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8월 11일 ★오전 시황★ |
|---|---|
| 등록일 | 2025-08-11 |
|
08/11 미 증시, 트럼프 관세에 대한 무감각과 개별 기업 강세로 상승 미 증시는 상호관세가 시행됐지만 잦은 소식에 따른 ‘무감각’으로 관련 소식이 영향을 주지 못한 가운데 애플(+4.24%) 등 개별 기업들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장중 무살렘 총재 발언 등으로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일부 차익 실현성 매물이 출회되기도 했으나 영향은 제한적. 특히 트럼프의 관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주식시장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부양정책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각된 점도 긍정적 요인. 더 나아가 장 마감 앞두고는 주간 옵션 수급으로 상승이 확대되며 마감(다우 +0.47%, 나스닥 +0.98%, S&P500 +0.78%, 러셀2000 +0.1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79%) * 변화 요인: 상호관세 시행 미국이 부과한 보편적 관세 10%에 더해 각국에 상호관세가 시행됐지만 주식시장은 상승. 시장은 관세에 대해 일종의 ‘무감각\\\' 상태에 들어섰기 때문으로 추정. 이는 트럼프의 관세가 실제로는 협상용 카드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인식, 반복되는 관세 뉴스에 대한 피로감, 그리고 관세 피해 발생 시 빠른 부양책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추정. 더 나아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AI 산업의 확산에 따른 기술주 실적 기대가 강화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번 관세 역시 협상을 통해 완화될 수 있다는 시각도 긍정적. 그러나 2018년 트럼프 1기 당시, 실제 중국 등에 대한 관세 부과 이후 일시적으로 주식시장이 상승했지만, 시간이 지난 후 경제지표가 악화되자 본격적인 하락세로 전환됐었음. 트럼프 관세가 경기에 악영향을 미쳤고, 이러한 경기 악화를 빌미로 차익 실현 매물 출회가 확대됐다고 당시 하락 이유로 추정. 그렇기 때문에 향후 경제지표에 주목해야 하며 지표 결과에 따라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음. 한편, 트럼프는 관세 정책이 주식시장을 연일 최고치로 끌어올렸으며, 국고에 막대한 수입을 안겨주고 있다고 주장. 더불어 법원이 관세에 불리한 판결을 내릴 경우, 1929년 대공황과 같은 회복 불가능한 경제 재앙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자신의 관세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더불어 관세로 경제가 악화될 경우 적극적인 부양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추정. 이런 가운데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노동시장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경제 활동이 약화되어 고용에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효과는 일시적일 수 있지만, 일부는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 그러나 여전히 CME FedWatch에서는 9월 금리인하 확률이 89%를 기록하며 시장 내 금리 인하 기조에 대한 기대가 강하게 유지. 이렇듯 시장은 관세로 인한 경기 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와 연준의 정책 대응 기대감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음. * 특징 종목: 애플 상승 지속, 테슬라, 엔비디아, 팔란티어 강세 테슬라 등 전기차, 자동차, 2차전지, 리튬관련주 테슬라(+0.23%)는 텍사스 주에서 로보택시 운영을 위한 차량 공유 서비스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 관런 서비스는 9월부터 자율주행차량을 이용한 차량 공유서비스도 인간 운전자가 있는 서비스와 동일하게 규제하는 텍사스 주법에 따른 것. 관련 소식에 우버(-3.36%)는 하락. 리비안(-2.32%), 루시드(-1.84%)는 하락한 가운데 GM(+1.10%)은 최근 발표된 현대차와의 공동개발, 희토류 자석 공급 계약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상승 지속. 포드(+0.35%)는 8월 11일 있을 전기차 전략 발표에 대한 기대가 유입되며 상승. 퀀텀스케이프(-5.19%)는 옵션 내재변동성이 크게 높아져 있어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오늘은 특별한 요인이 부재한 가운데 큰 폭 하락. 앨버말(+7.74%), 리튬아메리카(+2.20%)등 리튬관련주식은 금요일 중국 상픔선물시장에서 탄산리튬 가격이 7% 넘게 급등한 데 힘입어 상승.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엔비디아(+1.09%)는 트럼프의 반도체 칩에 대한 관세 언급과 면제 조항, TSMC의 7월 매출 확대 등이 긍정적인 영향. 더불어 OpenAI가 GPT-5를 발표하며 엔비디아를 주요 파트너 중 하나로 지목한 점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 여기에 테슬라가 Dojo 슈퍼컴퓨터 전략을 변경하고 엔비디아 등에 더 많은 의존을 할 것을 시사한 점도 상승요인. 마이크론(+6.27%)은 트럼프의 반도체 칩 관세 부과 언급으로 불확실성 해소 기대, 신제품 기대, 씨티 등 많은 투자회사들이 최근 긍정적인 평가를 한 점도 긍정적인 요인. TSMC(-0.33%)는 7월 매출이 전년 대비 25.8% 성장한 가운데 향후 전망도 상향 조정했지만 하락. 일부 투자회사가 과매수 상태라고 경고한 점, 7월 매출 호전 등이 선반영 됐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AMD(+0.21%), 브로드컴(+0.40%)은 제한적인 등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9% 상승 클라우드, AI서버 기업 클라우드 플랫폼 회사인 트와일로(-19.38%)가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마진율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큰 폭으로 하락. 마진율이 5개분기 연속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컨퍼런스 콜에서 이익률 회복이 당장은 어렵다고 언급. 패스틀리(-6.30%), 스노우플레이크(-7.11%), 아카마이 테크(-5.69%), 데이터독(-4.01%)등 클라우드 관련 기업들이 동반 하락. 아리스타 네트웍스(-0.07%)은 제한적인 등락을 보였지만 슈퍼마이크로컴퓨터(-4.44%), IBM(-2.50%)도 관련 소식등을 소화하며 하락. 시스코시스템즈(+2.70%)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요 투자회사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가자 상승. 애플 등 대형기술주 애플(+4.24%)은 자본지출 확대에 대해 주요 투자회사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관련 소식이 결국 트럼프 관세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이 상승을 지속하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음. 알파벳(+2.47%)은 AI 업그레이드를 통해 실시간 뉴스 개편, 나사와 우주인의 건강 유지 위한 AI 의료 조수 개발 소식 등에 힘입어 상승. 메타 플랫폼(+0.98%)은 대규모 데이터 센터 확장을 위해 290억 달러 규모의 자본 조달 했다는 소식에 공격적인 투자에 대한 기대 등을 반영하며 상승. 아마존(-0.20%)은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 우려 및 불롹실성이 물류 비용과 가격 전략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MS(+0.22%)는 소폭 상승.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팔란티어(+2.61%)는 새로운 이슈가 없는 가운데 수급적인 요인에 힘입어 상승 지속. 오라클(+0.26%)은 전일 일부 헤지펀드의 알고리즘 기반 매도가 유입됐다는 소식에 하락했지만 오늘은 반등에 성공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에 등락이 지속. 세일즈포스(-0.15%), 인튜이트(-1.66%), 서비스나우(-0.18%)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새로운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매물 소화하며 하락. 물론 광고 자동화 관련 기업인 트레이드데스크(-38.61%)가 관세 및 광고주 지출 위축 우려 속 가이던스 부진, CFO 교체 등으로 큰 폭 하락하자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 아이온큐 등 양자컴퓨터, 우주개발 아이온큐(+3.36%)는 특별한 요인 없는 가운데 최근 아마존의 투자, JP모건 직원 유입 등 긍정적인 소식들에 반등. 특히 실적 발표 후 매출 증가에도 손실 확대에도 제한적인 하락에 그치는 등 전반적인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 심리가 긍정적인 점도 영향. 물론 리게티 컴퓨팅(-1.40%), 아킷퀀텀(-0.03%), 디웨이브퀀텀(-1.57%)등은 하락하는 등 양자컴퓨터 관련 기업들 대부분은 뚜렷한 방향성은 부재. 우주개발 관련 기업인 글로벌 스타(+13.07%)는 최근 스페이스X와 위성 발사를 위한 계약 체결로 위성 운영 역량 강화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견고한 실적 발표, 안정적인 재무상태 등을 바탕으로 큰 폭상승. 그 외 우주개발 기업들인 로켓랩(+1.09%)은 상승하고 인튜이티브 머신(-2.39%)은 하락.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비트코인이 매물 소화하며 하락하자 스트레티지(-1.71%), 라이엇 플랫폼(-4.32%)은 부진. 코인베이스(-0.08%)도 부진한 가운데 써클 인터넷(+3.99%)은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로빈후드(+3.06%)는 전일에 이어 S&P500 편입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 지속. 원자력, 전력망 원자력 발전 관련 기업인 뉴스케일 파워(-11.93%)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현금 소진에 대한 우려 등 재무상태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큰 폭으로 하락. 오클로(-5.04%)도 동반 하락. 컨스텔레이션 에너지(-0.19%), 비스트라(-1.69%) 등 전력망 관련 기업들도 부진 제약 및 헬스케어 일라이릴리(-2.37%)는 전일에 이어 경구용 체중감량제 임상 결과 발표 후 하락 지속. 노보노디스크(+4.76%)는 전일에 이어 상승 지속하는 등 엇갈린 모습. 길리어드사이언스(+8.28%)는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회하자 강세. 여기에 금리인하 기대감이 확산 된 점, 밸류에이션 매력 등이 최근 약가 인하 정책으로 부진을 뒤로 하고 화이자(+1.44%), 암제(+1.24%)등 제약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유나이티드 헬스(+2.54%), CVS헬스(+3.08%)등 헬스케어 기업들도 강세 금융주 트럼프 행정부가 모기지 관련 기업인 페니메이와 프레디 맥에 대한 IPO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금융주가 대부분 상승. 이를 통해 최대 300억 달러 자금을 조달을 할 것이라는 점이 반영. 최근 JP모건(+0.63%), BOA(+2.43%), 웰스파고(+2.43%) CEO 등이 백악관을 방문해 관련 IPO를 논의했다는 점이 관련 기업들의 상승을 견인. 대규모 IPO를 통해 IB부문 실적 호전 기대가 높아진 점이 우호적. 더불어 커스트머 방코프(+2.34%)가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지역 은행들에 대한 긍정적인 이슈가 유입된 점도 금융주 상승 요인으로 작용. * 한국 증시 관련 수치: 견조한 투자심리 MSCI 헌국 증시 ETF는 0.08% 상승한 반면, MSCI 신흥 지수 ETF는 0.08%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9% 상승하고 러셀2000 지수도 0.17% 상승. 다우 운송지수는 0.41%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5시 20분 현재 0.62% 상승(6시 종가). 지난 금요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89.6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시장에서는 1,387.5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7.30원을 기록 * FICC: 금, 사상 최고치 경신 후 관세 부과 없을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전환 국제유가는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미-러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 등을 반영하며 하락. 더 나아가 관세 시행이 본격화 되자 향후 경기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수요 감소 우려가 높아진 점도 하락 요인. 다만,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폭염에 따른 냉방 수요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지만, 관련 기온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 저장고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달러화는 연준의 금리인하, 새로운 관세 위협 등을 토대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엔화는 BOJ 의사록을 통해 금리인상 시기와 속도에 대한 의견이 정책 위원들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달러 대비 약세. 유로화는 미-러 정상회담을 기다리며 약세. 여타 환율도 대체로 보합권 엇갈린 모습을 보이는 등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가운데 혼재된 모습 국채 금리는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고용은 유지되고 있으며 관세로 인한 물가에 대한 언급에 상승. 본격적인 미국의 관세 부과를 통해 향후 물가 상승에 대한 불안이 유입된 점이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 그럼에도 여전히 CME FEDWatch에서 9월 금리인하 확률이 89%를 기록하는 등 금리인하 기대가 지속되고 있어 금요일 금리 상승은 최근 고용보고서 발표 후 하락에 따른 되돌림에 의한 금리 상승으로 추정 금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와 금괴 1키로짜리에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소식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 그러나 장중 백악관 관계자가 수입 금괴에 관세가 부과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하는 새로운 정책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전환.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혼재된 모습. 구리는 중국의 수출이 견조하게 증가하자 수요 증가 기대에 상승한 반면 주석 등은 하락. 농작물은 밀과 옥수수, 대두는 미 농부부가 옥수수의 수확량이 예상보다 높알 것이라고 언급하자 하락. 여기에 주요 작황지에 비가 내려 생육에 긍정적인 영향(공급증가)을 줄 것이라는 점도 곡물가격 하락 요인. 08/11 주간 이슈 점검: 소비자물가지수, 소매판매, 중국 지표, 연준 위원 발언 미국 경기가 위축되는 가운데, 관세 시행을 앞두고 선제적인 조치로 기업들의 실적은 견조하게 나타났음. 이에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세를 이어갔으나, 최근 초과 유동성이 감소하면서 시장을 견인했던 요인이 약화. 따라서 연준의 금리 인하에 따른 추가 유동성 공급에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관련 기대를 높이는 지표 결과 발표 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사례가 늘고 있음. 이에 실적 시즌이 거의 종료됨에 따라 소비자물가지수(12일, 화)의 중요도가 더욱 커졌고, 고용 위축에 따른 경기 불안 심리 확산으로 소매판매(15일, 금) 지표도 주목받고 있음. 당분간 이러한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야 하는 한 주가 될 것으로 판단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최근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PCE 가격지수는 물론 여타 경제지표를 통해 관세의 영향이 서서히 유입되는 사례가 증가. 클리블랜드 연은은 Nowcasting을 통해 7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6%, 전년 대비 2.72%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 근원 물가는 0.24%, 3.04% 상승 전망. 그러나 모건스탠리는 헤드라인 수치가 전월대비 0.32%로 , 골드만삭스를 비롯해 여타 투자회사들도 0.27% 내외로 가속화 됐을 것으로 전망. 특히 주요 투자회사들은 관세 전가 시점이 핵심 변수가 될 것이며 관련 시기는 불확실하지만 여름에 가격 급등 시나리오를 배제하지 않고 있음. 이는 지속적으로 파월 연준의장이 경고해왔던 부분. 관련 부분이 유입될 경우 CME FedWatch를 통해 9월 금리인하 확률이 89%까지 상승해 있지만, 관련 수치가 낮아지며 주식시장 단기 변동성 확대될 것으로 예상. * 미국 소매판매 7월 고용보고서에서 5월과 6월 비농업고용자수를 25만8천 명 하향 수정. 이런 가운데 노동통계국은 매년 2월 ‘벤치마크 수정’을 발표하며, 예비치는 9월에 공개. 이번에는 2024년 4월~2025년 3월 비농업고용자수가 매월 5만 명, 총 60만 명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돼 고용시장 위축 가능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 . 이러한 대규모 하향 수정과 신규 고용 둔화는 향후 소비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 그러나 6월 소매판매가 회복세를 보여, 15일 발표될 소매판매가 단기적으로 위축될 가능성은 낮음. 관세로 인해 가전, 가구 등 내구재 수요는 줄었지만, 차량, 의류, 헬스케어 등에서는 지출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 다만 무역 불확실성과 상호 관세 부과 우려가 지속되면서, 일부 선제적인 조치가 이뤄지고 있어 지표에 혼란을 줄 수 있음. 한편, 무디스는 고용 부진과 물가 부담이 동시에 심화될 경우 소비 축소 가능성이 커져 경기후퇴 직전 국면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 이에 단기적으로는 완만한 회복세 유지 가능성이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고용 약화와 무역 불확실성이 소비심리와 지출을 압박할 위험이 크다고 볼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이번 소매판매에서는 헤드라인 수치뿐 아니라 관세에 따른 가격 전가와 품목별 수요 변화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실제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어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는 더욱 확대 * 중국 실물 지표 8월 15일 예정된 중국의 핵심 경제지표 발표도 중요. 미국의 대 중국 관세 부과의 영향과 중국의 선제적인 대응, 그리고 7월 말 있었던 정치국 회의에서 이례적으로 경기에 대한 대응을 논의했었기 때문. 이에 대응해 중국 정부는 하반기 경제성장률 목표 달성을 위해 추가 재정정책과 통화 완화정책 발표 기대를 갸늠할 수 있음. * 연준위원들 발언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주목. 최근 경제 상황과 통화정책 방향성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 특히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후 발언들이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관세의 영향, 파월의 우려 처럼 여름에 물가 상승 압력 확대되는지 여부 등에 주목. 현재 미국 시장은 관세 영향과 고용 둔화, 초과 유동성 감소 등 복합적인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어,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향후 금리 인하 시기 및 규모에 대한 시장 기대를 좌우할 수 있어 주식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음. *요일별 주목할 이슈 월요일(11일): 테마주 실적발표(OKLO, ACHR, BBAI) 화요일(12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미-중 무역 관세 수요일(13일): 연준위원들 발언 목요일(14일):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연준위원들 발언 금요일(15일): 중국, 미국 소매판매, 산업생산, 미-러 정상회담 *주간 주요일정 08/11(월) 발언: 보우만(10일,일) 휴장: 일본 장후 실적: 오클로(OKLO), 아처항공(ACHR), 박베어AI(BBAI), 플러그파워(PLUG) 08/12(화) 독일: ZEW 경기기대지수 미국: NFIB 소기업낙관지수, 소비자물가지수 보고서: OPEC 원유시장보고서, 세계 곡물시장 보고서 발언: 바킨, 슈미드 총재 무역: 미-중 관세 시한 장전 실적: 카디널헬스(CAH), 써클인터넷(CRCL), 포니AI(PONY) 장후 실적: 코어위브(CRWV), 리게티컴퓨팅(RGTI) 08/13(수) 중국: 차랑판매(7월)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보고서: IEA 원유시장보고서 발언: 바킨, 굴스비, 보스틱 총재 장후 실적: 시스코시스템즈(CSCO) 08/14(목) 영국: 2분기 GDP 성장률 유로존: 실업률, 산업생산, 2분기 GDP 성장률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회의: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발언: 바킨 총재 장전 실적: 디어(DE), 진둥닷컴(JD), 넷이즈(NTES) 장후 실적: AMAT(AMAT), 샌디스크(SNDK) 08/15(금) 중국: 소매판매,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주택가격지수 미국: 소매판매, 산업생산, 소비자심리지수 회담: 미-러 정상회담 휴장: 한국 https://t.me/ehdwl |
|
| 이전글 | 2025년 8월 8일 ★오전 시황★ |
| 다음글 | 2025년 8월 12일 ★오전 시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