 61.2로 소폭 하락하는 데 그친 반면, 미래 경제 상황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소비자 기대 지수는 55.9에서 51.8로 크게 둔화. 이는 소비자들이 현재도 불안해하지만, 앞으로의 경제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음을 시사. 이러한 심리적 위축이 특히 중산층 이하에서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특징. 미시간대는 주요 원인이 개인적인 실직 가능성에 대한 우려 증가에 있다고 발표. 지난달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 조사에서도 \\\'노동시장 차이(풍부한 일자리에서 구직의 어려움을 뺀 수치)\\\'가 11.0%p에서 9.7%p로 악화. 이는 단순히 일자리 부족이 아니라 고용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줌. 더불어 최근 노동통계국의 비농업 고용자 수 둔화와 함께, 27주 이상의 장기 실업자가 193만 명을 기록하는 등 과거 경기 침체기보다 더 빠르고 많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경기 불안 심리가 확. 이러한 경기 위축 신호 속에서도 물가는 여전히 견조함을 유지.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8%를 유지했지만, 5년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3.5%에서 3.9%로 상승. 이는 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인해 물가 상승 압력이 일시적이지 않고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를 보여줌. 생산자물가지수가 비록 전월 대비 0.1% 하락했지만 이는 기업들이 경기 위축을 이유로 소비자에게 가격 인상을 전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면 실적 위축이 확대될 경우 가격 전가는 불가피해 향후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일 수 있음.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8% 상승하며 물가의 견조함은 이어감. 결국 고높은 물가 장기화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장 초반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원인. 하지만 고용 지표 둔화가 확인되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도 여전히 유효하자 장 후반에는 둔화. 주식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순환매 장세가 진행. 특히, 초과 유동성 지표인 역레포 잔고가 바닥을 보이면서 시장 유동성이 줄어들자 특정 종목으로 자금이 쏠리는 현상이 두드러짐. 이에 선물옵션 만기일(19일)을 앞두고 일부 종목에 옵션 거래가 집중된 것도 해당 종목들의 변동성을 크게 확대하는 데 영향.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 참여자들은 시장 전체에 대한 대응보다 장 초반에 변동성이 나타난 종목들을 중심으로 매매하는 경향을 보였고, 그 결과 해당 종목들의 거래량이 급증. 이러한 종목별 쏠림 현상은 FOMC 회의와 선물옵션 만기일이 다가오면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 특징 종목: MS, 테슬라, 애플, 팔란티어, 아이온큐 강세 전기차, 2차전지, 리튬관련주 테슬라(+7.36%)는 네비다주 타량국이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을 공식 승인하자 전일에 이어 오늘도 상승 지속. 이사회 의장이 머스크 외에 향후 10년간 테슬라를 이끌 사람이 없다며 머스크를 세대를 대표하는 리더라고 언급한 점도 상승 요인. 테슬라 비관주의자인 게리 블랙이 미국에서 모델Y, 모델3 판매 증가하고 있고 마진 개선 등을 이유로 단기 주가 상승 전망을 언급한 점도 영향. 리비안(-3.65%)은 운전자 보조기능 문제를 이유로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 해결하는 리콜을 발표하자 하락. 여기에 아마존이 GM(-0.36%)의 전기 밴을 시험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도 하락 요인. 아마존은 리비안에 투자하고 전기밴을 아마존이 도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 GM과 포드(-0.68%)는 경기 우려 속 하락. 퀀텀 스케이프(+12.43%)는 옵션 거래량이 평균을 5배 이상 상회한 가운데 풋콜 비율이 0.22%로 콜옵션이 압도적으로 많은 점도 급등 요인. 앨버말(+1.79%), SQM(-1.50%)등 리튬 관련주는 혼재 반도체 엔비디아(+0.37%)는 OpenAI와 영국에 데이터 센터 투자를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상승. 여기에 슈퍼마이크로 컴퓨터가 블랙웰 울트라 칩을 탑재한 AI 서버 출하 소식도 긍정적인 영향. AMD(+1.86%)는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도 경쟁 제품이 Instinct MI300X의 공급이 확대되는 등 점유율 증가 소식에 상승. 마이크론(+4.42%)은 전일 시티가 AI 관련 수요 증가와 기술력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상승 지속. 특히 콜옵션이 풋옵션을 2배이상 많이 거래되고 옵션 거래량 자체로 평균 거래량을 크게 상회하는 등 수급적인 부분이 영향. 코어위브(-0.65%)는 엔비디아가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인 DGX 클라우드 서비스를 축소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파트너십 관계인 코어위브는 하락. 그러나 장 후반 영국에서 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에 낙폭 축소. AMAT(-1.38%)는 투자의견 하향 소식에 하락했으며 인텔(-2.15%)등도 부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11% 상승 AI 서버, 전력망, 원자력 델(-0.26%)은 프로젝트 메버릭이라는 내부 운영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에 상승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 매물 소화하며 소폭 하락. 아리스타네트웍(-8.92%)은 2026년 연간 매출이 20% 증가한 105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시장 예상을 소폭 상회하자 하락. 제품 이연수익 잔액을 고려할 때 보수적이라는 점이 부담. 슈퍼마이크로컴퓨터(+2.39%)는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시스템 팁이 포함된 서버 출하가 시작했다는 소식에 상승 지속. 뉴스케일 에너지(+3.30%), 오클로(+3.43%)등 원자력 발전 기업들과 컨스텔레이션 에너지(+1.72%), 비스트라(+2.77%)등 전력망 기업들은 AI 산업의 영향 속 상승. 특별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옵션 시장의 수급적인 요인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대형기술주 MS(+1.77%)는 OpenAI와 파트너십 개편에 합의하는 등 관계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여기에 Teams 없이 Office를 제공함으로써 EU의 독점 금지 벌금을 피하고 경쟁 우려를 해소했다는 소식도 영향. 애플(+1.76%)은 중국에서 아이폰 에어의 출시 연기 소식에도 상승. 애플워치에 고혈압 감지 기능 등이 FDA에서 승인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추정. 아마존(-0.78%)과 알파벳(+0.25%)의 검색 광고를 연방 거래위원회가 조사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아마존은 하락하고 알파벳는 견조. 메타플랫폼(+0.62%)은 9월 17일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커넥트’를 개최를 앞두고 상승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팔란티어(+4.30%)는 밥콕이 팔란티어의 워프스피드 플랫폼을 활용해 군함 건조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는 소식이 유입되자 상승. 여기에 콜업션 매수세 급증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도 영향을 주며 급등. 오라클(-5.09%)은 차익실현 매물이 지속되며 전일에 이어 하락. 어도비(-0.34%)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매물 소화하며 하락 전환. 세일즈포스(-1.43%), 서비스나우(-0.99%), 인튜이트(-2.19%)등 대부분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부진 양자컴퓨터 테마 아이온큐(+18.19%)는 애널리스트데이 2025 행사에서 향후 30년을 양자컴퓨터 관련 산업에서 주도할 것을 선언하자 상승. 특히 IBM보다 더 큰 연산 공간을 갖추고 있어 최소 5년의 기술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엔비디아 등과 협력해 ‘양자 이점’을 입중하는 등 경쟁사들과 달리 효율적이고 소형화, 저비용 시스템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발표. 여기에 영국이 옥수포드 아이오닉스 인수를 승인했다는 점도 긍정적. 또한 거래량이 평소보다 5배 이상 많았고 콜옵션 거래도 급증하는 등 수급적인 부분에 아이온큐가 급등하자 리게티컴퓨팅(+14.38%), 디웨이브 퀀텀(+7.51%), 퀀텀컴퓨팅(+7.05%), 아킷퀀텀(+11.42%)등 많은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이 동반 상승. 우주개발 테마 로켓랩(+10.18%)은 그동안 미 국방부 산하 국방고등연구 계획국과 블랙잭 위성 프로젝트 관련한 참여가 결국 로켓랩의 기술력이 상업적인 용도를 넘어 국방 분야에서도 인정받고 있고, 이에 향후 수익 개선 기대가 높아졌다는 평가가 유입되며 상승. 이런 가운데 거래량이 평균의 5배 이상 증가하는 등 쏠림이 집중됐고 콜옵션 거래량이 픅증하는 등 투기적인 수요가 강하게 유입된 점도 영향. 관련 소식에 인튜이티브 머신(+3.05%), 레드와이어(+2.84%), 새텔로직(+2.41%)등 우주개발 기업들도 동반 상승 백신, 제약업종 화이자(-3.98%), 바이오엔텍(-7.26%), 모더나(-7.40%), 노바벡스(-3.62%)등 코로나 백신 관련 기업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다음 주 CDC백신 자문위원회에서 코로나19 백신이 25명의 아동 사망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머크(-2.75%), 암젠(-2.24%)등 제약 업종도 부진. 켄뷰(+0.74%)는 티이레놀과 자폐증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했지만 장 후반 상승 축소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달러화가 장 후반 약세로 전환하는 등 FOMC에서의 금리인하 기대 심리가 유입되며 상승. 여기에 최근 지속적으로 현물 ETF에 자금이 유입되는 등 수급적인 부분도 긍정적인 영향. 최근 비트코인 상승에도 부진했던 스트레티지(+1.66%)는 오늘은 상승. 갤럭시 디지털(+2.87%)등 여타 비트코인 관련 종목군도 강세. 반면, 코인베이스(-0.28%)은 하락 전환했고 불리시(-3.98%)나 로빈후드(-2.31%(등 거래소 관련 기업들은 부진. 써클 인터넷(-6.27%)은 테더가 미국 규제 준수하는 새로운 스테이블 코인인 USAT를 출시한다고 발표하자 하락. 로봇테마, 비행택시 테마 심보틱(-2.37%), 아이로봇(-5.79%)등 로봇 관련 테마주는 소외받으며 하락. 조비항공(+2.34%)과 아처항공(+3.06%)은 트럼프 행정명령으로추진되는 eVTOL 통합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을 발표하자 상승. 그 외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4.94%), 제나테크(+1.63%), 이항 홀딩스(+2.16%)등도 강세 * 한국 증시 관련 수치: 원화 약세, 경기 불안 Vs. FOMC 기대 MSCI 헌국 증시 ETF는 1.03% 상승했지만 MSCI 신흥 지수 ETF는 0.06%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11% 상승했지만 러셀2000 지수는 1.01%, 다우 운송지수는 0.88%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24% 상승(6시에 종료). 지난 금요일 서울 외환시장은 1,388.2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 1,395.4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90.20원을 기록 * FICC: 국채 금리, 장 초반 물가 우려로 상승 후 장 후반 고용 우려로 상승 축소 국제유가는 G7국가들에게 러시아 원유를 수입하는 중국과 인도에 관세 부과를 하고 러시아 자산 몰수해 우크라이나 국방비 지원하는 방안 등 대 러시아 제재안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더불어 러시아가 벨라루스와 16일부터 합동 훈련을 전개하는 등 군사적인 행동도 불안감을 주며 상승을 견인. 다만, 공급 증가와 경기 위축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로 상승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소폭 상승 달러화는 소비자 심리지수에서 5년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가 상승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그러나 여전히 고용지표 둔화가 확인되며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강세폭 축소. 유로화는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약세를 보였으나 ECB의 금리 동결 기대가 여전한 가운데 장 후반 보합권으로 전환. 엔화는 미-일 금리차 이슈로 약세.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멕시코 페소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 헤알은 강세 국채 금리는 소비자 심리지수가 위축돼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높아졌지만 세부 내용중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3.9%로 상승하는 등 고물가 장기화 우려로 상승. 이는 관세 영향으로 물가가 단기적인 현상이 아닌 장기적인 움직임이 이어질 것이라는 불안감이 유입. 관련 흐름에 9월 50bp 금리인하 확률이 5.6%로 낮아진 점이 특징. 다만, 장 후반 그럼에도 경기 위축을 이유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는 여전해 장 후반 상승폭 축소 금은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과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은의 상승이 좀더 확대되는 경향 속 플래티넘도 강세.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대부분 품목이 상승.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와 공급 차질 우려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농작물은 옥수수와 대두는 주요 작황지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최종 수확량이 예상보다 줄어들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2% 가까이 상승. 밀은 러시아의 기록적인 생산으로 공급 과잉 이슈가 부각되며 상승은 제한. 09/15 주간 이슈 점검: FOMC와 경제, 그리고 선물옵션만기일 * FOMC와 주식시장 최근 미국 주식 시장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이 견조한 성장과 연준의 금리인하 정책이 주요 요인. 특히 역레포 잔량이 사라져 초과 유동성도 없어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하로 인한 유동성 공급 기대가 가장 큰 영향. 더 나아가 최근 급격하게 위축되는 고용 불안이 일시적이며 경기 침체 없이 2026년에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 즉, 경기가 침체될 정도로 나쁘지는 않지만, 금리를 내릴 만큼은 충분히 둔화되고 있어 연착륙과 그에 따른 골디락스 시나리오에 시장이 베팅하고 있는 것 한편, 연준이 실제로 금리를 인하할 경우, 주식 시장의 반응은 금리 인하의 요인에 따라 달라짐. 과거 사례를 보면 연준이 경기가 견조하지만 보험성 인하를 단행할 경우 유동성 공급을 이유로 지수의 강한 상승이 이어져 왔음. 반면, 연준이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금리를 인하하는 상황이라면 경제의 문제가 있다는 점을 반영 주식시장은 하락.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낙관적인 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경기 침체 가능성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고용 시장의 약화를 일시적 현상으로 보지만, 27주 이상의 장기 실업자가 과거 경기 침체기보다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실업률 상승 같은 명백한 경기 침체가 나타나면 시장의 낙관론이 빠르게 사라질 수 있음. 더불어 물가 상승이 시장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가 시장의 기대와 달리 느리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 또한 부담. 그렇기 때문에 이번 FOMC에서는 경제 성장률 전망과 물가, 그리고 금리 전망 등 대부분 수치가 어느때 보다 중요. 그리고 파월 연준의장의 관련 발언도 중요. 리스크들은 현재의 이상적인 시나리오를 언제든지 바꿀 수 있기 때문 * 선물옵션 만기일 9월 19일은 미국의 선물옵션 만기일. 이런 가운데 현재 미국 S&P 500 선물은 9월에서 12월물로 넘어가는 롤오버 비용이 공정가치 대비 높게 형성되어 있음. 이는 9월물 롱 포지션이 많았고 12월물로 롤오버 하려는 경향이 많아졌다고 볼 수 있음. 결국 9월물 롱 포지션을 매도하고 12월물 롱 포지션 매수하는 롤 오버 비용이 증가하게 됨 .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롱 포지션 유지를 위한 롤오버 수요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대형주 중심의 미국 증시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줌. 롤오버 비용 증가는 현재의 롱 포지션을 청산하고 비용을 더 지불해서라도 다음 분기에도 롱 포지션을 유지하려는 의지가 강함을 보여줌. 문제는 이렇게 높아진 롤오버 비용은 투자자의 최종 수익률을 하락하게 만드는 직접적인 비용 부담으로 작용하고, 시장의 쏠림 현상과 맞물려 향후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이 될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롤 오버보다는 청산 움직임도 진행되기 때문에 주 후반으로 갈 수록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변동성 확대 요인. 한편, MSCI 신흥국 지수 선물은 롤오버 비용이 아직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롱 포지션이 꾸준히 증가. 이는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가 결합되며 강세가 진행 중인 요인. 이러한 수급적인 요인이 FOMC 이후에도, 선물옵션 만기일 이후에도 유지되는지 여부가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요일별 주목할 이슈 월요일(15일): 중국 실물경제지표 화요일(16일): 미국 실물경제지표 수요일(17일): FOMC와 파월 의장 목요일(18일): 경기선행지수와 페덱스 금요일(19일): 미국 선물옵션만기일 *주간 주요일정 09/15(월) 중국: 주택가격,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유로존: 수출입동향 미국: 뉴욕주 제조업지수 무역: 미-중 무역협상(14~17일) 정치: 미런 연준 이사 상원 인준 표결 휴장: 일본 09/16(화) 한국: 수출입동향 유로존: 산업생산 독일: ZEW 경기기대지수 미국: 산업생산, 소매판매 채권: 미국 20년물 국채 입찰 행사: HR 기술 컨퍼런스(ORCL, WDAY,PAYC) 기업: 워크데이(WDAY), 연례 재무 분석가의 날 기업: 랄프로렐(RL) 투자자 컨퍼런스 09/17(수) 일본: 수출입동향 영국: 소비자물가지수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주택 착공건수, 허가건수 은행: FOMC, BOC 통화정책회의 발언: 파월 연준의장 행사: 메타 플랫폼 연례개발자 컨퍼런스 장전 실적: 제너럴 밀스(GIS) 실적 장후: 불리시(BLSH) 09/18(목) 미국: 경기선행지수 은행: BOE 통화정책회의 발언: 베일리 BOE 총재 업종: CDC 예방접종 자문위원회의 백신회의 개최 실적 장전: 다든 레스토랑(DRI) 실적 장후: 페덱스(FDX), 레나(LEN) 09/19(금) 은행: 중국 LPR 금리 결정, BOJ 통화정책회의 발언: 우에다 BOJ 총재 파생: 미국 선물옵션만기일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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