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6년 01월 06일 ★오전 시황★
등록일 2026-01-06

 

 










01/05 미 증시, 악재 소화 속 정책, 실적 수혜주로 수급 이동하며 상승

미 증시는 베네수엘라 관련 지정학 이슈와 제조업 지표 부진이라는 부정적 재료에도 불구하고 상승 출발.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공급 충격이 아닌 정책, 인프라 재건 수혜 기회로 해석하며 관련 종목군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고, 실적 시즌을 앞두고 실적 개선 기대가 높은 업종으로의 수급 이동이 지수 상승을 견인. 반면 실적 불확실성이 부각된 일부 제약 업종은 부진을 보이며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한 가운데 다우와 러셀2000의 강세가 특징(다우 +1.23%, 나스닥 +0.69%, S&P500 +0.64%, 러셀2000 +1.5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07%)


*변화요인: 부진한 제조업, 정책 수혜 기대, 업종 순환매

ISM 제조업지수는 47.9로 발표되며 예상치(48.3)와 전월(48.2)을 하회. 이는 10개월 연속 기준선(50.0)을 하회해 제조업 경기의 위축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 세부 항목을 보면, 신규주문(47.7, +0.3p), 고용(44.9, +0.9p)은 소폭 반등했으나 여전히 부진했고 생산지수(51.0, -0.4p)도 모멘텀 둔화를 나타냄. 주목할 점은 재고(45.2, -3.7p)와 수입(44.6, -4.3p)의 급격한 감소. 이는 기업들이 불확실한 2026년 경제 전망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재고축소에 나선 것으로 추정. 이 결과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달러 약세와 국채 금리 하락, 주식시장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소화하며 상승

한편,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으로 공급 충격이 아닌 인프라 재건이라는 새로운 기회로 해석하며 관련주의 강세가 시장에 영향. 특히 트럼프가 미국 기업들이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 재건에 강력히 관여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건설, 장비, 정제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주 잔고 증가로 해석. 이로 인해 직접적인 수혜를 입는 기업들이 급등. 이는 지정학적 이슈가 발생했을 때 부정적인 요인보다 수혜주를 찾는 등 투자 심리가 여전히 견고하고 그동안의 학습 효과에 따른 것으로 추정

금융주의 상승도 주목. 이는 실적 시즌을 앞두고 실적 개선 기대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판단. 특히 미 정부의 규제 완화 기대감과 기업들의 인수합병 및 자금 조달 활동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 실제로 건축자재 유통기업 QXO(+18.15%)가 아폴로로부터 12억 달러 투자 유치하는 등 자본 활동이 진행된 가운데 은행주의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보고서들이 이어진 점도 특징. 결국 실적 시즌을 앞두고 있어 실적에도 주목하는 경향이 부각된 점도 영향

이런 가운데 CES 2026을 기점으로 막연한 AI 기대감에서 실질적인 하드웨어 교체 수요로의 뚜렷한 색깔 변화도 영향. 파이퍼 샌들러가 2026년을 하드웨어 교체의 해로 발표하자 AI 칩 관련주에서 장비주로 수급의 전환이 진행되는 모습. 이에 반도체 칩 관련주는 부진했지만 노후화된 반도체 장비를 교체 수요를 기대하며 반도체 장비 관련주가 급등. 이는 기술주 내에서도 견조한 실적에도 칩 관련주에 비해 상승이 크지 않았던 장비주로의 수급 이동도 특징

결국 전반적인 시장은 제조업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실적에 대한 기대가 높은 종목/업종, 같은 산업군에서도 상대적으로 상승이 크지 않았던 종목군으로 수급의 전환이 오늘 시장의 특징으로 볼 수 있음. 물론, 베네수엘라 사태에도 오히려 정책 수혜 관련 종목에 집중하는 등 시장은 하락 요인보다 상승 요인에 더 집중하는 힘을 보여줌​



*특징 종목: 테슬라, 반도체 장비주, 금융주 강세 Vs. AI칩, 제약주 부진

자동차: 테슬라, 악재에도 트럼프와의 관계 개선 기대에 상승
테슬라(+3.10%)는 Wsj가 옵티머스에 대해 기술적 난이도가 예상보다 크고, 자율성 정밀 제어 문제 해결도 지연돼 상용화 일정이 늦춰지고 있다는 소식에도 상승. 더 나아가 중국의 비야디가 테슬라를 넘어서 세계 최대의 전기차 생산을 기록했다는 소식도 부정적. 그렇지만 주말에 트럼프와 저녁 식사 후 트럼프가 머스크에 대해 훌륭하다고 칭찬하자 상승. 특히 트럼프의 발언으로 시장에서는 현재 문제시되고 있는 테슬라의 FSD 규제 리스크 완화 기대, 정부와의 국방, 우주, AI 연계된 계약 기대 등이 매수세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 

자동차: GM, 연간 판매량 증가 소식에 상승
GM(+2.68%)은 4분기 판매량이 10.5% 감소했지만 연간 전체적으로는 8%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 포드(+0.97%)도 강세. 퀀텀스케이프(+2.44%) 등 2차전지 기업들는 테슬라 강세에 기대 상승. 앨버말(+1.53%) 등 리튬 관련주도 중국 탄산리튬가격이 7.74%나 급등하자 상승. 우버(-2.56%)는 투자회사 멜리어스가 밸류는 충분히 저렴하나 경쟁 심화로 투자 메력이 없다며 매도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리프트(-3.23%)도 하락. 

반도체: AI칩 관련주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
엔비디아(-0.39%)는 젠슨 황 CEO의 기조연설을 앞둔 경계감과 재료 선반영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특히 옵션 시장에서 헷지성 풋옵션 매수가 유입된 점도 영향. 여기에 알파벳이 AI 칩에서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수백건의 신규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불안감을 높이며 하락 전환. AMD(-1.07%)도 리사 수 CEO의 발언을 앞두고 하락. 브로드컴(-1.21%), 마이크론(-1.04%) 등도 하락. 시장은 장 마감 후 젠슨 황의 발언을 주목하는 경향이 큼

반도체: 장비주에 대한 수급의 쏠림에 상승
ASML(+5.53%)은 번스타인이 다수의 긍정적인 요인을 통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여기에 아리스타네트웍(+2.69%)에 대해 파이퍼샌들러가 2026년은 장비 교체의 해가 될 것이며 이는 하드웨어 밴더들에게 혜택을 줄 것이라고 언급한 보고서 효과로 상승. 이에 램리서치(+5.24%), AMAT(+5.75%) 등과 함께 급등. 특히 AI 칩 대비 상대적으로 상승이 크지 않았던 장비주로의 자금 쏠림이 차별화에 영향.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7% 상승

대형기술주: 아마존, AI 챗봇 시장에 대한 기대로 상승
아마존(+2.90%)은 에버코어가 AI 어시스턴트 Rufus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언급하며 목표주가 335달러를 유지하는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아마존이 챗봇 시장에서의 경쟁을 강화하기 위해 Alexa+를 웹으로 확장하자 상승. 알파벳(+0.63%)은 아마존과의 챗봇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우려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장중 상승 전환. 특히 2023년에 약 400건의 TPU 특허를 출원하는 등 공격적인 특허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긍정적인 움직임. 시장은 2026년 TPU 판매량이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 메타 플랫폼(+1.29%)은 제프리스가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910달러를 재확인하자 상승. MS(-0.02%)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발표했지만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애플(-1.38%)은 삼성전자가 AI 모바일 기기 판매량을 두배로 늘려 8억대 생산 계획을 언급하자 하락. 특히 애플은 AI 기능을 내장하고 있지 않아 점유율이 하락할 경우 실적 둔화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 

소프트웨어: 팔란티어, 베네수엘라 사태 수혜 기대로 상승
팔란티어(+3.68%)는 미군의 베네수엘라 군사작전 시행 소식에 상승. 그동안 미국 정부에 데이터 분석 및 AI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등 미국의 군사작전에 자주 대응해왔기 때문. 오라클(-1.59%)은 UBS가 그동안 하락으로 오픈AI와의 제휴에 대한 신뢰도 하락을 충분히 반영했다고 평가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325달러에서 280달러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세일즈포스(+1.04%), 인튜이트(+0.70%), 서비스나우(+0.10%) 등은 상승 후 폭을 축소

양자, 원자력: 양자는 CES 기대감, 원자력은 하원 청문회 기대로 급등
디웨이브퀀텀(+8.92%)은 수요일 CES에서의 발표를 앞두고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리게티컴퓨팅(+5.97%), 아이온큐(+4.15%) 등도 강세. 오클로(+14.83%), 뉴스케일파워(+15.14%) 등 원자력 발전 기업들은 이번달에 원자력 발전 촉진을 위한 청문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 특히 트럼프가 지난해 5월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가속화하는 행정명령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행 규칙 제정 방안 등이 포함될 것이라는 기대도 영향. 센트러스 에너지(+10.24%), 에너지 퓨얼스(+10.73%) 등 우라늄 관련주도 급등.

금융주: 실적 발표 앞두고 견조한 실적 개선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씨티그룹(+3.88%)은 바클레이즈가 러시아내 남은 사업부문 매각 발표로 세전 손실 발생이 예상되나 핵심 자본비율 개선에는 도움이 될 것을 반영하며 목표주가 상향 조정하자 상승. JP모건(+2.63%), BOA(+1.68%) 등 여타 대형 은행주는 실적 발표 앞두고 개선 기대 속 상승. US방코프(+2.89%), PNC(+2.05%) 등 지역은행, 모건스탠리(+2.55%), 골드만삭스(+3.73%) 등 투자은행, 블랙록(+3.20%), 블랙스톤(+2.24%) 등, 비자(+2.11%), 마스터카드(+0.97%), 페이팔(+1.98%) 등 카드회사 등 대부분 금융주가 강세. 대체로 실적에 주목하며 강세한 것으로 추정. 

제약-비만치료제: 노보노디스크 상승 Vs. 일라이릴리 하락
노보노디스크(+5.19%)는 경구제 위고비를 미국에서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특히 과거 위고비 주사제 부족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제조 시설 확충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했고, 풍부한 공급을 발표한 점도 긍정적. 관련 제품은 라이프MD(+12.03%), WW인터내셔널(+2.77%), 굿알엑스(+2.91%) 등 원격 의료 기업들을 통해 제공한다고 발표하자 관련종목이 강세. 노보노디스크와 계약을 종료했던 힘스앤허스(+3.89%)도 판매 계약 기대로 상승. 반면, 일라이릴리(-3.60%)는 경구제 비만 치료제에 대해 FDA 신청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경쟁에서 뒤쳐질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바이킹 테라퓨틱스(-9.26%)도 하락. 

제약: 제약주는 약가인하로 인한 마진 부담, 보험주는 선제적 대응으로 차별화 
에브비(-3.98%), 길리어드사이언스(-2.71%), 암젠(-2.11%)등 대형 제약주는 물론, 소형 제약주 대부분 하락. 이는 약가 인하에 따른 마진 축소 이슈가 유입되며 하락. 반면, 유나이티드헬스(+1.67%), 엘리반스(+2.61%), 휴마나(+4.28%) 등 보험사와 써머피셔(+3.15%) 등 헬스케어 장비 업종은 비용 부담을 보험료 인상 등 소비자에게 전가하며 이익 방어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특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앞두고 포트폴리오 재조정도 이어지고 있어 차별화가 진행. 

에너지: 셰브론, 할리버튼, 베네수엘라 사태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상승
쉐브론(+5.10%)은 베네수엘라 내에서 활동중인 유일한 미국 메이저 석유 기업으로 베네수엘라 사태의 최우선 수혜주라는 점에서 상승. 할리버튼(+7.84%), 슐룸버거(+8.96%) 등은 베네수엘라의 노후화된 석유 인프라 재건 과정에서 관련 서비스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발레로 에너지(+9.230%)는 베네수엘라 중질유 처리에 특화돼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 그 외 엑손모빌(+2.21%), 코노코필립스(+2.59%)는 상승. 그러나 옥시덴탈(-2.71%)과 다이아몬드백(-3.51%)은 베네수엘라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점에서 수급의 쏠림이 다른 쪽으로 집중되자 하락​



비트코인: 베네수엘라 사태와 골드만삭스의 코인베이스 보고서로 상승
비트코인은 베네수엘라 사태로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금과 함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골드만삭스가 코인베이스(+7.77%)에 대해 암호화폐 인프라와 구조적인 성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점도 상승 요인. 관련 소식은 암호화폐 시장 전체의 제도권 편입과 성장성을 보증한 것으로 시장은 판단. 코인베이스는 이러한 요인 속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자 급등. 로빈후드(+6.97%), 불리시(+5.65%), 서클인터넷(+1.59%) 등도 상승. 스트래티지(+4.81%)는 2026년 첫 비트코인 매입을 시작했다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4분기에 170억 달러의 미실현 손실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지만 상승. 이는 비트코인 상승 따른 영향으로 추정. 비트마인(+6.93%)도 이더리움 상승에 기대 강세.​


*한국 증시 관련 수치: 차익 매물, 테마주, 외국인 수급 주목

MSCI 한국 증시 ETF는 2.55%, MSCI 신흥지수 ETF도 1.10%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7% 상승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테마주 급등에 1.58% 상승. 다우 운송지수도 1.15%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0.12%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43.8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445.6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44.00원을 기록. 


*FICC: 엔화, 안전자산 선호심리 부각되며 달러 대비 강세

국제유가는 베네수엘라 사태로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상승. 물론, 미국의 유입으로 생산 증가 우려가 있지만, 베네수엘라 내부의 불안이 이어질 것이라는 소식에 단기적으로 수출 중단 가능성이 부각된 점이 가격 상승 요인. 미국 천연가스는 이번 주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다음주에는 이러한 온화한 날씨가 확대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크게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글로벌 공급 증가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 특히 IEA가 유럽이 사상 최대 규모의 LNG 수입이 예상돼 상대적으로 낮은 LNG 저장량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5% 내외 급락. 

달러화는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한 결과를 내놓자 경기에 대한 불안 속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는 보합권 등락에 그친 반면, 영국 파운드화는 BOE의 금리인하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달러 대비 강세.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며 스위스 프랑과 더불어 달러 대비 강세. 중국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멕시코 달러 등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지만 브라질 헤알은 강세를 보이는 등 신흥국 환율은 혼조 양상

국채 금리는 ISM 제조업지수 결과 예상을 하회한 가운데 미국 기업들이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을 언급하자 하락. 물론, 베네수엘라 사태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된 점도 하락 요인. 다만,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있어 변화폭은 제한.

금은 베네수엘라 사태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큰 폭으로 상승. 은과 플래티넘도 급등하는 등 투기성 자금 유입되며 급등하는 등 수급의 영향이 큰 모습. 구리 및 비철 금속은 구리가 글로벌 공급 부족 우려가 확대되며 급등. 특히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미국 내 구리가격 급등으로 런던, 상해 등 시장으로의 공급량이 감소한 점이 영향. 여기에 칠레 광산의 파업도 영향. 농작물은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된 가운데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특히 국제유가, 구리, 금 등 상품시장의 상승이 투자 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며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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