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시황

제목 2025년 9월 1일 ★오전 시황★
등록일 2025-09-01

 









09/01 미 증시, AI 산업 불안으로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업종이 하락 주도

미 증시는 예상에 부합된 PCE 가격 지수 결과 등 물가 안정이 진행되고 소비 증가 소식에도 하락. 특히 알리바바(+12.90%)의 AI 칩 개발과 마벨테크(-18.60%)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엔비디아(-3.32%)를 비롯한 AI 산업과 관련된 종목군이 하락하며 시장 낙폭이 확대. 다만 경기 방어성향의 종목군이 견조함을 보여 다우지수의 낙폭은 제한되는 등 순환매가 진행된 점도 특징(다우 -0.20%, 나스닥 -1.15%, S&P500 -0.64%, 러셀2000 -0.50%,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3.15%).

변화요인: 물가지표, 알리바바 실적 발표
미국의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7%, 전년 대비 2.88% 상승. 특히 주택을 제외한 핵심 서비스 물가가 0.39% 상승했는데, 이는 증시 상승에 따른 포트폴리오 관리 비용 5.4%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전체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0%, 전년 대비 2.60% 상승하여 예상에 부합했음. 개인 소득과 소비 지출 또한 각각 0.4%와 0.5% 증가하며 예상과 일치. 실질 개인 지출은 0.3% 증가했으나, 이는 상품 지출이 0.9% 늘어난 반면 서비스 지출은 0.1% 증가에 그친 결과. 저축률은 4.4%로 하향 조정된 수치를 유지했음. 전반적으로 예상에 부합하는 결과가 나오면서 지표 발표에 따른 달러, 금리, 증시의 변화는 제한적.

한편, 알리바바(+12.90%)의 실적 발표도 미 증시에 영향을 줌. 클라우드 매출이 시장 예상치(22%)를 뛰어넘는 26% 증가를 기록했고, AI 인프라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가 전분기 대비 57% 증가. 전자상거래 매출은 예상과 부합하는 10% 증가였음. 대체로 클라우드 부문의 가파른 성장과 자본 지출 확대, 커머스 및 음식 배달 부문 투자 부담 완화가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한편, 컨퍼런스 콜에서 AI 기술 강화를 위해 자체 AI 칩을 현재 테스트 중이라고 발표. 이 칩은 미국의 엔비디아 H20 칩 수입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TSMC(-3.11%) 대신 중국 내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 이는 미국의 수출 규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의도로 판단. 관련 소식에 알리바바는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엔비디아(-3.32%) 등 미국 내 AI 관련 기업들은 대부분 하락. 이는 마벨테크(-18.60%)와 델(-8.88%)의 실적 발표로 이미 확대되었던 AI 버블에 대한 우려와 차익 실현 욕구가 알리바바 발표와 맞물려 매물 출회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

이런 가운데 미 상무부가 인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중국 법인을 VEU(신뢰할 수 있는 최종 사용자) 명단에서 제외하는 최종 규칙을 발표. VEU는 미국산 특정 품목을 건별 허가 없이 신속하게 수입할 수 있는 자격을 의미. 이번 조치로 인해 해당 기업들은 앞으로 미국산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들여올 때마다 매번 허가를 받아야 하기에 중국 내 AI 칩 개발에 상당한 지연은 불가피함. AI 칩 생산에 필수적인 첨단 반도체 장비 및 설계 소프트웨어에 대한 접근이 사실상 제한되면서 연구 개발과 생산 속도가 늦춰질 가능성이 큼.​




특징 종목: 알리바바 급등 Vs. 엔비디아, 마벨테크 하락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들
알리바바(+12.90%)는 매출은 전년 대비 2% 성장에 그쳤지만, 순이익은 투자이익과 터키 온라인 쇼핑몰 매각이익으로 큰 폭 증가. 클라우드 부문은 26% 성장을 하며 예상을 상회했고, 커머스 부문은 경쟁 심화에도 10% 증가. 예상을 하회했지만 클라우드 부문 급증과 엔비디아 수출 제한으로 중국 내 AI 칩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자체 칩을 개발 중이며 현재 테스트 단계에 돌입했다고 발표하자 큰 폭으로 급등. 핀둬둬(-1.64%)는 하락했지만, 진둥닷컴(+2.24%)은 메이투안 실적 발표 후 경쟁 심화 여파로 하락해왔는데, 알리바바 커머스 부문이 예상을 상회했다는 소식에 상승. 알리바바의 칩 개발 소식에 바이두(+4.76%)도 상승. 니오(-2.00%), 샤오펑(-4.06%)은 비야디 실적 영향과 경쟁 심화로 하락했지만, 리 오토(+0.39%)는 상승하며 차별화가 진행.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엔비디아(-3.32%)는 알리바바가 자체 칩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하락. 여기에 마벨테크(-18.60%)가 기대 매출이 예상을 하회한 가운데 AI 관련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와 실제 실적 간의 간극이 부담으로 작용. 델의 가이던스 부진도 하락요인. 이에 AI 관련 브로드컴(-3.65%), AMD(-3.53%), 마이크론(-2.45%), TSMC(-3.11%) 등 대부분 반도체가 하락. 인텔(-2.33%)은 중국 상무부의 VEU 제외 소식으로 하락했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15% 하락

AI 서버, AI 관련
델(-8.88%)은 AI 서버 수요가 여전히 좋음에도 다음분기 가이던스가 예상에 미치지 못하자 크게 하락. 마벨테크의 가이던스 하향 조정도 부담으로 작용하며, 슈퍼마이크로 컴퓨터(-5.53%), 웨스턴디지털(-2.07%) 등 대부분 관련 기업이 부진. 이러한 경향 속 AI 관련 기업 하락에 따라 뉴스케일 파워(-5.02%), 오클로(-5.46%) 등 원자력 기업과 컨스텔레이션 에너지(-3.62%), 비스트라(-3.86%) 등 전력망 관련 기업도 부진. 데이터센터 및 AI 인프라 기업인 아이랜(+14.93%)은 분기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엔비디아 공식 선호 파트너 자격 획득 소식으로 급등

테슬라 등 전기차
테슬라(-3.50%)는 비트코인 하락과 차익 실현 매물, 비야디 실적 영향으로 하락. 비야디는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약 30% 감소하며 2022년 1분기 이후 첫 연간 순이익 감소를 기록. 공격적인 가격 인하에도 차량 판매가 정체되거나 감소. 테슬라도 유럽과 중국 내 판매 감소로 장기적인 우려가 부각. 퀀텀스케이프(-2.10%)는 부진했지만, 앨버말(보합) 등 리튬 관련 기업들은 보합권 등락. GM(+0.17%), 포드(+0.51%) 등은 보합권 등락.

대형 기술주
아마존(-1.12%)은 기관투자자 매물과 순환매 영향으로 하락. 메타 플랫폼(-1.65%)은 AI 수익화 부진 우려가 보도되자 하락. 알파벳(+0.55%)은 강력한 성장과 주요 파트너십 체결이 긍정적으로 작용. 특히 대형 기술주 대비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이 안정적이어서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긍정적으로 평가됨. 애플(-0.18%)과 MS(-0.58%)는 변화 요인이 제한되어 소폭 하락.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팔란티어(-0.89%)는 일부 기관투자자들의 알고리즘 트레이딩과 기술주 매도 영향으로 하락. 다만 반발 매수세가 강해 하락이 확대되지는 않음. 오토데스크(+9.09%)는 예상 상회 실적과 가이던스로 상승. 세일즈포스(+0.68%)는 상승했지만, 인튜이트(-0.18%), 서비스나우(-1.20%)는 하락하며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혼조세. 오라클(-5.90%)은 AI 관련 기업 부진 영향으로 큰 폭 하락. 센티넬 원(+7.10%)은 양호한 실적에 상승했고, 엘라스틱(-3.11%)은 예상 상회 실적에도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하락.

테마(양자, 우주, 드론, 비행택시)
아이온큐(-1.29%), 리게티컴퓨팅(-2.11%)등 양자컴퓨터 관련주는 하락. 로켓랩(+1.44%), 인튜이티브머신(-1.46%)등 우주개발 기업은 혼조. AIRO그룹(-8.69%), 에어로바이런먼트(-3.05%), 조비항공(-0.84%), 아처항공(-2.72%) 등 비행택시 관련주 등 대부분 기술 테마주들은 시장 변화 요인이 제한된 가운데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여파로 동반 부진

비트코인 하락 요인과 관련주
비트코인은 한 고래 투자자가 약 2.7억 달러 규모(24,000 BTC)를 매도하면서 급격히 하락. 해당 대규모 매도로 인해 단 몇 분 만에 비트코인 가격이 약 4,000달러 급락. 이 과정에서 레버리지를 사용한 포지션이 대거 청산되며 약 9억 달러 규모의 강제 청산이 연쇄적으로 발생. 또한 약 138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옵션 만기일로 옵션 포지션 청산 과정에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며 매도 압력이 추가적으로 증가. 이에 스트레티지(-1.31%)등 관련주, 불리시(-8.38%), 코인베이스(-1.27%)등 거래소도 부진. 반면 써클 인터넷(+0.79%)은 장중 등락을 거듭하며 상승

어펌홀딩스, 금융주
핀테크 기업인 어펌 홀딩스(+10.59%)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플랫폼 거래액이 43% 급증하며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 그러나 블록(-1.41%), 페이팔(+0.19%)은 어펌의 경쟁업체라는 점에서 하락하거나 제한적인 등락. 비자(+0.55%), 마스터카드(+0.81%)등 신용카드 기업, JP모건(+0.12%), BOA(+0.50%)등 금융기업들은 소비 증가 기대에도 제한적인 상승 

기계, 화장품, 음료
캐터필라(-3.65%)는 관세 비용이 예상보다 높아 연간 조정 영업 이익률이 회사 전망 하단에 위치할 것이라고 경고하자 하락. 디어(-2.60%)도 부진. 화장품 업체인 울타 뷰티(-7.14%)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에도 고평가 우려속 매물 출회되며 하락. 에너지 음료업체인 셀시어스(+5.34%)는 펩시코가 신규 지분 투자를 진행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이 강화됐다는 소식에 상승. 코카콜라(+0.92%)등 음료업체, 월마트(+0.91%)등 소매유통업체 등 경기 방어주는 순환매 속 상승​



한국 증시 관련 수치: 미 상무부의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중국 법인 규제와 AI 관련주 부진

MSCI 헌국 증시 ETF는 1.90% 하락한 가운데 MSCI 신흥 지수 ETF는 0.48%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15% 하락하고 러셀2000 지수는 0.50% 하락. 다우 운송지수는 0.01%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62% 하락(6시 종가). 지난 금요일 서울 외환시장은 1,390.1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 1,389.8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6.70원을 기록


FICC: 단기금리 하락 Vs. 장기금리 상승

국제유가는  드라이빙시즌 종료를 앞두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물론, 재고등을 반영하면 여전히 견고하지만 조만간 감소세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 여기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석유 수출 터미널을 공격하면서 주 초반에 상승했지만 유럽 각국에서 휴전 가능성에 대한 회담이 있을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며 하락. 미국 천연가스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여전히 진행된 가운데 오늘도 상승. 여기에 LNG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달러화는 PCE 가격 지수가 예상과 부합된 가운데 제한적인 등락. 소비자 심리지수의 부진과 기대 인플레이션 하향 조정도 영향. 유로화는 독일 소매판매 개선에 따른 달러 대비 강세. 엔화는 산업생산,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하자 달러 대비 약세. 다만 우에다 BOJ 총재의 금리인상 강조한 점을 반영하며 전반적으로 보합권 등락.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 헤알은 약세 멕시코 페소는 강세를 보이는 등 혼조 양상.

국채 금리는 PCE 가격지수가 예상과 부합된 가운데 소비자 심리지수 확정치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향 조정되자 단기물은 소폭 하락. 반면, 장기물은 소폭 상승하는 등 대체로 혼조 양상. 월러 연준이사가 9월 25bp 인하후 3~6개월내 추가 인하해야 한다고 언급했지만 시장 일각에서 기대하는 50bp 인하는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인 점도 변화 제한 요인.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관망세가 짙은 경향을 보인 점이 특징. 

금은 PCE 가격 지수 발표로 9월 금리인하가 확정적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이자 1% 넘게 상승. 은은 2%, 플래티넘도 1%대 상승. 달러나 금리의 변화가 제한된 점도 수급적인 부분에 더 주목한 모습.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연준의 금리인하 전망 강화되자 대부분 품목 상승. 구리는 중국 상하이 선물 거래소에서 재고가 2.4% 감소한 점도 영향. 농산물은 전일에 이어 옥수수가 주요 작황자에 대한 병해가 확대되자 공급 불안 이유로 2% 넘게 상승. 이런 가운데 수출 증가하는 등 수요 증가도 긍정적. 밀과 대두는 옥수수 강세에 기대 소폭 상승​



09/01 주간 이슈 점검: 브로드컴, 고용보고서, 정치 불안

지난주 금요일 미국 연방 항소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가 불법이라고 판결. 이는 지난 5월 국제무역법원(하급심)이 내린 판결을 재확인한 것으로, 당시 주식시장은 상승하고 달러는 약세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음. 당시에는 모든 이슈가 트럼프 관세였지만 최근에는 관련 이슈가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져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 오히려 이번 주 시장은 관세 판결보다는 브로드컴 등 기업 실적, 고용보고서 등에 더 집중할 것으로 판단

세일즈포스(3일, 수)의 실적 발표에서는 단순한 매출보다 AI 전략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임. 특히 세일즈포스의 AI 기반 플랫폼 ‘에이전트포스’ 로드맵과 인포마티카 인수가 AI 생태계 전략에 어떻게 기여할지가 핵심 포인트. 브로드컴(4일, 목)은 데이터센터 수요 및 AI 칩 관련 실적이 주목.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AI 투자에 대한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 만큼, 브로드컴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며, 이에 따라 기술주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

이런 가운데 고용 지표 역시 시장 변화의 핵심 요인으로 부각. ISM 제조업지수, JOLTs, ADP 민간고용보고서를 통해 기업들의 채용 수요와 고용 둔화 여부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 특히 5일(금) 발표되는 8월 고용보고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 지난달 노동통계국(BLS)이 기존 발표했던 비농업고용자 수를 크게 하향 조정하면서 신뢰성 논란이 있었던 만큼, 이번 발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 현재 시장은 고용이 약 8만 명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다만, 고용 증가폭 중에서도 경기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낮은 교육 및 헬스케어, 정부 부문 고용을 제외한 수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 수치는 경기 둔화 속도를 판단하는 핵심 단서가 될 수 있기 때문. 또한, 27주 이상 장기 실업자 수가 지난달 18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증가율이 과거 경기 침체 직전 수준을 넘어선 점도 불안 요인. 마지막으로, 임금상승률이 예상보다 높게 유지될 경우, 연준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해 매파적 스탠스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역시 주의할 필요가 있음.

정치적 이벤트도 시장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 9월 8일 프랑스 총리 신임투표가 예정돼 있어, 결과에 따라 프랑스 국채금리 상승과 유로화 약세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이는 다시 미국 국채금리 상승 및 달러 강세를 유발해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을 확대 요인이기 때문. 더불어 미국 내 정치 불확실성도 리스크 요인. 9월 30일까지 의회가 예산안을 합의하지 못할 경우 정부 셧다운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민주당과 공화당 간 협상이 교착 상태에 있어 시장은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

한편, 미국 역레포 잔고 추세를 감안할 때 현재 시장의 초과 유동성은 사실상 거의 소진된 상태임. 여기에 9월 법인세 납부 일정(15일)으로 인해 은행에서의 자금 유출이 예상되며, 이는 주식시장 및 자산시장 전반의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특히 최근 불거진 AI 버블 논란과 개별 종목 밸류에이션 부담까지 겹쳐 시장 변동성이 확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따라서 이번 주에는 기업 실적 발표, 고용보고서, ISM 제조업지수, 정치적 이벤트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 전략이 필요


*요일별 주목할 이슈 

월요일(1일): 한국 수출입동향, 중국 제조업지수, 트럼프 관세 법원 판결
화요일(2일): 미국 ISM 제조업지수
수요일(3일): 베이지북, 세일즈포스 실적
목요일(4일): 브로드컴 실적, ADP 민간고용보고서
금요일(5일): 고용보고서


*주간 주요일정 

08/31(일)
중국: 제조업, 서비스업 PMI

09/01(월)
한국: 수출입동향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
발언: 라가르드 ECB 총재
휴장: 미국, 캐나다

09/02(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ISM 제조업지수, 건설지출
행사: 웰스파고 헬스케어 컨퍼런스(~4일)
장전 실적: 니오(NIO)
장후 실적: 지스케일러(ZS)

09/03(수)
한국: GDP 성장률 수정치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PMI
미국: JOLTs
은행: 미국 베이지북
발언: 라가르드 ECB 총재, 무살렘, 카시카리 총재
장전 실적: 달러트리(DLTR), 캠벨스푸(CPB), 메이시스(M)
장후 실적: 세일즈포스(CRM), HP엔터(HPE), C3AI(AI)

09/04(목)
미국: ADP 민간고용보고서, ISM 서비스업지수
행사: 항공우주 및 방위 컨퍼런
정치: 스티브 미란 연준 이사 후보 상원 청문회
발언: 윌리엄스, 굴스비 총재
장전 실적: 시에나(CIEN)
장후 실적: 브로드컴(AVGO), 루루레몬(LULU), 도큐싸인(DOCU), 유아이패스(PATH)

09/05(금)
미국: 고용보고서
행사: 아이온큐 양자컴퓨터 국제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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