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8월 28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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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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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8 미 증시, 엔비디아 실적 발표 기다리며 금리인하 기대에 상승 전환 미 증시는 엔비디아(-0.09%) 실적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출발했지만 소프트웨어, 에너지 업종 등을 중심으로 반등하며 상승. 더불어 장 후반 달러 약세, 금리 하락 등 금리인하 기대가 여전히 시장에 영향을 주며 상승 확대. 여기에 엔비디아 실적이라는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엔비디아 주가 변화에 따라 지수의 등락도 진행. 장 마감 후 엔비디아 시간 외 실적 발표 후 데이터 센터 실적 부진 여파로 하락 중(다우 +0.32%, 나스닥 +0.21%, S&P500 +0.24%, 러셀2000 +0.6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29%) *변화요인: 베센트 재무장관 발언,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 발언 베센트 재무장관은 FOX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엔비디아는 정부 지원이 필요 없으며 미국 정부가 지분을 취득할 계획도 없다고 선을 그었음. 다만 TSMC와 대만의 반도체 시장 지배력이 미국 안보에 잠재적 위험 요인이라고 지적하며, 공급망 다변화와 국내 반도체 역량 강화 필요성을 강조. 중국과의 무역 협상이 일정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번에 이뤄지는 중국 무역 담당자의 미국 방문은 정치적 의미보다는 기술적 성격이 강하다고 설명. 아울러 아직까지 중국 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 폐지는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혀, 시장의 불안을 일부 진정시킴. 차기 연준 의장 지명자는 올 가을에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향후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을 예고.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리사 쿡 연준 이사의 정직성을 지지하며 연준의 정치적 독립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 경제가 둔화는 있으나 침체는 아니며, 고용 증가세 둔화는 정책 변화, 무역정책, 포스트 팬데믹 조정의 일부일 뿐 견조함은 여전하다고 설명. 특히 실업률이 4.2%로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임을 강조하며 경제가 기대대로 발전한다면 언젠가 금리를 정상 수준으로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 9월 금리 결정은 데이터와 리스크의 균형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 발언 직후 금융시장의 변화는 제한 그 외 시장 변화 요인은 크지 않았으며 대부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개별 종목별 이슈에 따라 등락을 보이는 정도에 그침. 물론 지수 자체는 엔비디아 주가의 변화에 따라 등락이 이어짐 *특징 종목: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하락 중 엔비디아, 실적 발표 결과 엔비디아(-0.09%)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웰스파고가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 유지 보고서를 발표했지만 보합권 등락. 특히 중국 현지에서 엔비디아의 도전자로 인식되는 캠프리콘 테크놀로지(+3.24%)가 중국 정부의 AI 추진에 힘입어 흑자 전환하는 등 견조함을 보이자 중국 시장에 대한 엔비디아의 부진 우려도 부담.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EPS가 예상(1.01달러)보다 양호한 1.05달러, 매출도 예상(462억 달러)보다 양호한 467억 달러, 마진율은 72.7%, 중국 매출은 발표 안하고 블랙웰 제품군이 17% 증가. 기대 매출은 예상(534억 달러)를 소폭 상회한 540억 달러 +/- 2%로 발표. 여기에 600억 달러 자사주 매입도 발표. 그렇지만 테이터센터 매출이 예상(413억 달러)을 하회한 411억 달러를 기록. 여기에 시장에서 기대했던 실적에 미치지 못한점도 부담. 이에 시간 외 3% 내외 하락 중. 다만, 반발 매수세 또한 여전히 진행돼 낙폭 축소 반도체 종목 TSMC(+0.24%)는 베센트 재무장관이 국가 안보 위협 요인이라고 언급했지만 장 마감 직전 상승 전환. 마이크론(+1.07%)은 CLSA가 HBM 수요와 DRAM의 수급 균형을 이유로 투자의견 아웃퍼폼, 목표주가 155달러로 분석 개시하자 상승. 코어위브(+6.06%)는 AI의 장기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캔터 피츠 제럴드가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16달러를 제시하자 상승. 인텔(+2.05%)은 BOA가 대규모 자본 투입으로 재정건전성이 강화된 가운데 파운드리 매각이 사실상 제한돼 안정적인 사업 구조 유지를 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상승. 그 외 브로드컴(+0.77%), AMD(+0.31%)는 상승하고 램리서치(+0.04%)등은 차익 매물 소화하며 보합.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29% 상승 전기차, 2차전지, 리튬 관련주 테슬라(-0.59%)는 콜 옵션 거래가 크게 증가했지만 자동차에 15%의 수입 관세가 부과될 경우 신차 가격이 평균 8.1% 상승하거나 약 4,300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이는 소비자에게 상당한 재정적 부담을 안겨줄 수 있으며,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양향을 줄 수 있기 때문. GM(-0.09%)도 관세 우려로 하락한 반면, 미국내 생산이 많은 포드(+0.59%)는 상승하는 차별화가 진행. 퀀텀스케이프(-3.48%)는 하락한 가운데 앨버말(+7.54%)은 상승하는 등 2차전기, 리튬 관련주는 엇갈린 모습. 특히 리튬 관련주는 탄산리튬 가격의 변화가 제한됐지만 수급적인 요인에 상승이 컸음 대형 기술주 애플(+0.51%)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강화를 위해 디지털 라디오 플랫폼인 튠인과 제유한다고 발표하고 최근 발표된 9월 신제품 발표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MS(+0.94%)는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과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기대 등을 반영하며 상승. 반면, 알파벳(+0.11%)은 광고 수익 성장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하다 장 마감 직전 상승 전환. 메타 플랫폼(-0.89%)은 최근 주요 직원의 이탈과 광고 수익 둔화 우려로 하락. 아마존(+0.18%)은 보합권 등락 중국 기업 알리바바(-1.58%), 진둥닷컴(-3.11%), 핀둬둬(-1.36%)는 중국 배달 서비스 기업인 메이투안이 ‘비이성적’ 배달 가격 전쟁 속 매출이 부진하고 이익이 급락하는 등 경쟁 심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이런 가운데 니오(-5.37%), 샤오펑(-6.70%), 리오토(-8.32%)는 최근 크게 상승한 뒤 매물 소화하며 하락. 특히 홍콩 상장 주식과의 차이가 있었던 니오가 교차 상장에 따른 롱숏 전략을 기반한 수급적인 요인도 하락 요인 중 하나.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팔란티어(-2.58%)는 여전한 기업가치에 대한 의문이 진행되고 정부의 방위산업 개입 가능성 등을 기반으로 하락.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인 옥타(+1.61%)는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그리고 공공 서비스 확대 등을 기반으로 상승. 팔로알토(+1.83%)등 여타 사이버 보안회사들도 강세.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기업인 몽고DB(+37.96%)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그리고 고객을 발표하자 큰 폭으로 상승. 클라우드 콘텐츠 관리 업체인 박스(+4.17%)도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AI기반 엔터프라이즈 등을 발표하자 상승. 데이터독(+4.29%), 세일즈포스(+2.63%), 서비스나우(+2.70%), 오라클(+0.68%) 등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강세. 양자컴퓨터 아이온큐(+1.64%)는 B. Riley가 기술 리서십과 상업화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로 목표주가를 61달러로 발표하자 상승. 특히 올해 100%의 연간 성장률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하반기에 5세대 양자 컴퓨터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 그리고 16억 달러 규모의 현금 보유액을 보유하고 있어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이에 리케티 컴퓨팅(+0.59%), 디웨이브 퀀텀(+1.42%) 등 여타 양자컴퓨터 관련 기업들도 강세. 테마(비행택세, 드론, 우주개발, 원자력, 전력망) 아처항공(-1.29%)은 그리즐리 리서치가 전기 이착륙 수직 비행기(eVTOL)인 \\\'미드나이트\\\'가 기술적으로 결함이 있으며 인증을 받을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하고 60억 달러 규모의 주문 잉여금이 과장되었거나 신뢰할 수 없는 약속에 기반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공매도 리포트를 발표하자 하락. 조비항공(-2.17%)도 부진. 로켓랩(-3.91%)은 스페이스X의 발사 성공 소식에 경쟁업체인 로켓랩은 하락. 에어로바이런먼트(+0.64%) 등 드론 관련주는 상승. 뉴스케일 파워(-2.39%), 오클로(-1.49%) 등 원자력 발전 기업들은 새로운 이슈 없이 수급적인 요인에 하락. 컨스텔레이션 에너지(-0.22%), 비스트라(-0.27%) 등 전력망 기업들도 부진 소매업체(백화점, 의류, 식품) 백화점 업체인 콜스(+24.00%)는 전일 공급업체 결제 지연설로 크게 하락했지만, 오늘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 큰 폭 상승.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업체인 크레커 배럴(+8.01%)은 로고 변경에 대한 트럼프의 비판이 일자 다시 기존 로고로 복귀 결정에 상승. 의류 업체인 캐나다 구스(+16.19%)는 피 인수 기대감에 크게 상승. 아메리칸 이글(+8.54%)은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약혼을 발표한 NFL 선수인 트래비스 켈시와 브랜드 협업 소식에 상승. 반면, 도넛 체인점인 크리스피 크림(-3.49%)은 JP모건이 맥도날드와 협업 무산 후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실적 발표 기업 크라우드 스트라이크(+1.20%)는 기대 매출전망 하향 소식에 시간 외 8% 하락. 스노우플레이크(+3.11%)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에 시간 외 13% 급등. HP(+0.37%)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시간 외 5% 상승 중. *한국 증시 관련 수치: 엔비디아 실적 결과 반영 MSCI 한국 증시 ETF는 0.11% 상승했지만 MSCI 신흥지수 ETF는 중국 기업들 부진으로 0.60%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29% 상승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0.64%, 다우 운송지수는 0.14%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01% 상승 후 5시 20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영향을 받아 0.2% 내외 하락 중(종가는 6시).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96.3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394.2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91.20원을 기록. *FICC: 국채 금리, 입찰 수요 둔화 등에도 금리인하 기대 반영하며 단기물 중심 하락 국제유가는 미 에너지 정보청이 지난 주 원유재고가 시장이 예상했던 200만 배럴 감소보다 큰 239만 배럴 감소를 발표하자 상승. 여기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이 모두 서로의 정유시설을 집중적으로 타격하고 있다는 점도 국제유가 상승 요인 중 하나. 미국 천연가스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등이 진행되며 큰 폭으로 상승. 특히 Cooling Degree Days (CDD)란 냉방 필요도를 나타내는 지표가 계절적 평균인 135보다 높은 155로 발표돼 냉방 수요가 높다는 점이 부각돼 재고 이슈에도 상승 확대 달러화는 프랑스 정치 불확실성에 따른 유로화 약세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그러나 장 후반 시장의 관심은 9월 금리인하라는 점을 반영하며 강세폭이 축소. 유로화는 프랑스 정치 불안 여파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영국 파운드화는 소폭 강세. 엔화도 강세로 전환.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소폭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환율도 보합권 혼조 양상 국채 금리는 장 초반 프랑스의 정치 불확실성에 프랑스 금리가 상승하자 미국 금리도 상승 출발. 여기에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경제에 대한 견조함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한 점도 상승 요인. 특히 5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39배를 하회한 2.36배를 기록하는 등 수요 둔화 이슈가 존재했지만, 시장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를 여전히 반영하며 단기물의 하락이 확대. 다만, 장기물은 보합권 등락. 금은 금리인하 기대가 부각되며 국채 금리가 하락하자 상승 전환. 구리 및 비철금속은 주석을 제외하고 주요 품목 대부분 하락. 달러 강세 및 중국 수요 둔화 우려가 부각된 데 따른 것인데 미국의 관세로 부동산 등 경제적 역풍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가 부각되자 수요 감소 가능성이 제기된 것. 농작물은 밀이 러시아 밀 생산량 전망이 상향 조정되자 하락. 옥수수는 바이오 에탄올 수요가 유지됐지만 미국이 기록적 작황 전망을 유지한 점이 하락 요인. 대두는 중국 수요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소폭 하락.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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