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8월 8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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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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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미 증시, 종목 변동성 확대 속 401K 관련 서명 후 반등하며 혼조 마감 미 증시는 여전히 특정 종목에 대한 쏠림 현상이 강화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 출발. 그러나 일부 테마주의 실적 발표 이후 종목별 변동성이 확대되자 매물이 출회됐고, 여기에 경기 불안 심리가 여전한 상황에서 차익 실현 욕구가 커진 점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 다만 장 마감 앞두고 트럼프의 401K 관련 서명 후 재차 반등하며 혼조 마감(다우 -0.51%, 나스닥 +0.35%, S&P500 -0.08%, 러셀2000 -0.3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50%) 변화 요인: 경기 불안과 종목 장세 오늘 발표된 뉴욕 연은의 소비자기대조사(SCE)와 지난 5일 발표된 가계부채 및 신용(HHDC) 보고서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이 직면한 재정 불안, 인플레이션 기대 재반등, 가계부채 누적 등 복합적인 경기 불균형 신호가 드러남. 지난 4월에는 관세와 고금리 영향으로 재정 우려가 확대됐고, 6월에는 주식시장 강세와 고용 기대에 힘입어 소비자 심리가 다소 회복. 그러나 7월에는 재정 전망이 개선됐지만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2.9%로 재상승하며 물가 불안이 다시 부각됨. 한편, 뉴욕 연은은 총 가계부채가 17.94조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신용카드, 자동차 대출 연체율도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발표. 이는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취약 계층의 재무 여력 약화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됨. 이러한 가운데 차기 연준의장으로 부각된 윌러 연준 이사 등은 고용 둔화를 근거로 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으나, 다수 위원들은 관세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을 이유로 여전히 신중한 기조를 유지. 오늘도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관세의 효과는 일시적이라는 시장 낙관론에 회의적 입장을 보이며, 9월 FOMC 전까지 지표 확인이 필요하다고 언급. 더불어 경제자문 위원장인 스티브 미런을 임시 이사로 지명 소식이 전해짐. 미란은 연준 통화정책, 재정지출, ESG 비판해왔던 인물. 관련 소식에 달러 약세, 금리 하락 요인으로 작용 그럼에도 불구하고, 4월 이후 주식시장은 강세 흐름을 이어오고 있음. 이는 경기 자체보다는 연준의 완화 기대, AI 산업에 대한 낙관론, 풍부한 유동성, 자사주 매입, 대체 투자처 부재 등 구조적 요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됨. 이런 흐름 속 개인 투자자들은 밈주식, 레버리지 ETF, 제로데이 옵션 등 고위험 자산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단기 뉴스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는 높아지고 종목별 장중 변동성도 확대. 이 같은 종목 장세와 변동성 확대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리스크 관리에 보다 유의할 필요가 있음. 한편, 트럼프는 오늘 401K 퇴직연금 계좌에서 사모펀드, 부동산, 디지털자산 투자를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자 유동성 공급 기대를 다시 자극. 이는 고위험 자산에 대한 수요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요인. 실제 장 마감 직전 관련 서명 후 모멘텀 주식 중심으로 매수세 유입되며 반등하는 등 변동성 확대. 이처럼 장중 발생하는 소식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변동성 확대가 구조적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음. *특징 종목: 애플 상승 Vs. 테마주, 소프트웨어 부진 전기차, 자동차, 2차전지, 리튬관련주 테슬라(+0.74%)는 뚜렷한 변화 요인이 없는 가운데 주식시장의 부진 등의 영향을 받아 매물 소화하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장 마감 직전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전환. 리비안(+3.69%)은 전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루시드(-0.69%)은 보합권 등락. GM(+0.91%)은 현대차와 공동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하자 상승. 포드(+0.62%)는 Ranchero 상표를 출원하며, 8월 11일 발표 예정인 전기차 플랫폼과 중형 픽업 전기차 가능성을 시사하며 상승. 퀀텀스케이프(+11.59%)는 새로운 변화 요인이 없는 가운데 수급적인 요인을 통해 급등락을 보여주며 오늘은 급등. 특히 앨버말(+4.10%)과 리튬아메리카(+6.64%)가 중국의 탄산리튬가격의 상승으로 강세를 보이자 2차전지와 리튬 관련기업들의 강세를 견인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엔비디아(+0.81%)는 트럼프의 반도체 칩에 대해 100% 관세 부과 언급에도 광범위한 면제 조건 등을 이유로 상승 출발 후 매출 소화. 그러나 장 마감 직전 결국 상승. 브로드컴(+0.69%)도 장 마감 앞두고 재차 상승. AMD(+5.69%)는 JP모건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등 긍정적인 소식에 기대 상승. 여기에 캐시우드를 비롯해 일부 운용사들의 매수 소식도 긍정적. 마이크론(+2.84%), TSMC(+4.86%), 램리서치(+3.35%)등은 트럼프가 미국에 생산시설을 설비를 약소한 기업은 관세를 면제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인텔(-2.98%)은 관련 소식에도 트럼프가 인텔의 CEO가 심각한 이해상충 문제에 처해 있어 즉시 사임해야 한다고 언급하자 급락. AMAT(+2.81%)는 텍사스 생산 장비로 애플용 반도체를 만드는 것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대형기술주 애플(+3.18%)은 전일에 이어 미국 투자 확대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상승세가 지속. 관련 투자로 트럼프 발 혜택 기대가 부각된 데 힘입은 것으로 추정. 코닝(+1.22%)은 애플이 파트너십을 확장해 아이폰 및 애플워치의 커버 글라스 전량을 미국 캔터키 공장에서 상산하기도 했다는 소식에 상승. MS(-0.78%)는 클라우드로 인해 견조한 실적 발표에 기대 크게 상승했지만,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이어지며 연일 하락하고 있으며 오늘도 하락. 메타플랫폼(-1.32%)을 비롯해 알파벳(-0.22%)등은 경기 불안이 결국 광고 수익 악화 우려를 자극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아마존(+0.39%)는 상승 전환. 체중감량제 등 제약주 일라이릴리(-14.14%)는 체중 감소 약물 임상 결과 72주 동안 11.5%의 체중 감소를 보였으나, 경쟁 약물인 노보노디스크(+7.45%)의 위고비(14.9%)보다 효과가 떨어졌다는 소식에 큰 폭 하락. 노보노디스크와 함께 바이킹테라퓨틱스(+11.54%)는 상승. 화이자(+1.25%)도 상승.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팔란티어(+1.48%)는 최고치 경신 후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재차 상승하는 등 변동성 확대. 오라클(-2.75%)은 소프트뱅크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하자 하락. 세일즈포스(-3.33%)는 구글이 세일즈포스 해킹으로 고객 정보 유출을 확인했다는 소식에 하락. 서비스나우(-4.19%)등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투자 심리 위축 속 하락. 사이버 보안회사인 포티넷(-22.03%)는 기대 매출이 예상을 하회하자 큰폭 하락. 페이콤(+4.53%)은 AI 기반 자동차 기능 도입으로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전망을 상향 조정하자 강세. 아이온큐 등 양자컴퓨터 아이온큐(-1.79%)는 매출은 양호한 가운데 분기 기대매출과 연간 매출 전망도 예상을 상회했지만 손실폭이 확대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디웨이브 퀀텀(-2.33%)도 매출은 양호했지만 순손실이 예상보다 확대되자 부진. 이는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의 변동성과 상업화 가능성 등에 대한 시장 우려를 반영. 다만, 여전히 반발 매수세도 여전해 낙폭을 일부 축소하기는 했지만 리케티컴퓨팅(-2.06%), 아킷퀀텀(-6.91%) 등 여타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과 함께 하락. 우주개발, 드론, 비행택시 인튜이티브 머신(-4.29%)은 KinetX를 인수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하기도 했지만 테마주들 대부분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며 하락 전환. 버진갤로틱(-9.52%)은 견조한 실적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후 하락 전환. 로켓랩(+0.25%)은 소폭 상승. 항공우주, 드론, 방위 업체인 아스트로닉스(-15.15%)는 부진한 실적 발표 여파로 큰 폭 하락. 레드와이어(-30.88%)도 실적 발표 후 동반 급락. 조비항공(-8.87%)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발표 여파로 하락. 광고, 로봇, 여행, 소비 디지털 광고회사인 앱로빈(+11.97%)은 잉여 현금 부족으로 자사주 매입 규모가 감소한 점이 부담을 줬지만 전반적인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상승 확대. 로봇 AI 기반 자동화 기술 기업인 심보택(-13.82%)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기대매출 부진으로 하락. 인튜이티브서지컬(-0.90%)도 하락. 에어비앤비(-8.02%)는 양호한 실적과 6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발표에도 기대 매출이 이전분기보다 둔화된 결과를 내놓자 미래 성장 둔화 우려로 하락. 도어대시(+5.00%)는 주문 건수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매출과 실적이 견조했으며 총 거래액 증가 등을 반영하며 상승. 태양광, 원자력, 전력망 선런(+32.30%)는 매출이 예상을 상회하자 큰 폭으로 급등. 퍼스트솔라(+0.32%), 엔페이지 에너지(+5.58%)등 대부분 태양광 기업들은 강세. 뉴스케일 파워(-2.72%)는 부진한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하락 중. 오클로(-4.55%) 등 원자력 기업들은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하며 하락. 비스트라(+2.36%)는 AI 등으로 전력 수요가 크게 증가하자 2026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컨스텔레이션 에너지(-0.61%)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매물 소화하며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은행, 핀테크 JP모건(-1.51%)을 비롯해 BOA(-1.10%) 등 대부분 은행주는 무역 관세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 비자(-2.25%), 마스터카드(-1.39%) 등 대부분 카드 회사들도 경기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하락. 페이팔(-1.73%)도 부진. 그러나 어펌홀딩스(+2.17%), 업스타트(+3.56%), 소파이 테크(+2.89%) 등 BNPL 관련 핀테크 기업들은 트럼프가 은행들이 정치적인 이유로 차별 조사에 나섰다는 점을 언급하며 관련 조사와 관련 서비스 제한 금지와 관련 행정명령 서명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 결국 트럼프로 인해 전통은행과 핀테크 기업들의 차별화 요인 비트코인, 스테이블 코인 비트코인이 트럼프의 401K를 통해 암호화폐 매입 허용 소식에 상승. 이에 스트레티지(+4.85%), 코인베이스(+2.37%)가 상승. 로빈후드(+5.28%)는 S&P500 편입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서클인터넷(-5.43%)은 과도한 상승에 따른 높은 밸류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으며 하락. 특히 새로운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수급적인 이슈로 하락했다고 볼 수 있음 *한국 증시 관련 수치: 경기 불안 Vs. 유동성 MSCI 한국 증시 ETF는 0.36%, MSCI 신흥지수 ETF도 0.84%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50% 상승했지만 러셀2000지수는 0.30%, 다우 운송지수는 1.04%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10% 하락(종가는 6시).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81.2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386.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4.20원을 기록. *FICC: 달러화, 미런 위원장 지명 소식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국제유가는 미-러 정상회담 기대감에 하락 지속. 이는 러시아 제재 가능성이 낮아져 공급 위축 우려가 완화된 점이 영향. 더 나아가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가 부각된 점도 하락 요인. 다만, 원유재고가 300만 배럴 감소하는 등 여전히 수요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 하락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폭염에 따른 냉방 수요 증가 기대에도 불구하고 재고 증가 등을 이유로 소폭 하락 달러화는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여타 환율에 대해 보합권 등락에 그침. 그런 가운데 미런 경제자문위원장을 연준의 임시 이사로 지명한다는 소식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가 확대. 유로화는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미런 지명 소식에 달러 대비 강세. 엔화도 강세폭이 확대. 영국 파운드화가 영국 영란은행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달러 대비 강세. 이번 결정이 1차 투표에서 5:4를 기록해 시장이 예상했던 8:1 결정보다 매파적. 대부분 외환 시장은 보합권 등락 국채 금리는 경기에 대한 불안을 자극하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30년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42배를 크게 하회한 2.27배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낮은 결과를 보여주자 상승 전환. 장 마감 앞두고 경제자문 위원장인 스티브 미런을 임시 이사로 지명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폭이 일부 축소됐지만 영향은 제한. 금은 경기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상승. 은과 플래티넘도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알루미늄은 하락한 가운데 아연, 니켈 등은 상승하는 등 혼조 양상. 이는 미국의 관세 시행을 앞두고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 농작물은 미국, 캐나다, 러시아 등에 폭염으로 인해 밀 작황 부진 우려가 부각되자 밀이 상승. 대두도 기상문제와 병해충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옥수수도 기상 이슈를 이유로 상승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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