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9월 30일 ★오전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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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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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미 증시, 셧다운 우려와 분기말 리벨런싱 이슈 속 상승 미 증시는 장 초반 엔비디아(+2.05%)가 로봇 관련 기술 발표하며 강세를 보이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정부 셧다운 가능성을 우려하며 상승 반납. 더불어 분기말을 앞두고 기관들의 리밸런싱 관련 수급적인 요인도 개별적인 종목들의 변화도 특징. 대체로 시장은 정부 셧다운 이슈, 고용보고서 등 주요 경제지표 등의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수급적인 요인에 따라 등락을 보인 점이 특징. 장 마감 직전에는 민주당이 초단기 임시 예산안 승인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는 지속(다우 +0.15%, 나스닥 +0.48%, S&P500 +0.26%, 러셀2000 +0.0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16%) * 변화 요인: 정부 셧다운, 옵션시장 수급, 연준 위원 미 정부 셧다운 우려가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 중. 그렇지만 트럼프 미 대통령이 여야 의회 지도부와 만남을 가질 것이라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장초반 주식시장 상승을 견인. 과거 정부 셧다운 이슈 당시 불확실성에 지수는 하락. 그렇지만, 셧다운 이슈보다는 실적 시즌과 겹친다는 점을 감안 실적에 더 주목하며 지수는 오히려 상승. 이는 셧다운이 일시적인 변동성 요인일 뿐, 시장의 근본적인 요인(실적)에 더 주목해야 한다는 투자자들의 인식을 반영. 여기에 셧다운 후 불확실성 해소라는 점도 지수는 반등. 그렇기 때문에 셧다운 이슈가 지수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지만, 근본적인 방향성을 바꿀 수 없다는 점, 그리고 트럼프와 의회 지도부의 만남에 민주당 의회 대표들이 참석한다는 점에서 정부 셧다운 이슈가 해소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 이를 감안 시장은 셧다운 이슈가 시장의 방향성을 바꾸는 근본적인 요인은 아니라는 평가 한편, 여러 불안에도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힘을 보임. 이에 대해 시장은 옵션시장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고 평가. 실제 개인 투자자들의 콜 옵션 매수량 급증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대규모 콜 옵션 매수 포지션이 누적되면, 콜옵션 가격 민감도(델타)가 높아지기 때문에 이를 매도한 투자자들이 헤지를 해야함. 특히, 콜 옵션이 행사가격 근처에 도달하면(감마 변화) 더 많은 기초자산을 매수하여 헤지해야 함. 이처럼 기계적인 기초자산 매수 수요가 시장에 유입되는 현상이 \\\\\\'감마 스퀴즈’인데 이는 다시 콜 옵션 가격 상승을 높여 매수를 더욱 부추기게 됨. 이에 경기, 실적 등과 관련없이 수급의 힘으로 지수, 종목 상승이 지속 이런 가운데 콜옵션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는 등 극단적인 낙관론이 진행. 일반적으로 콜/풋 거래량 비율이 높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지수 상승에 베팅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관련 수급이 단기적인 상승 모멘텀을 강화. 더욱 이러한 현상은 개인 투자자들이 제로데이 옵션 등 만기일이 짧은 옵션 거래를 선호하는 구조적 변화와 관련이 깊음. 이처럼 레버리지를 활용한 콜옵션 매수세의 증가는 개인 투자자들이 옵션을 투기적 수단으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장의 구조적 상승 요인으로 해석될 수 있음. 다만, 이러한 극단적인 낙관론은 시장이 과열되었다는 경고 신호로 해석되어 단기 조정 위험도 있기 때문에 이유없이 개별 종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함. 특히 분기말 기관들의 리벨런싱 관련 수급 변화가 관련 시스템을 깰 수 있어 개별 종목 변동성 확대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주의. 한편,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이어졌는데 해맥 연준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걱정되고 향후 1~2년은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 특히 관세가 일회성 영향으로 그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이를 감안 제한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 무살렘 총재는 추가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를 상회하고 있어 신중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잘 고정돼 있고 고용시장이 지나치게 약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추가 금리인하를 해야한다는 점을 시사. * 특징 종목: 엔비디아, 알리바바 상승 Vs. 알파벳, 브로드컴 하락 반도체: 엔비디아, 로봇기술 발표 등으로 상승 엔비디아(+2.05%)는 로봇컨퍼런스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연구 개발을 가속하기 위한 새로운 오픈소스 모델과 시물레이션 기술들을 발표하자 상승. 제프리스가 목표주가를 205달러에서 220달러로 상향 조정한 점도 긍정적인 요인. 물론 화웨이가 AI 칩 생산량을 두배로 확대한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영향은 제한. 마이크론(+4.22%)은 최근 지속적인 DRAM, NAND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트렌트포스 등 일부 조사기관에서 4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상승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한 점도 상승 요인. 특히 트럼프의 반도체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진 점도 긍정적. AMD(+1.19%)는 CPU 부문 성장에 주목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16% 상승 반도체 및 장비: 인텔, TSMC가 파트너십 부정하자 하락 인텔(-2.87%)은 TSMC(-0.05%)가 인텔과의 파트너십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하자 하락. TSMC는 미국으로의 공장 이전 비용 이슈가 유입되며 보합권 등락. 브로드컴(-1.98%)은 Vm웨어의 vSphere 7지원 종료하자 고객들이 대체 솔루션으로의 이탈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더불어 기존 고객들과의 관계 악화도 브랜드 신뢰 악화 요인으로 작용. 즉 브로드컴 하락은 칩 수요 이슈라기 보다는 VM웨어 관련 이슈로 추정. 램리서치(+2.15%)는 도이체방크가 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상승. AMAT(+0.51%), ASML(+1.17%)등 여타 반도체 장비 기업들도 상승. 웨스턴디지컬(+9.23%)과 시게이트(+5.35%)는 모건스탠리와 로젠블랫이 AI 기반 수요의 수혜를 볼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상승. 자동차: 테슬라, 3분기 인도량 발표 앞두고 관망 테슬라(+0.64%)는 3분기 인도량 발표를 앞두고 전망의 엇갈림 속 상승. 이날 HSBC는 목표주가를 120달러에서 127달러로 상향 조정했지만 투자의견은 매도를 유지. 그런 가운데 3분기 차량 인도량이 시장이 예상한 44.1만대를 크게 상회한 47.1만대로 전망. 대체로 이러한 인도량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투자사들은 9월말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를 앞두고 선구매가 급증했다는 점을 요인으로 삼고 있음. 그렇지만 부정적으로 보는 투자사들은 유럽과 미국에서의 인도량이 브랜드가치 위축 등을 이유로 삼고 있음. 이에 시장은 관망 심리가 좀더 강한 모습. 한편, GM(-0.20%), 포드(+0.67%)등은 제한적인 등락. 퀀텀스케이프(-2.21%), 앨버말(-1.38%), 리튬아메리카(-9.32%)등 2차전지와 리튬 관련주는 부진 대형기술주: 엔트로픽 이슈에 아마존, MS 상승 아마존(+1.09%)은 주요 임원진이 사임한 가운데 AI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엔트로픽에 80억 달러를 투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엔트로픽은 더 긴 코딩 작업과 금융 및 기술 작업의 향상된 처리를 위해 설계된 글라우드 4.5AI 모델을 공개한 점도 긍정적. MS(+0.61%)는 앤트로픽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MS365코파일럿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알파벳(-1.14%)은 OpenAI가 소피파이(-1.54%), 엣시(+15.83%)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즉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발표를 하자 구글의 쇼핑 시스템에 부정적이라는 점에서 부담을 받으며 하락 전환. 소피파이는 하락한 가운데 엣시는 관련 소식에 급등. 메타 플랫폼(-0.05%)도 상승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 애플(-0.40%)은 제프리스가 새로운 아이폰 라이업 모멘텀이 약화될 것이라고 언급하자 하락 중국 기업들: 알리바바, 목표주가 상향 소식 등에 강세 알리바바(+4.65%)는 지난 주 클라우드 컴퓨팅 컨퍼런스를 개최한 가운데 높은 수요에 힘입어 3년간 매출 목표를 상향 조정한 가운데 상승. 특히 AI로 인한 성장의 가속화, 중국 정부와의 관계회복 등도 긍정적. 특히 모건스탠리와 제프리스 등 주요 투자회사들이 클라우드 성장률 등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점이 상승 요인. 바이두(+2.68%)등도 상승. 진둥닷컴(+3.30%)은 진둥닷컴의 산업서비스 부분이 홍콩시장에 IPO를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핀둬둬(+0.52%)는 제한적인 등락. 한편, 리 오토(+3.57%), 니오(+2.41%), 샤오펑(+1.76%)등 중국 전기차 기업들은 3분기 인도량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양자컴퓨터, 대마초: 틸로이, 트럼프의 긍정적인 언급에 폭등 아이온큐(-4.49%), 리게티컴퓨팅(-4.91%), 디웨이브퀀텀(-5.42%)등 양자컴퓨터 관련 기업들은 최근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AI를 이어 차세대 투자 주제로 여기며 극단적인 레버리지를 활용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 이는 과거 밈 주식 사태와 같은 수급적인 요인에 의해 등락을 보이는 극단적인 상황이라는 점이 보도. 이에 오늘은 하락 요인이 없는 가운데 수급적인 요인에 의해 하락. 향후 이러한 변동성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시장은 판단. 틸로이 브랜드(+60.87%), 오로라 캐나비스(+28.19%), 캐노피 그로스(+17.16%)등 대마초 관련주는 트럼프가 칸나비디올의 의료적 잠재력을 강조하는 게시물을 올리자 연방 차원의 규제 완화 기대가 부각되며 큰 폭으로 상승. 비트코인: 코인베이스 CEO의 발언 비트코인은 지난 주 코인베이스 CEO가 2030년까지 10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언급하자 견조한 모습. 여기에 블랙록이 2.44억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매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여기에 정부 셧다운 우려가 부각된 점도 주목. 정부 셧다운으로 경기 불안이 확대되자 이를 빌미로 연준의 정책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 제기된 점도 우호적인 영향. 이에 2,2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매입 등을 발표한 스트레티지(+5.62%)와 함께 대규모의 이더리움 매입 소식이 유입된 비트마인(+5.39%)이 상승. 라이엇팔랫폼(+11.81%)도 강세. 코인베이스(+6.85%), 써클 인터넷(+5.25%)등도 상승. 로빈후드(+12.27%)는 선거결과, 스포츠 경기 등 예측시장 부문에서 거래량이 급증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큰 폭으로 상승. 제약업종: 노보노디스크, 투자의견 하향 소식에 하락 노보노디스크(-0.20%)는 모건스탠리가 앞으로 경쟁과 위험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다만 장중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된 가운데 일라이릴리(+0.27%), 에브비(+1.16%), 암젠(+0.36%)등 제약 업종은 강세. 가던트 헬스(+3.27%)는 유방암 검사 관련 FDA 승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투자회사들이 목표주가를 72달러로 제시하자 상승. 문레이크 바이오파마(-89.93%)는 피부병 치료제 임상시험 실패 데이터를 발표하자 주가가 폭락. 경쟁업체인 UCB(+16.14%)는 상승. 에브비도 관련 이슈로 상승한 것으로 추정 금융, 방산: 페이팔, BNPL 확대 기대로 상승 페아팔(+3.54%)은 대체 자산 관리자 블루 아울 케피탈과 70억 달러 규모의 BNPL 파트너십을 발표하자 큰 폭 상승. 이에 페이팔은 자본 제약이나 신용 위험 없이 BNPL 사업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인. 웰스파고(-0.42%), US방코프(-0.91%)등은 거래량, 성장 우려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되자 하락. 이에 JP모건(-0.12%)을 비롯해 씨티그룹(-0.25%)등 여타 금융주도 동반 부진. 웰스파고가 투자의견을 하향한 웨스턴 얼라이언스(-1.31%)을 비롯해 자이언스 뱅코프(-0.94%), 코메리카(-0.61%)등 지역은행들도 하락. 특히 러셀2000지수에 포함된 소형 금융주들 대부분 하락. 록히드마틴(+0.93%)은 방위산업 관련 긍정적인 전망 속 이익 증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제너럴다이나믹스(+0.55%)도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 한국 증시 관련 수치: 달러/원 환율과 외국인 수급, 그리고 마이크론 급등 MSCI 한국 증시 ETF는 1.74%, MSCI 신흥 지수 ETF는 0.91%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16% 상승한 가운데 러셀2000 지수는 0.04%, 다우 운송지수는 0.25%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02% 상승(6시에 종료). 전일 서울 외환시장은 1,398.7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 1,400.4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98.00원을 기록 * FICC: 국제유가, 공급 증가 우려로 큰 폭 하락 국제유가는 이라크 쿠르드 지역이 터키를 통해 원유 수출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OPEC+가 11월 추가적인 증산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큰 폭 하락. 미국 천연가스는 9월 공급량이 8월보다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늘도 이에 힘입어 상승 지속. 유럽 천연가스는 재고 증가와 겨울철 날씨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자 하락하는 차별화가 진행 달러화는 미 정부 셧다운 가능성이 제기되자 투자 심리 위축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최근 약세를 뒤로하고 달러 약세를 기반으로 강세. 엔화는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달러 대비 강세. 자민당 총재는 일본 총리가 된다는 점에서 시장은 주목하고 있음. 이런 가운데 노구치 BOJ 위원이 정책 금리 조정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언급한 점도 엔화 강세 요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0.2%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인도 루피 등은 보합권 등락 국채 금리는 잠정 주택 판매가 견조함에도 불구하고 정부 셧다운 우려에 따른 불안이 유입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하락. 물론, 해맥 연준이사와 무살렘 총재가 금리인하 가능성은 언급했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을 언급하며 단기물은 보합권 등락. 이런 가운데 여기에 영국 국채 금리가 리브스 재무장관이 전당대회에서 세금인상에 대한 세부 사항을 밝히지 않은 후 금리는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 점도 미국 국채 금리의 하락 요인. 금은 미 정부 셧다운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상승세는 지속. 달러 약세 및 국채 금리 하락도 영향. 은과 플래티넘도 상승 지속.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구리가 칠례 등의 공급 차질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상승하는 등 대부분 품목이 상승. 여기에 달러 약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등을 반영한 점도 영향.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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