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시황

제목 2025년 9월 22일 ★오전 시황★
등록일 2025-09-22

 









09/22 미 증시, 애플의 힘과 양자, 원자력 등 일부 테마주 중심으로 상승하는 등 종목 압축

미 증시는 선물옵션 만기일을 맞아 매물 출회되기도 했지만, 미-중 양국 정상이 긍정적인 전화통화에 대해 언급하자 상승. 이런 가운데 애플(+3.20%)이 강한 상승을 하며 시장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대부분의 종목군의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되며 종목의 압축이 진행된 점도 특징. 더불어 장 마감 앞두고는 선물 옵션 만기일 여파로 개별 종목 변동성 확대 속 상승 확대 마감(다우 +0.37%, 나스닥 +0.72%, S&P500 +0.49%, 러셀2000 -0.7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73%)


* 변화 요인: 미-중 회담, 애플, 양자컴퓨터, 비트코인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의 전화 통화에서 매우 생산적인 통화를 마쳤다고 발표. 더불어 무역, 팬타닐,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의 필요성, 틱톡 등 많은 사안들의 진전이 있었다고 언급. 또한 한국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서 만나고 내년 초 중국을 방문하고 적절한 시기에 시진핑의 미국 방문도 합의했다고 발표. 더불어 전화를 통해 추가적으로 대화할 것이라고 언급. 시진핑 주석도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가 실용적이고 긍정적이며 건설적이였다고 언급. 더불어 미국은 최근 무역협상의 결과를 훼손하는 제한적 무역조치를 피해야 한다고 주장. 대체로 틱톡을 비롯해 진전이 있었다는 점이 부각되며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인 모습. 

이런 가운데 애플(+3.20%)이 강세를 보이며 시장 상승을 견인한 점도 특징. 아이폰 17 시리즈가 예약 단계부터 높은 수요가 이어져 출시 첫날부터 긴 대기 기간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 이는 향후 애플의 실적에 대한 기대 심리를 자극. 더불어 공급업체에 아이폰17 일반 모델의 생산량을 최소 30% 늘리라고 요청했다는 점도 영향. 물론 아이폰 17 Air 모델은 일부 국가의 통신, 규제 문제로 중국 등 특정 지역에서 출시 지연 우려가 제기됐지만 영향은 크지 않음. 결국 오늘 미 증시는 대부분 종목군이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러한 아이폰 판매 급증 기대 속 애플의 강세가 미 증시를 견인했다고 볼 수 있음

한편, 비트코인이 하락하고 양자컴퓨터 관련 기업들이 상승한 점도 특징. 솔라나 공동창업자인 아나톨리 야코벤코가 최근 개최됐던 All-In Summit 컨퍼런스 내용이 오늘 공개됐는데 "향후 5년 안에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중대한 돌파구가 있을 확률이 50%" 라고 강조하고 비트코인이 이를 단기 리스크로 인식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 AI의 발전이 양자 연구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인데 이로인해 비트코인 보안 구조의 취약성을 언급한 것. 즉 비트코인은 개인 키에서 파생된 전자서명(ECDSA)을 기반으로 거래를 검증하지만 강력한 양자컴퓨터가 등장하면 공개 키로부터 개인 키를 역산할 가능성이 생겨 블록체인에 공개된 주소가 해킹될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언급. 특히 반복 사용된 지갑 주소가 더 큰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 이에 비트코인이 양자 내성 서명 알고리즘으로 전환할 준비를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 

여기에 트럼프가 행정명령을 통해 양자 컴퓨터 기술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활동 계획과 전력망 특히 원자력 관련 내용일 것이라는 루머가 유입된 점도 영향. 관련 소식에 양자 컴퓨터 기업들이 급등했으며 대규모 원자력 발전 계획에 대한 속도를 높일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원자력 발전 기업들도 급등. 특히 선물옵션 만기일 속 콜 옵션의 급격한 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수급적인 부분도 긍정적인 영향. 오늘 시장은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가운데 이러한 테마주와 이슈가 있던 종목 중심으로만 강세를 보이는 등 종목의 압축이 진행된 점도 특징​




* 특징 종목: 애플, 팔란티어, 양자컴퓨터, 원자력 테마 상승

대형 기술주: 애플, 아이폰 수요 증가 기대로 상승
애플(+3.20%)은 아이폰 17 판매를 시작했는데 중국, 미국 등 각국에서 우려와 달리 많은 소비자들이 구매를 하기위해 긴 줄을 서고 있다는 현장 소식이 보도되자 상승. 더불어 장 마감 직전에 옵션 수급도 상승 요인. 알파벳(+1.15%)은 구글의 크롬에 AI 제미나이를 통합한다고 발표하며 검색시장 점유율을 공고히 하려는 전략을 발표하자 상승. MS(+1.86%)는 3년동안 40억 달러를 투자해 위스콘신주에 두번째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라는 소식과 Xbox 가격 인상 소식에 상승. 여기에 장 마감 직전 옵션 수급 영향에 상승이 급격하게 확대. 아마존(+0.11%)은 플로리다 지역에 윈딕시 식료품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상승 후 장 마감 직전 옵션 거래 여파로 상승 반납. 인스타카트 모회사인 메이플베어(-8.59%)는 관련 소식에 하락. 메타 플랫폼(-0.24%)은 미-중 정상의 전화회담 후 바이트댄스가 틱톡이 미국 사용자들에게 계속 서비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하자 하락. 다만 장 마감 앞두고 오라클과 대규모 계약 체결 가능성에 낙폭 축소. 핀터레스트(-1.35%), 레딧(-2.30%)등이 관련 소식에 동반 하락. 

자동차, 2차전지, 리튬: 테슬라, 투자의견 상향 소식에 상승
테슬라(+2.21%)는 베이드가 더이상 전기차 회사가 아닌 물리적 AI의 선두주자로 보고 있어 단기적인 실적보다 미래 가치에 더 집중해야 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포드(-1.02%)는 도어 트림 결함으로 10만대 리콜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여기에 GM(-0.47%)과 더불어 경기에 대한 불안 등을 반영하며 자동차 판매량 둔화 우려가 부각된 점도 내연기관 자동차들이 하락. 스텔란티스(-1.00%)는 투자의견이 상향됐지만 경기 불안을 이유로 실적 회복까지는 기간이 걸릴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퀀텀스케이프(+10.63%)는 파나소닉, 테슬라 등과 협업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면서 전일에 이어 급등. 중국 상품시장에서 탄산리튬가격이 상승하자 앨버말(+1.12%), SQM(+0.81%)등 리튬 관련주들의 강세도 진행. 우버(+4.02%)는 Flytrex와 파트너십을 통해 드론 배달에 첫 진출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반도체: 인텔,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속 하락
엔비디아(+0.24%)는 딥시크가 자사의 AI 모델 훈련에 단 29.4만 달러가 소요됐다고 네어처를 통해 발표하자 매물 소화하며 하락했지만, 과거와 달리 영향은 제한. 딥시크가 초기에 엔비디아 제품을 사용했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알리바바(+0.20%)는 상승. 장 마감 앞두고는 옵션 만기일 여파로 상승 전환에 성공. 인텔(-3.24%)은 씨티가 전일 급등으로 밸류에이션이 매우 부담스럽다며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더불어 인텔의 문제가 엔비디아의 투자에도 해결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도 부담. 마이크론(-3.65%)은 삼성전자가 엔비디아 12단 HBM3E 제품에 대한 품질 검증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경쟁 심화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TSMC(-1.40%)를 비롯해 AMD(-0.34%)등 대부분 반도체 기업들이 부진한 가운데 브로드컴(-0.12%)은 보합권 등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3% 하락

소프트웨어: 오라클, 장 마감 직전, 메타와 200억 달러 규모 계약 논의 소식에 상승
팔란티어(+3.06%)는 최근 영국 국방부와 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선물옵션 만기일 콜옵션 매수세가 지속되는 등 수급적인 영향에 힘입어 상승. 오라클(+4.06%)은 최근 무디스가 OpenAI와 맺은 3,000억 달러 규모의 계약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언급하며 전일 하락했지만 오늘은 반등. 여전히 실적에 대한 기대와 옵션 매수로 인한 수급적인 부분이 긍정적인 영향. 더불어 메타와 200억 달러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장 마감 전 상승 확대. 그 외 서비스나우(+1.41%), 세일즈포스(+1.15%), 인튜이트(+1.92%)등 대부분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견조한 모습. 

양자컴퓨터: 상용화 기대 등을 반영하며 상승
아이온큐(+5.39%), 리게티컴퓨팅(+15.28%), 디웨이브퀀텀(+11.91%), 퀀텀컴퓨팅(+26.81%)등 양자 컴퓨터 테마주들은 솔리나 공동창업자가 향후 5년내 양자컴퓨터가 상용화 될 것이라고 주장하자 상승. 특히 양자 암호 관련 우려를 표명하자 실스큐(+18.84%), 아킷퀀텀(+11.58%)이 상승한 점도 특징. 특히 실스큐는 11월 중순에 Quantum Shield QS7001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자 상승이 좀더 컸음. 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양자 기술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활동 계획을 마련중이라는 루머가 돈 점도 상승 요인. 이러한 변화 요인에 콜옵션 매수세가 급격하게 유입된 점도 상승 요인. 

원자력, 우라늄: 트럼프 정책 기대에 급등
뉴스케일파워(+22.69%), 오클로(+28.83%)등 원자력 발전 기업들은 트럼프가 AI와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의 속도를 높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실적 발표(24일) 앞두고 있는 우라늄에너지(+0.73%)은 상승이 제한됐지만 센트러스 에너지(+12.12%), 나노핵에너지(+21.09%)등 우라늄 관련 기업들도 큰 폭 상승. 컨스텔레이션 에너지(+2.54%), GE버노바(+2.16%), 비스트라(+0.64%)등 전력망 기업들도 상승

비트코인: 수급과 악재성 재료로 하락
비트코인은 솔리나 공동창업자의 비트코인 해킹 우려를 언급하자 하락. 여기에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이 약화된 점도 수급에 영향을 주며 하락. 이에 스트래티지(-1.25%)를 비롯해 갤럭시 디지털(-0.63%)등 관련 종목군이 대부분 하락. 다만, 로빈후드(+3.20%), 불리시(+5.44%)등 거래소는 실적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며 상승. 코인베이스(-0.20%)는 차익실현 매물 속 하락한 반면 써클 인터넷(+2.65%)은 상승. 대체로 비트코인 보유, 채굴 기업들은 부진하고 거래소, 스테이블코인 기업들은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제약업종: 백신 접종 규제 강화
노보노디스크(-0.73%)는 위고비가 체중을 상당히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 했지만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는 소식과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 일라이릴리(-1.43%)는 노보노디스크의 약물 성과가 더 뛰어나다는 점이 부각되며 매물 출회. 암젠(+3.47%)은 유럽 의약품청이 희귀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를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크게 상승. 머크(-0.02%)는 CDC 자문위원회가 4세 이하의 백신 접종 중단을 권고했다는 소식에도 보합권 등락. 화이자(-0.50%), 모더나(-0.83%)등 코로나 백신 기업들도 부진

물류, 건설, 에너지
페덱스(-+2.32%)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2026년 회계년도 매출 성장률을 4~6% 성장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UPS(-1.16%)는 동반 상승하기도 했지만 BMO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주택건설업체 레나(-4.18%)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하락. 특히 매출 총이익률이 22.5%에서 17.5%로 둔화된 점도 부담. DR호튼(-0.77%), KB홈(-1.65%)등 여타 주택 건설업종은 대부분 부진. 엑손모빌(-0.97%), 셰브론(-1.66%)등 에너지 기업들은 국제유가가 수요 불안과 공급 증가 우려로 하락하자 부진​



* 한국 증시 관련 수치: 원화 약세 Vs. 삼성전자, 애플부품주

MSCI 헌국 증시 ETF는 0.87%, MSCI 신흥 지수 ETF는 0.23%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3% 하락한 가운데 러셀2000 지수도 0.77%, 다우 운송지수는 0.20%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37% 상승(6시에 종료). 지난 금요일 서울 외환시장은 1,393.6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 1,397.0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95.70원을 기록


* FICC: 파운드화, 영국 재정 불안을 이유로 달러 대비 약세

국제유가는 글로벌 수요 둔화와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특히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며 미국발 수요 둔화 가능성이 높아지며 하락 요인에 더 민감한 점도 부담. 이런 가운데 OPEC의 강력한 공급이 지속될 수 있다는 평가가 유입된 점도 영향.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전일에 이어 온화한 날씨로 인한 단기 수요 감소와 그로인한 재고 증가에 하락. 유럽 천연가스 가격도 하락

달러화는 연준의 금리인하 소식에도 3거래일 연속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이는 연준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과 함께 유로화와 파운드화의 약세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 유로화는 프랑스 정치 불확실성, 독일의 재정확대에 따른 재정 불안 국가들의 불안에 달러 대비 약세. 파운드화는 영국 재정 불안을 반영하며 달러 대비 약세. 한편, 엔화는 BOJ가 7:2 표결로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2명의 금리 인상 소수의견이 나왔다는 소식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임. 특히 BOJ가 구매해왔던 지수 ETF를 매각하기 시작했다는 점도 달러 강세 요인. 다만, 달러 강세가 확대되자 강세폭은 제한.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멕시코 페소 등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

국채 금리는 미-중 정상의 긍정적인 대화 속 연준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상승. 여기에 영국의 재정위기로 인한 영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프랑스도 정치 불확실성 속 신용등급 강등 우려 등으로 프랑스 국채 금리 상승한 점도 금리 상승 요인 중 하나. 이렇듯 유럽 국가들의 국채 금리가 상승한 점도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요인 중 하나. 다만, 여전히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등을 반영하며 금리 상승은 제한

금은 연준의 금리인하 발표 후 변동성을 키웠지만 오늘은 유럽 국가들의 재정 불안 등을 기반으로 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3,700달러를 넘어서는 모습. 은은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플래티넘도 강세.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혼재된 모습. 구리는 중국의 수요 증가 전망에 상승했고 주석도 재고가 지난주 대비 5% 넘게 감소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지만, 알루미늄, 니켈 등 대부분 품목은 재고가 예상보다 소폭 감소하자 하락하는 등 혼재. 농작물은 대두가 30년만에 중국이 미국산 대두를 수입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밀은 달러화 강세 여파로 하락한 가운데 옥수수는 소폭 상승하는 등 혼재된 모습​


09/22 주간 이슈 점검: 파월 발언, PCE 가격지수, 마이크론 실적, 이민정책 변화

* 파월 등 연준 위원들의 발언
23일(화) 파월 연준 의장과 보우만 연준 부의장은 경제 전망을 주제로 연설이 예정되어 있음. 최근 9월 FOMC 후 파월은 기자회견에서 주요 입장을 이미 밝혔기에 새로운 내용을 언급할 가능성은 낮음. 그럼에도 9월 FOMC에서 파월 의장이 고용시장의 우려, 소비의 K자형 움직임, 고위험 회사채 연체율 증가 등 불안 요인을 언급했기 때문에 관련 내용의 세부 내용을 주목. 이러한 파월 의장 뿐만 아니라 존 윌리엄스 총재 등 매일 연준 위원들의 발언들이 이어지기 때문에 이들의 내용도 주목 필요. 특히 SEP를 통해 추가 2번의 금리 인하를 시사했지만 여전히 위원들간 금리 인하 속도는 팽팽하기 때문에 일부 위원이 금리인하 속도가 않음을 언급할 경우 주식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음

* PCE 가격지수
클리블랜드 연은 NowCasting에 따르면 8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2%, 근원은 0.28%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 대비로는 각각 2.79%, 2.99%로 전망됨. 대체로 지난달 발표를 소폭 상회하거나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임. 시장은 전월 대비 0.3%, 근원은 0.2%로 전망. 전년 대비로는 2.7%, 근원은 2.9%. 이번 발표가 중요한 이유는 9월 FOMC에서 파월 의장이 추가 완화가 필요할 수 있으나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신중론을 유지했기 때문. 당시 추가 2번의 금리 인하와 1번 인하를 전망한 위원들이 팽팽히 맞서 있어, PCE 가격지수가 예상보다 낮으면 2회 인하 기대가 높아지겠지만 반대의 경우 1회 인하에 그칠 수 있다는 경계감이 존재함. 따라서 결과에 따라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음.

* 마이크론 실적
마이크론이 23일(화) 미 증시 마감 후 실적을 발표. 주요 투자회사들은 마이크론의 강력한 실적 개선과 긍정적 전망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 일부는 HBM4 평균 판매 단가(ASP)가 HBM3e 대비 50% 이상 상승할 것으로 기대. 또한 엔비디아 GB300 칩에 대한 강력한 주문이 마이크론 실적을 견인할 주요 요인으로 분석. 더불어 AI 수요 증가로 인한 전반적인 메모리 시장의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도 우호적. 실제 미즈호 등은 DRAM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20~30%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 이를 감안할 때 향후 전망도 시장 예상을 상회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음. 다만, 경쟁 심화, HBM 재고 등 리스크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컨퍼런스 콜에서 언급하는지 중요. 

* 트럼프 비자 정책
19일(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문직 취업 비자인 H1-B 비자 신청 수수료를 연간 1,000달러에서 10만 달러로 대폭 인상하는 포고문에 서명. 관련 정책은 H1-B 비자가 미국인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인식에서 출발해 기업들이 미국인 노동자를 우선 고용하고 고숙련 전문직에만 비자를 한정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음. 이번 조치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곳은 애플, 아마존, MS 등 대형 기술주인데, 이들은 H1-B 비자를 대규모로 활용해 왔기 때문. 더불어 자금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은 사실상 외국인 인력 채용이 불가능. 장기적으로 미국 기업의 혁신 동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특히 트럼프 정부가 연구기관 지출 삭감, 비자 규제 강화, 유학생 유입 감소 정책 등으로 주요 인재들이 프랑스와 중국으로 이탈해 왔던 점을 감안 미국의 장기 성장 동력 악화 가능성이 높음. 관련 이슈는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이슈는 아니지만 미국의 성장을 악화 시킬 요인이라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음. 


*요일별 주목할 이슈 
월요일(22일): 트럼프의 이민 정책과 대형 기술주
화요일(23일): 파월 연준의장 경제전망 관련 발언
수요일(24일):  전일 마이크론 실적과 반도체 기업
목요일(25일): 연준위원들 발언(6명)
금요일(26일): PCE 가격지수, 소비지출


*주간 주요일정 
09/22(월)
중국: LPR 금리 결정
미국: 시카고연은 국가활동지수
행사: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기업: 로빈후드(HOOD), 앱로빈(APP), 엠코어(EME) S&P 500 지수 합류
발언: 윌리엄스(경제전망), 무살렘(경제전망), 해맥, 바킨 총재, 미란 이사(비화폐적 힘과 적절한 통화정책)

09/23(화)
한국: 생산자물가지수
독일: 제조업 PMI, 서비스업 PMI
미국: 제조업 PMI, 서비스업 PMI
발언: 파월 연준의장(경제전망), 보우만 부의장(경제전망), 보스틱 총재
채권: 미국 2년국 국채입찰
휴장: 일본
실적 장전: 오토존(AZO)
실적 장후: 마이크론(MU), AAR(AIR)

09/24(수)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
미국: 신규주택매매
발언: 데일리 총재(경제 전망)
채권: 미국 5년물 국채입찰
실적 장전: 신타스(CTAS), 우라늄에너지(UEC)
실적 장후: KB홈(KBH)

09/25(목)
독일: 8월 자동차 신규등록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은행: SNB(스위스) 통화정책회의
보고서: ECB 월례보고서
채권: 미국 7년물 국채 입찰
발언: 굴스비, 윌리엄스, 로건, 데일리, 굴스비 총재, 보우먼 부의장(감독 규제), 바 부의장(스트레스테스트)
실적 장전: 엑센츄어(ACN), 자빌(JBL), 카맥스(KMX)
실적 장후: 코스트코(COST)

09/26(금)
일본: 도쿄 소비자물가지수
중국: 공업이익(27일)
미국: 개인소득, 가계지출, PCE 가격지수. 소비자심리지수(확)
발언: 보우만 부의장(통화정책 의사결정에 대한 접근방식)바킨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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