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9월 19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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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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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미 증시, FOMC 소화 후 엔비디아와 인텔 협업에 반도체 중심 상승 미 증시는 전일 연준의 FOMC 결과를 소화하며 소폭 상승 출발. 그런 가운데 엔비디아(+3.54%)가 인텔(+22.77%)과 협력한다는 소식에 반도체 기업 중심으로 쏠림이 집중되며 나스닥의 상승이 확대. 더불어 연준 정책을 소화하며 달러강세, 금리상승이 진행되자 매물 출회되기는 했지만 연준의 금리인하를 반영하며 중소형 종목 중심으로 수급 쏠림도 이어져 러셀2000지수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컸던 점도 특징(다우 +0.27%, 나스닥 +0.94%, S&P500 +0.48%, 러셀2000 +2.51%,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60%) *변화요인: 엔비디아와 인텔의 협업, 트럼프의 발언 엔비디아(+3.54%)가 인텔(+22.77%)에 50억 달러를 투자하며, 데이터센터와 PC용 칩을 공동 개발하는 협업을 발표. 장중 컨퍼런스에서는 이번 협력은 제품 개발에만 초점을 맞춘 것으로, 엔비디아가 인텔의 파운드리를 이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발표. 이번 협업의 핵심은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차세대 칩 개발에 있음.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는 인텔의 x86 CPU를 엔비디아의 고속 인터커넥트 기술인 NVLink 생태계에 통합한 맞춤형 CPU를 공동 개발. 엔비디아는 이 칩을 인텔로부터 공급받아 자사의 완제품 시스템에 탑재해 판매할 계획. PC 분야에서는 엔비디아의 고성능 RTX GPU와 인텔의 CPU를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시스템 온 칩(SoC)을 탑재한 노트북을 선보일 예정. 젠슨황은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노트북이 탄생할 것이라며 데이터센터를 넘어 개인 소비자 시장까지 영향력이 확대될 것임을 시사. 관련 소식에 반도체 개별 종목군의 변화가 즉각적으로 진행. 인텔과 CPU 시장에서 경쟁하는 AMD(-0.78%)나 엔비디아와 CPU 개발을 협력해온 ARM(-4.45%)은 부진. 반도체 장비 기업들과 칩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양사의 대규모 협력에 따른 향후 실적 개선 기대를 반영하며 주가가 급등. 또한, 서버 및 스토리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는 등 반도체 업계의 중요한 변곡점으로 평가. 한편, 트럼프는 영국을 방문 후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 트럼프는 이곳에서 영국과 3,500억 파운드 규모의 투자 거래가 체결되었다고 발표. 더불어 AI와 양자컴퓨터, 원자력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에 합의했다고 언급했으며 중국과 협상 타결이 가까워지고 있으며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고 발표. 이러한 발언이 시장 전반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지만 개별 종목 특히 관련 테마주들에게는 영향을 주는 등 종목 장세의 특징을 보여줌. *특징 종목: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60% 상승 반도체: 인텔, 엔비디아와의 협업에 급등 엔비디아(+3.54%)는 인텔(+22.77%)에 50억 달러를 투자하고 PC 및 데이터센터용 칩을 공동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여기에 중국 정부가 엔비디아 등에 대한 규제 강화에서 한발 물러서는 발표를 한 점도 영향. 인텔은 이에 지금 확보와 GPU 기술을 자체 칩과 통합해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기대에 큰 폭으로 상승. ARM(-4.45%)은 엔비디아는 그동안 ARM 기반의 CPU를 제작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인텔과의 협력소식에 하락. TSMC(+2.23%)는 양사 모두 TSMC와의 협업은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강세. AMD(-0.78%)는 인텔과 CPU 점유율 경쟁이 지속됐지만 이번 협업에 부담을 보이며 하락. 브로드컴(-0.24%)도 부진. 마이크론(+5.57%)은 오늘은 웨드부시가 총 이익률이 강화되고 있어 목표주가를 20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강세. 반도체 장비, 서비 AMAT(+6.53%), 램리서치(+3.63%)같은 반도체 제조 장비 기업들은 엔비디아와 인텔의 협업에 향후 실적 개선 기대를 반영하며 급등. 더불어 칩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인 시놉시스(+12.86%)과 케이던스 디자인(+5.07%)도 강세. 그 외 시게이트(+1.54%), 웨스턴디지털(+4.17%) 등은 물론 아리스타네트웍(+2.67%), 슈퍼마이크로텀퓨터(+2.32%) 등 서버 관련 기업들도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60% 상승 자동차, 2차전지: 테슬라, 호재 불구 시장 소외 속 하락 테슬라(-2.12%)는 골드만삭스가 3분기 인도량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395달러로 상향조정했지만 하락. 시장의 관심도가 반도체에 집중된 가운데 거래량이 감소하는 등 시장에서 소외받으며 차익 실현 매물에 하락. 더불어 xAI 임원들의 지속적인 퇴사 소식도 부담. GM(+0.90%)과 포드(+0.69%)는 금리인하로 인한 기대 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퀀텀스케이프(+18.23%)는 최근 독일에서 폭스바겐과의 새로운 제품 시연 소식이 재부각되자 급등. 이는 금리인하 후 중소형 종목에 집중된 수급 영향에 따른 것으로 추정. 앨버말(+0.96%)은 상승했지만 SQM(-0.53%)은 하락하는 등 리튬 관련주는 혼재된 모습. 대형기술주: 알파벳, 웨이모에 대한 기대 부각되며 상승 알파벳(+0.99%)은 구글의 웨이모와 대중교통 소프트웨어 기업인 비아가 협력해 애리조나의 챈들러시에서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여기에 파이퍼샌들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점도 긍정적. 다만, 차익 실현 욕구 또한 여전히 진행돼 상승폭은 제한. 메타플랫폼(+0.58%)은 새로운 레이밴 AI 글라스에 대한 기대가 확대된 가운데 주요 언론사들과 AI 기능 및 서비스에 활용할 뉴스 콘텐츠 확보를 위한 계약 협상 진행등도 긍정적. 애플(-0.46%)은 엔비디아가 인텔과 협업해 새로운 노트북을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맥북 실적 부진 우려로 하락. MS(-0.31%)도 매물 소화하며 하락. 아마존(-0.17%)도 하락 중국 기업: 알리바바, 엔비디아 규제 강경입장에서 일부 완화로 하락 알리바바(-2.22%)는 중국 외교부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모든 당사국과 지속적인 대화할 의향이 있다고 언급하자 하락. 이는 최근 불거졌던 중국 정부의 엔비디아 AI 칩 구매 중단 지시 등 강경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다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핀둬둬(-0.00%)를 비롯해 바이두(-0.00%) 등도 관련 소식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이노(-1.07%), 샤오펑(-1.44%), 리오토(-2.32%) 등 중국 전기차 기업들도 매물 소화하며 하락.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팔란티어, 영국 국방부와 파트너십 체결 팔란티어(+5.13%)은 최근 알려져 있던 영국 국방부와 군사 AI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 팔란티어는 영국에 15억 파운드를 투자하는 등 협력이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가 부각. 오라클(-1.59%)은 무디스가 초대형 AI 계약에 대한 위험을 경고한 가운데 밸류에이션 부담을 이유로 하락한 가운데 서비스나우(-0.28%)가 소폭 하락. 반면, 세일즈포스(+0.85%) 인튜이트(+1.85%) 등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강세. 클라우드스트라이크(+12.82%)는 견조한 실적과 차기 회계연도 가이던스가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자 크게 상승. 여기에 트러스트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점도 영향. 양자컴퓨터: 리게티컴퓨팅, 미 공군과 계약 수주에 급등 리게티컴퓨팅(+12.51%)이 미 공군 연구소로부터 계약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 여기에 트럼프가 영국과 양자 컴퓨터 관련 협력을 발표한 점도 긍정적. 디웨이브퀀텀(+6.57%), 아이온큐(+2.09%), 아킷퀀텀(+5.59%) 등 대부분 양자컴퓨터 관련 기업들은 상승. 다만, 아이온큐는 장 마감 앞두고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상승분 일부 반납 원자력, 우라늄, 드론, 비행택시: 오클로, 트럼프와 영국 협력에 급등 뉴스케일 파워(+5.51%), 오클로(+10.16%), 센트러스에너지(+14.12%), 나노뉴클에너지(+6.70%) 등 원자력 발전과 우라늄 관련 기업들은 트럼프가 영국과 원자력관련 협업을 발표하자 급등. 더불어 금리인하에 따른 수급 집중도 긍정적. 에어로바이런먼트(+4.18%)는 BOA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300달러로 제시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자 상승. 아스트로닉스(+4.59%), AIRO그룹(+4.08%)을 비롯해 조비항공(+3.32%), 아처항공(+2.78%) 등 드론 및 비행택시 관련 기업들도 동반 상승. 특히 금리인하로 인한 중소형 종목군에 대한 수급의 집중이 진행되며 강세를 보인 점이 특징 제약, 바이오: 노보노디스크, 사망위험 감소 기대에 상승 노보노디스크(+6.27%)는 오젬픽이 일라이릴리(+0.37%)의 주사제인 둘라글루타이드에 비해 심장마비 등 사망 위험을 23% 감소시키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자 상승. 일라이릴리는 금리인하로 인해 강세를 보였으나 관련 소식에 상승 반납. 머크(+0.48%), 에브비(+0.53%), 화이자(+0.42%) 등 여타 제약 업종은 금리 인하에 상승했지만 국채 금리의 상승이 진행되자 상승폭이 제한. 바이킹 테라퓨틱스(+12.78%), 힘스앤허스(+11.62%) 등 체중감량제 관련 기업들과 모더나(+1.80%) 등 중소형 바이오 기업들은 연준의 금리인하 효과에 따른 수급 쏠림, 그리고 선물옵션 만기일 앞두고 콜옵션 거래 증가에 힘입어 상승 비트코인: SEC의 규제 완화 기대에 대부분 강세 비트코인이 금리인하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 여기에 미 증권거래위원회가 최근 현물 암호화폐 ETF를 포함한 상품형 ETP에 대한 상장 절차를 간소화하는 일반 상장 기준을 승인한 점도 영향. 이는 기존에 최대 240일이 걸리던 승인 절차를 거래소가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이에 스트레티지(+5.89%)가 상승한 가운데 블리시(+20.72%)가 견조한 실적을 발표하며 급등한 점도 관련 종목군에 긍정적. 코인베이스(+7.04%)도 크게 상승한 가운데 로빈후드(+1.91%), 서클 인터넷(+7.16%)등도 강세 금융데이터 서비스 기업: 거시경제 불안에 기업들의 지출 축소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10.36%)은 예상을 하회한 실적을 발표하고 2026년 회계연도 EPS가 시장 예상을 하회한 결과를 내놓자 크게 하락. 팩트셋은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투자자들이 데이터 분석과 같은 재량 지출에 더욱 신중 해졌다며 미래 실적에 대한 불안을 언급. 이에 S&P글로벌(-6.67%), 무디스(-5.75%), MSCI(-3.92%), 나스닥(-4.54%) 등 대부분 관련 종목군이 하락. *한국 증시 관련 수치: 엔비디아, 인텔 협업과 반도체 장비 MSCI 한국 증시 ETF는 1.15% 상승했지만 MSCI 신흥지수 ETF는 0.24%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60% 상승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2.51%, 다우 운송지수는 0.90%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27% 상승(종가는 6시).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87.8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389.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5.60원을 기록. *FICC: 국채금리, 독일 국채 금리 급등과 연준 정책 해석에 상승 국제유가는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더 나아가 달러화가 강세폭을 확대한 점도 부담. 미국 천연가스는 예상보다 큰 90억 입방피트를 기록하자 매물이 출회되며 큰 폭으로 하락. 이런 가운데 EU가 러시아산 LNG 수입을 중단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영향은 제한. 달러화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이자 고용시장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더 나아가 연준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된 점도 부담. 엔화는 달러 강세 여파로 되돌림이 유입되며 달러 대비 약세. 한편, BOJ가 10월 4일 신임 총리 선출과 10월 금리인상 기조 등 불확실성이 유입된 점도 약세 요인. 역외 위안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인도 루피, 브라질 헤알 등 대부분 환율도 약세 국채 금리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개선된 데 힘입어 상승. 여기에 독일 국채 금리가 국채 발행이 이전 계획보다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하자 미국 국채 금리도 동반 상승. 또한 연준이 금리인하와 올해 추가 2회 인하를 발표했지만, 스티브 미란을 제외한다면 오히려 금리 동결과 1회 인하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도 연준 정책에 대한 불안을 자극하며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 금은 고용지표가 견조함을 보이자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은은 소폭 하락했지만 플래티넘은 상승하는 등 혼재된 모습.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등으로 대부분 하락.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속 그동안 상승을 이어왔지만 차익실현 매물 출회된 것으로 추정. 농작물은 달러 강세 등으로 대부분 품목 하락.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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