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8월 14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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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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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4 미 증시, 코어위브 여파로 수익화 논란에도 금리인하 기대에 상승 미 증시는 여전히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높이며 견조한 모습을 보이며 상승 출발. 그러나 코어위브(-20.83%)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AI 산업에 대한 수익화 논란이 재 부각되자 관련 기업들에 대한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다만, 여전히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이유로 제약과 건설 등은 상승하는 등 순환매가 진행되며 상승은 지속. 더불어 옵션만기일(15일)을 앞두고 수급적인 요인도 순환매 요인으로 작용(다우 +1.04%, 나스닥 +0.14%, S&P500 +0.32%, 러셀2000 +1.9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90%) * 변화 요인: 코어위브로 인한 AI 산업 수익화 논란 재점화, 트럼프의 금리인하 압박 AI 개발에 특화된 GPU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코어위브(-20.83%)는 AI 수요 급증에 힘입어 매출이 빠르게 성장했지만 대규모 자본 지출과 부채 부담으로 마진 압박이 불거지며 주가가 큰 폭 하락. 본질은 AI 수요 자체가 아니라, 이를 감당할 인프라 구축 비용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점임. 이는 코어위브만의 문제가 아니라 AI 인프라 산업 전반의 \\\'수익화 논란\\\'을 재점화. 이러한 우려에 엔비디아와 MS 등 대형 기술주가 하락. 엔비디아의 성장성, 빅테크의 AI 투자 ROI(투자 대비 수익성) 자체가 의문시되면서 AI 투자 리스크 재평가 흐름이 확산된 것으로 추정. 다만, 같은 상황에서 AMD 주가가 강하게 상승한 점은 주목. 이는 단기적인 산업 위축 우려보다, 엔비디아 독점 구조의 리스크 부각과 AI 칩 산업의 다극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부각된 결과로 해석. 물론 엔비디아의 하락에는 코어위브 문제와 함께 루빈 칩 재설계하고 있다는 소식도 영향을 줬지만 엔비디아 GPU의 높은 가격과 강력한 가격 결정력을 방증했다고 볼 수 있어 잘기적으로는 부정적이지만은 않음. 빅테크 또한 자본력이 부족한 경쟁자가 AI 시장에서 버티기 어렵다는 현실은 빅테크의 시장 지배력 강화를 의미. 결국, 이번 사건은 AI 시장의 ‘수익화\\\'라는 현실적 문제로 단기적 매도 압력이 높아졌지만 장기적으로는 엔비디아와 빅테크의 전략적 우위가 더욱 명확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볼 수 있음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금리인하 압박이 한층 강화. 오늘 장중 트럼프는 연준이 금리를 100bp 인하해야 하며, 연준 의장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명할 계획이라고 밝힘. 베센트 재무장관 역시 현재 금리는 경제를 위축시키고 있으며, 지금보다 150~175bp 낮아야 한다고 주장. 9월 50bp 인하를 시작으로 연속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며, 만약 데이터가 정확했다면 6~7월에도 인하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주장. 그러나 다수의 연준 위원들은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금리 동결을 지지하고 있음. 최근 골드만삭스도 관세 중 67%가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분석했는데, 이는 물가 부담 확대 가능성을 시사. 그럼에도 시장은 9월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며, 금리 인하 수혜 업종 위주로 순환매가 나타난 점이 오늘 장의 특징. 이런 가운데 굴스비 총재는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일회성에 그칠 것이라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물가 불안에 대해 언급. 더불어 고용보고서 수정은 기존에도 있어왔었고 최근 고용 둔화 지표에 과도한 해석을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 특히 고용불안은 경기 약화가 아닌 인구 증가율 하락이나 이민 등 구조적인 문제라고 언급. 보스틱 총재도 실업률이 매우 낮아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고하지만 최근 데이터만 보면 약화되고 있다고 언급. 관세에 대해서도 구조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 대체로 금리인하를 서둘러서는 안된다는 점을 표명 * 특징 종목: 엔비디아, MS, 오라클 부진 Vs. 애플, 아마존, 일리이릴리 강세 테슬라와 전기차 섹터 테슬라(-0.43%)는 뉴욕에서 로보택시 운전자 구인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사업 확대 기대로 상승하기도 했음. 더 나아가 머스크가 FSD 제품에 대한 업데이트가 있었고 더 발전된 것이라고 주장한 점도 장 초반 상승 요인. 그렇지만 뉴욕시가 관련 구인은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발표하자 매물 출회. 여기에 유럽에서의 차량 인도량이 부진한 점도 하락 전환 요인. 리비안(+2.59%), 루시드(+3.08%)는 상승한 가운데 퀀텀스케이프(+0.96%)도 상승 전환. 앨버말(+4.73%)은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최근 이어진 리튬가격 상승에 기대 상승. GM(+2.62%)은 최근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내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포드(+1.69%)도 강세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엔비디아(-0.86%)는 코어위브(-20.83%)가 연간 가이던스 상향 등에도 불구하고 자본지출 증가로 인한 단기 마진 압박 우려로 크게 하락하자 수익화 논란이 부각되며 하락. 여기에 Fubon 리서치에서 차세대 AI 칩인 루빈에 대해 재설계를 하고 있어 출시를 연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한 점도 하락 요인. 다만,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AI 산업의 확산 기대가 여전하다는 점에 장 후반 매수세 유입되며 낙폭 일부 축소. AMD(+5.41%)는 가격이 비싼 엔비디아 GPU 대신에 AMD 칩을 이용할 수 있다는 기대가 부각되자 상승. 한편, 코어위브 여파로 AI로 인한 상승했던 브로드컴(-1.20%), 마이크론(-2.72%), TSMC(-1.17%)등도 매물 소화하며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90% 상승. AI 서버, 원자력, 전력망 코어위브 사태의 영향은 AI 서버 공급업체인 델(-1.77%)과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아리스타네트웍스(-2.29%)의 하락으로도 이어짐. 코어위브와 같은 AI 클라우드 기업의 재무 건전성 악화가 향후 AI 인프라 구축 수요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자극했기 때문. 슈퍼마이크로 컴퓨터(-0.78%)도 부진. 시스코시스템즈(-1.37%)도 하락했는데 장 마감 후 예상을 상회한 결과에도 더 큰 기대를 했던 시장에 실망을 주며 시간 외 3% 하락 중. 코어위브 사태는 AI 데이터센터의 막대한 전력 수요를 충족시켜야 하는 비스트라(-2.04%), 컨스텔레이션 에너지(-3.23%), GE버노바(-3.52%)등 전력 및 전력 인프라 관련 기업들, 뉴스케일 파워(-2.28%), 오클로(-1.34%)등 원자력까지 하락하며 AI 수익성 리스크가 생태계 전반에 걸쳐 연쇄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 MS 등 대형 기술주 MS(-1.64%)는 코어위브로 인해 발생한 수익화 논란의 가장 직접적으로 노출된 기업이라는 점에서 여타 대형 기술주 대비 하락폭이 컸음. 실제 MS는 코어위브의 최대 고객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막대한 투자를 통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기 때문. 알파벳(-0.55%)과 메타 플랫폼(-1.26%)도 수익화 논란 속 하락했는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은 상대적으로 제한. 애플(+1.60%)은 AI 클라우드 구축 비용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점에서 방어주 성격을 반영하며 상승. 여기에 AI분야 위해 스마트 스피커, 홈 보안 카메라, 시리가 탑재돼 대화에 끼어들어 정보 제공하는 탁상용 로봇 등 신제품을 준비중이라는 소식도 긍정적. 아마존(+1.40%)은 AI 클라우드 기업이지만 코어위브가 위축되면 AWS의 시장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는 기대에 강세. 여기에 당일 식료품 배송 서비스 제공 지역을 현재 1,000여개에서 올해 말 2,300개로 두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는 소식도 긍정적.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팔란티어(-1.39%)는 트럼프가 발표한 골든 돔 미사일 방어 계획과 SHIELD 이니셔티브에 따라 새로운 계약 기회를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장 초반 강하게 상승. 팔란티어는 정부 및 국방 부문에서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미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어, 새로운 국방 관련 프로젝트가 발표될 때마다 수혜주이기 때문. 다만, 장중 AI 수익화 논란으로 인해 고평가된 기술주들에 대한 매도여파로 결국 하락 전환. 오라클(-3.81%)은 AI 인프라 투자로 인한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련 부문 인력 감축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투자보다는 AI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하는 세일즈포스(+2.32%), 서비스나우(+1.16%)등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강세. 아이온큐, 양자컴퓨터 아이온큐(-4.16%)는 AI 시장에서 촉발된 수익화 논란의 여파가 양자 컴퓨팅 섹터로 확산되며, 투자자들이 혁신 기술의 잠재력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비용과 수익성에도 엄격한 잣대를 반영하자 하락. 이제는 주가의 합리적인 부분에 더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줌. 반면, 리게티 컴퓨팅(+6.42%)은 실적 발표를 통해 기술 개발 진전이나 시장 내에서의 차별화된 전략을 언급하자 재무 안정성과 더불어 상승 요인으로 작용. 디웨이브 퀀텀(+0.76%)은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 위축과 함께 매물 소화하기도 했지만 재무 안정성을 이유로 상승 전환. 퀀텀 컴퓨팅(-3.55%)도 재무적인 우려가 높은 기업이라는 점에 낙폭이 컸음. 우주개발 우주 인프라 서비스, 우주 수송서비스 관련 기업인 모멘투스(+72.07%)는 NASA로부터 우주로봇 기술과 관련된 연구 계약을 수주했다고 발표하자 폭등. 한편, 로켓랩(-0.99%)과 인튜이티브 머신(+0.29%), 글로벌스타(-2.24%)등도 수익성 이슈 및 성장 동력에 대한 의구심이 부각되며 매물 소화하며 하락하거나 보합권 등락. 장 마감 후 인튜이티브 머신은 2.5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발표하자 시간 외 10% 하락.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비트코인은 금리인하 기대 속 개별 기업들의 지속적인 구매를 반영하며 상승. 그러나 스트레티지(-1.14%)는 수익실현 매물 출회된 데 이어 최근 비트코인 매입이 평소보다 소규모라는 점에서 추가적인 유상증가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스테이블 코인 관련 기업인 써클 인터넷(-6.16%)은 전일 장 마감 후 200만 주 유상 증자, 800만 주 구주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하락. 유상증자로 인한 주식 희석 우려와 구주매각을 통한 회사 내부자 매각 우려 등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 오늘 코인데스크의 모회사인 불러시(+83.78%)가 37달러로 시작해 첫 거래에서 100달러를 넘는 등 급등하는 등 등락을 보임. 코인데스크(+1.36%)는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비트코인 상승 확대 속 상승 전환. 로빈후드(-4.79%)는 암호화폐 거래 수익 둔화, 사용자 감소, 블러시 상장에 따른 포트폴리오 차원에서의 매도 등으로 하락. 제약주, 건설, 소매유통업종 BNP파리바나 HSBC 등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노보노디스크(+2.25%)가 상승했으며, 일라이릴리(+3.29%)는 CEO가 최근 하락에 100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상승. 더불어 다른 경영진들도 주식 매입했다는 점도 긍정적. 에브비(+1.42%)는 API 생산 시설 확대 투자 계획 발표 후 오늘도 긍정적인 영향. 머크(+3.00%)는 Thornburg 등 일부 기관의 공격적인 매수 소식에 상승. 유나이티드 헬스(+3.91%)는 분기 현금 배당으로 2.1달러를 발표하자 상승. 여기에 금리인하 기대 수혜주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내용에 더 민감한 모습을 보임. 레나르(+5.16%)등 건설주, 홈디포(+2.82%)등 인테리어 기업들도 금리인하 기대로 상승. 월마트(-2.54%), 코스트코(-1.25%)은 아마존이 당일배송 확대를 발표하자 매물 소화하며 하락. 건강, 웰빙 산업 업체인 CAVA(-16.63%)는 연간 동일 매장 매출을 기존 68%에서 46%로 하향 조정하자 큰 폭으로 급락. * 한국 증시 관련 수치: 옵션만기일, 수익화 이슈, 고밸류 종목 변동성 MSCI 헌국 증시 ETF는 0.84% 상승한 가운데 MSCI 신흥 지수 ETF는 1.20%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90% 상승했으며 러셀2000 지수는 순환매 성 매수세 유입 속 1.98% 상승. 다우 운송지수는 1.41%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15% 상승(6시 종가). 전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81.7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시장에서는 1,379.4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7.50원을 기록 * FICC: 금리인하 기대 속 국채 금리 하락, 달러 약세 국제유가는 미-러 정상 회담을 앞두고 기대 심리가 부각되며 하락. 더불어 트럼프가 이번 회담이 긍정적이면 2차 회담과 함께 젤렌스키와 푸틴의 만남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하락 요인. 여기에 미 에너지 정보청이 지난 주 원유재고가 시장의 감소 전망과 달리 300만 배럴 증가했다는 소식도 하락 요인. 미국 천연가스는 전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달러화는 9월 FOMC에서의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더불어 트럼프와 베센트의 공격적인 금리인하 언급도 영향. 그러나 굴스비와 보스틱 총재가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조하지만,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을 언급하자 약세폭이 축소. 역외 위안화가 소폭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은 약세를 보이는 등 외환시장은 보합권 등락. 한편, 파운드화는 고용지표가 견조하게 발표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폭이 좀더 컸음. 국채 금리는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하락. 특히 베센트 재무장관이 150~175bp 인하를, 트럼프는 100bp 금리인하를 언급하는 등 금리인하 관련 강한 압력을 높인 점도 하락 요인. 다만, 굴스비 총재가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일회성에 그칠 것이라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물가 불안에 대해 언급하고 보스틱 총재도 실업률이 매우 낮아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주장하자 단기물의 하락이 일부 축소. 그럼에도 9월 금리인하 기조가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는 여전히 높아 하락은 지속 금은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은은 금보다 상대적으로 상승이 제한됐다는 점을 반영하며 상승폭이 좀더 컸지만, 플래티넘은 매물 소화 속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최근 미국의 중국에 대한 관세 유예로 상승했지만 오늘은 매물 소화하며 대부분 하락. 농작물은 밀과 옥수수, 대두는 금리인하 기대와 달러 약세에 기반해 소폭 상승.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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