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시황

제목 2025년 8월 18일 ★오전 시황★
등록일 2025-08-18

 









08/18 미 증시, 경기 불안에도 매물 출회된 가운데 개별 종목의 힘으로 혼조 마감

미 증시는 소매판매가 견조하지만 선구매 효과가 컸다는 점을 반영 매물 출회되며 하락. 여기에 소비자 심리지수 위축 등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이 확대된 가운데 인플레이션도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불안 요인. 그렇지만, 여전히 시장은 재료가 유입된 개별 종목 중심으로 집중하며 견조한 모습이 진행. 결국 미 증시는 반도체 하락, 제약 및 헬스케어 강세의 특징을 보이며 보합권 혼조세를 보이다 장 마감 직전 옵션 만기일 여파로 낙폭 확대 및 상승 반납(다우 +0.08%, 나스닥 -0.40%, S&P500 -0.29%, 러셀2000 -0.5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26%)

* 변화요인: 소매판매, 경기 불안, 높은 물가

7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5% 증가해 예상과 부합했고, 6월 수치도 0.9% 증가로 상향 조정. 자동차를 제외한 판매는 0.3% 증가로 둔화. 가구, 의류, 스포츠용품, 온라인 판매가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고, 자동차 판매는 1.6% 늘어 6월에 이어 견조세를 유지. 이는 아마존 프라임데이 효과와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를 앞둔 수요 선반영이 주요 요인으로 추정. 반면 음식점 매출은 부진했고, 건축자재 판매도 관세 여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감소. 이번 결과는 단기적으로 소비를 끌어올린 선구매 효과가 컸음을 시사하며, 소비자 심리지수에서도 관세·물가 상승 우려가 소비 동기를 앞당겼다는 점이 확인.

소비자심리지수는 58.6으로 전월(61.7) 대비 큰 폭 하락하며 예상(62.0)을 하회. 현재지수는 60.9(-7.1p), 기대지수는 57.2(-0.5p)로 모두 하락. 미시간대는 인플레이션 우려 확대를 주된 원인으로 지목했고, 응답자의 76%가 가격 급등 품목 지출을 줄이거나 중단할 것을 언급. 실업 증가 가능성을 60%로 보는 비중은 대공황 이후 최고 수준.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1년물 4.9%(+0.4%p), 5년물 3.9%(+0.5%p)로 모두 예상치를 상회. 같은 날 발표된 수입물가도 전월 -0.1%에서 +0.4%로 전환돼 향후 CPI 상방 압력이 커질 가능성이 높음. 굴스비 총재는 최근 발표된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불안감을 주지만 한달의 데이터에 과민 반응을 해서는 안된다며 인플레이션 경로에 대한 판단을 위해서는 다음 데이터가 어떤지가 중요하다고 주장. 

산업생산은 7월에 전월 대비 0.1% 감소로 전환됐으며, 공장 가동률은 77.5%로 소폭 하락. 자동차 생산은 0.7% 증가로 회복했으나, 비즈니스 장비 생산만이 0.5% 증가했고 전력·유틸리티 부문은 0.2% 감소해 전반적으로 제조업 모멘텀은 약화. 종합적으로, 7월 미국 경제는 소비가 여전히 견조하나 단기적 선구매 효과라는 점을 감안 하반기 소비 둔화 가능성이 확대. 물가와 관세 상승, 고용 둔화 우려가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으며, 산업생산 부진까지 겹치면서 경기 모멘텀 약화가 진행. 이에 주식시장은 하락했으며 물가 압력 재확인에 국채금리가 상승. 달러화는 제한적인 범위에서 등락​




* 특징 종목: 반도체, 금융 부진 VS. 제약, 헬스케어, 필수 소비재 상승

테슬라 등 전기차, 2차전지, 리튬
테슬라(-1.50%)는 지난 3년간 영업이익의 약 25%를 차지한 64억 달러 규모의 제로배출차(ZEV) 크레딧 판매 수익이 관련 서류 발급 지연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소식에 하락. 준수 확인서 발급 중단으로 거래 자체가 어려워진 점이 부각됐지만, 이미 시장에서 알려진 사안이라 충격은 제한적. 크레딧 의존도가 낮은 리비안(+1.49%)은 상승, 루시드(-3.11%)는 하락. GM(-0.19%)과 포드(보합)는 크레딧 판매 중단 수혜에 상승하다 경기 불안을 반영하며 하락 전환하거나 상승 반납. 퀀텀스케이프(-0.66%)은 하락한 가운데 중국 탄산리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앨버말(+0.93%)등 리튬 관련주는 상승.

엔비디아 등 반도체 산업
엔비디아(-0.86%)는 트럼프 미 대통령이 1~2주 내에 반도체에 대한 관세를 발표할 것이며 초기 관세율은 낮을 것이라고 언급하자 하락. 여기에 AMAT(-14.07%)가 향후 전망을 부진한 결과를 내놓자 급격한 하락을 한 점도 반도체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다만, 엔비디아는 주요 기관들의 매수 소식등으로 낙폭 일부 축소. 브로드컴(-1.57%), AMD(-1.90%), 마이크론(-3.53%), TSMC(-0.88%)는 물론 램리서치(-7.33%)등 대부분 반도체 기업들은 부진. 시스코시스템즈(-4.47%)는 HSBC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에 부진. 반면, 인플(+2.93%)은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의 지분 매입을 위해 칩스법 기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26% 하락. 

대형기술주
알파벳(+0.53%)은 전일 오라클 클라우드와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 2.5를 통합해, 고객이 멀티모달 AI 에이전트를 자사 환경에서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는 소식에 상승 지속. 메타 플랫폼(+0.40%)은 콜옵션 거래가 급증한 가운데 마이클 베리의 사이언 에셋 13F 보고서를 통해 엔비디아에서 메타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는 등 주요 기관들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며 상승. MS(-0.44%)도 13F 보고서에서 기관 매수세가 확인됐지만 장 마감 직전 옵션만기일 여파로 하락 전환. 애플(-0.51%)은 버크셔헤서웨이가 13F를 통해 생각보다 많은 물량을 매도했다는 소식에 하락. 아마존(+0.02%)은 빌 애크먼의 퍼싱 스퀘어 등 많은 기관들이 많은 물량을 매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출발 했지만 물가 부담과 향후 소비 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변동성 확대 후 보합 마감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팔란티어(-2.13%)는 전일 공매도 투자자로 유명한 앤드류 레프트가 주가가 지나치게 높다며 공매도 포지션을 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여기에 13F를 통해 일부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지분을 축소하는 등 매도 포지션을 취한 점도 투자 심리 위축. 오라클(+1.36%)은 구글과의 협력이 향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여기에 미즈호가 구조적 AI의 승자가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점도 긍정적. 세일즈포스(+3.89%)는 스타보드 밸류가 기업 전략 개선 기대를 반영하며 지분을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서비스나우(+1.93%), 인튜이트(+0.86%)등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지분 확대 소식은 물론 AI 산업의 구조적 승자 가능성이 제기되자 상승. 

아이온큐 등 양자 컴퓨터
퀀텀컴퓨팅(-0.39%)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며 하락했지만 양자센싱, 사이버보안, AI 분야에서 고객확보 등 상업적 진전을 강조한 점을 반영하며 하락은 제한. 그러나 이러한 실적 결과는 양자 컴퓨팅 관련 기업들 대부분 하락하게 만든 요인으로 작용. 최근 관련 기업들의 실적 결과 순손실이 확대되거나 지속되며 재무적인 부분이 부담. 더불어 양자컴퓨팅 관련 기업들의 옵션 거래에서 풋 옵션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 이에 아이온큐(-1.95%), 리게티컴퓨팅(-7.40%), 디웨이브 퀀텀(-6.44%)등이 부진

제약, 헬스케어
일라이릴리(+2.68%)는 최근 영국에서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가격 인상 발표 후 상승 지속. 여기에 옵션만기일을 맞아 콜옵션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도 긍정적. 노보노디스크(+2.87%)는 일라이릴리의 가격 인상 정책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소식에 상승. 머크(+1.75%)와 암젠(+2.13%)등도 주요 기관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며 상승. 특히 경기 불안 우려가 부각되자 방어주 성향을 반영한 점도 긍정적. 유나이티드헬스(+11.98%)는 버크셔해서웨이를 비롯해 많은 기관들이 13F를 통해 공격적으로 매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CVS헬스(+2.80%), 엘리번스 헬스(+4.79%)등 여타 헬스케어 기업들도 상승

태양광, 풍력 발전
퍼스트솔라(+11.05%), 솔라엣지(+17.10%), 선런(+32.82%), 엔페이지 에너지(+8.13%)등 태양광 업체들과 넥스테라 에너지(+4.39%)등 풍력 에너지 기업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청정 에너지 세금 공제 혜택의 자격 요건을 강화해 9월 부터 시행한다는 소식이 유입되자 상승을 크게 확대. 특히 태양광 기업들이 큰 폭으로 상승. 관련 규정이 자금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해 기존 대기업들은 오히려 수혜라는 점이 상승 확대 요인으로 작용.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비트코인이 국채 금리 상승과 경기 불안 등을 반영하며 하락. 물론 잭슨홀에서 \\\'와이오밍 블록체인 심포지엄(18~21일)’을 앞두고 관망세는 지속.  이런 가운데 써클 인터넷(+7.20%)은 최근 유상증자 이슈로 크게 하락한 가운데 관련 증자가 성공적으로 마감됐다는 소식에 상승. 반면, 성공적인 IPO를 진행햇던 불리쉬(-6.82%)는 매물 소화하며 하락. 코인베이스(-2.26%), 스트레티지(-1.78%), 라이엇 플랫폼(-7.51%)등 대부분 비트코인 관련 종목군은 하락. 

경기 불안으로 금융 등 부진, 필수소비재, 통신 강세
소비는 선구매 효과로 견조해 향후 소비 위축 우려가 높아졌고, 고용시장에 대한 불안을 비롯해 산업생산도 정체되는 등 전반적으로 경기에 대한 불안이 확대되자 JP 모건(-1.25%)등 은행주는 부진. 월마트(-0.61%), 타겟(-1.18%)등 여타 소매유통업체들도 경기 방어 성향이지만 소비 둔화 우려로 하락. 버라이존(+1.70%)등 통신주, P&G(+0.40%)등 필수 소비재 등은 경기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상승.​




* 한국 증시 관련 수치: 경기 불안과 높은 물가 우려

MSCI 헌국 증시 ETF는 0.37% 하락했지만, MSCI 신흥 지수 ETF는 0.12%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26% 하락한 가운데 러셀2000 지수는 0.55%, 다우 운송지수는 0.40%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휴장인 가운데 지난 목요일 0.29% 하락. 지난 금요일 서울 외환시장은 휴장인 가운데 당시 야간 시장에서 1,389.50원을 기록. 오늘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6.60원을 기록


* FICC: 달러화, 경제지표 반영하며 약세 후 기대 인플레 불안 속 약세폭 축소

국제유가는  미-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기대감이 유입되며 하락. 장중 트럼프 미 대통령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기다리지 않고 회담장을 박차고 나올 것이라며 강경한 발언을 했지만, 2차 회담을 위한 만남임을 감안 영향은 크지 않음. 미국 천연가스는 프리포트의 LNG 텍사스 수출 공장이 복구됨에 따라 수출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물론 미 에너지 정보청의 지난 주 천연가스 재고가 과거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부담이나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장기화 될 수 있어 수요 증가 기대도 단기적인 상승 요인으로 작용

달러화는 미국 소매판매가 선구매 효과로 견조했지만 향후 전망에 대한 불안이 부각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물론, 기대 인플레이션이 크게 상승했다는 소식이 유입되며 약세폭을 일부 축소하기는 했지만 경기 불안을 반영하며 약세는 지속. 특히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영향. 역외 위안화는 중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엔화,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 대부분 국가 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

국채 금리는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로 보합권 등락을 보였으나,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 물가에 대한 불안이 확대된 가운데 기대 인플레이션이 장단기 모두 크게 상향 조정되자 관련 우려가 더욱 확대. 이에 국채 금리는 상승을 확대. CME FedWatch에서는 9월 금리인하 확률이 최근 95%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기대 인플레 급등으로 현재 84%로 낮아졌고, 12월까지 3번의 금리인하 확률도 한 때 50%를 넘었지만 현재는 37%에 그침.

금은 달러 약세 등에도 금리 상승 여파로 소폭 하락. 은과 플래티넘도 부진.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과 미국의 산업생산 정체 등으로 하락. 특히 중국의 7월 공장 가동률이 올해들어 최저치를 기록했고, 미국의 공장 가동률도 둔화되는 등 수요에 대한 불안이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음. 농작물은 옥수수 수확면적이 1995년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는 소식에도 숏커버링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대두도 관련 흐름에 상승. 밀 또한 달러 약세에 상승.​



08/18 주간 이슈 점검: 잭슨홀 컨퍼런스과 FOMC 의사록 공개

이번 주는 잭슨홀에 주목. 월요일(18일)부터 블록체인 심포지엄이 열리는 데 20일 와이오밍 스테이블 코인이 출시되기에 주목. 목요일(21일)부터는 잭슨홀 컨퍼런스가 개최되는데 고용시장과 관련된 주제이기에 금요일(22일) 파월의 발언에서 금리인하 시사하는 내용이 언급될 수 있기 때문.  물론, 수요일(20일) FOMC 의사록 공개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더불어 소매유통업체들의 실적 발표가 줄줄이 있는데 가이던스가 중요. 생산자물가지수를 감안 소비자들에게 가격 전가가 이어졌음을 보여줬기 때문. 


* 잭슨홀 컨퍼런스과 FOMC 의사록 공개
팬데믹 이후 잭슨홀 컨퍼런스 주요 내용을 보면, 2020년에는 파월 연준 의장이 팬데믹 이후 저금리, 저성장 기조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2021년에는 경기회복의 차별화 문제를 지적. 2022년에는 공급망 병목, 수요 과열, 인플레이션 등을 지적. 2023년에는 ‘장기적인 구조 변화에 주목. 2024년에는 파월 연준 의장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 2025년에는 ‘전환기의 노동시장: 인구통계, 생산성, 그리고 거시경제 정책’을 주제로 열리며, 고용시장에 대한 논의가 중심

결국 올해 잭슨홀의 주제가 노동시장과 관련된 만큼 최근 미국 고용시장의 불안은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22일)에서 언급될 가능성이 큼. 최근 비농업고용 둔화, 노동참여율 하락 등은 인구 고령화와 구조적 변화와 맞물려 노동시장 불안을 심화시키고 있음. 임금 상승세 둔화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어, 파월 의장이 2024년에 언급했던 ‘고용시장이 인플레 압력의 주요 원인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업데이트할 수 있음. AI와 자동화 확산은 산업별 고용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어 생산성 논의와 함께 다뤄질 가능성이 큼. 이러한 고용시장 약화는 9월 금리 인하 명분이 될 수 있으며, 시장은 파월 의장이 연설에서 이를 시사하는 발언에 주목할 것으로 판단. 

결론적으로, 현재 시장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상당 부분 반영했지만, 파월 의장이 발언에서 금리 인하 시점과 폭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거나 경기 둔화를 강하게 언급하면 단기적으로 금리, 달러, 주식시장에 변화를 촉발할 수 있음. 특히, 금리 인하를 단순히 시사하는 수준인지, 아니면 강한 어조로 확실하게 언급하는지에 따라 시장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어, 파월 연설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한편, 지난 7월 FOMC는 금리 인하와 금리 동결을 둘러싼 위원 간 입장 차이가 드러났음. 일부 위원은 경기 둔화와 고용시장 약화를 이유로 금리 인하 필요성을 강조했고, 다른 위원은 인플레이션 안정과 정책 효과성을 이유로 동결을 지지한 것으로 추정. 그렇기 때문에 이번 의사록에서 연준위원들이 어느정도 강도로 관련된 부분을 언급했는지, 그리고 금리 인하나 동결 결정이 어떤 경제 데이터나 지표 변화를 언급했는지 주목할 듯. 따라서 시장은 위원 간 입장 차이, 경제 지표 반영 방식, 조건부 정책 결정의 불확실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향후 금리, 주식, 달러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는 핵심 신호가 될 수 있음.


* 암호화폐 시장
와이오밍 블록체인 심포지엄 2025는 2025년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 비공개 행사이나 보우만 연준 부의장과 월러 연준이사의 발언이 있어 주목.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진행. 특히, 와이오밍주 공식 스테이블코인인 WYST의 메인넷 출시가 8월 20일에 진행. WYST 토큰은 와이오밍주 내 세금 납부, 서비스 결제, 합법적 상품 구매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이슈와 암호화페 시장의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주목해야 할 듯


*요일별 주목할 이슈 
월요일(18일): 미-정상회담 결과, 와이오밍 블록체인 심포지엄
화요일(19일): 주택지표, 홈디포 실적을 통한 경기 전망
수요일(20일): 소매유통업종과 FOMC 의사록 공개
목요일(21일): 월마트 실적 발표등과 경기 전망
금요일(22일): 잭슨홀 컨퍼런스에서의 파월 발언


*주간 주요일정 
08/18(월)
유로존: 무역수지
미국: 주택시장지수
보고서: 뉴욕연은 노동시장 서베이
회의: 와이오밍 블록체인 심포지엄(~21일)
장후 실적: 팔로알토(PANW), XP(XP)

08/19(화)
미국: 주택착공, 허가건수
발언: 보우만 부의장(은행시스템과 블록체인)
한국 실적: LS, GS, 이수페타시스, 한전기술, 코스맥스, 리가켐바이오
장전 실적: 홈디포(HD), 메드트로닉스(MDT), 샤오펑(XPEV)
장후 실적: 키사이트 테크(KEYS), SQM(SQM), 툴브라더스(TOL)

08/20(수)
독일: 생산자물가지수
영국: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은행: 중국 LPR 금리 결정, FOMC 의사록 공개, 뉴질랜드 통화정책회의
채권: 미국 20년물 국채 입찰
발언: 월러 이사(결제-블록체인)
장전 실적: TJX(TJX), 로이어스(LOW), 아나로그 디바이스(ADI), 타겟(TGT), 바이두(BIDU), 에스티로더(EL)
장후 실적: 코티(COTY)

08/21(목)
한국: 생산자물가지수
유로존, 영국, 독일: 제조업, 서비스업 PMI
유로존: 소비자 신뢰지수
미국, 제조업, 서비스업 PMI, 기존주택판매건수, 선행지수
회의: 잭슨홀 컨퍼런스(~23일)
발언: 보스틱 총재
장전 실적: 월마트(WMT), 빌리빌리(BILI), 민소그룹(MNSO), 카나디아 솔라(CSIQ)
장후 실적: 인튜이트(INTU), 워크데이(WDAY), 로스스토어(ROST), 줌(ZM)

08/22(금)
일본: 소비자물가지수
발언: 파월 연준의장(경제전망)
장전 실적: RLX(R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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