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7월 18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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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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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 미 증시, 개선된 소매판매에 힘입어 안도감이 유입되며 상승 미 증시는 견조한 소매판매 등을 기반으로 상승 출발. 여기에 TSMC(+3.38%) 실적 발표 영향으로 일부 반도체 기업들의 강세,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상승, 테마주들의 견고함을 기반으로 상승은 좀더 확대. 다만, 일부 종목군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는 등 개별 종목 차별화가 진행된 점도 특징. 대체로 시장은 경기에 대한 우려를 뒤로하고 안도감에 강세를 보였고 특히 테마주들의 강세가 뚜렷해 러셀2000지수의 상승이 컸음(다우 +0.52%, 나스닥 +0.74%, S&P500 +0.54%, 러셀2000 +1.2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73%) 변화 요인: 소매판매 해석, 수출입물가와 관세 6월 미국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6% 증가(예상 +0.1%). 이는 5월(-0.9%)과 4월(-0.1%) 두 달 연속 감소세에서 반등에 성공한 것임. 특히, 자동차, 휘발유, 건축 자재, 음식 서비스를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는 0.5% 증가하며 예상치를 상회하는 견고함을 보였음. 이는 전반적인 경제 회복력과 소비 심리 개선을 시사. 그러나 4월 대비로는 0.23% 감소해 5월 급감에 따른 기저효과도 일부 영향을 미쳤음. 더불어 6월 소비자 물가가 전월 대비 0.3% 상승했음을 고려할 때, 소매판매 증가분 중 일부는 단순히 가격 상승에 의한 것일 수 있으며, 실제 소비량 증가는 0.6%보다 낮을 가능성이 있음. 한편, 온라인 판매는 0.4% 증가하고, 외식 부문은 0.6% 증가했지만 관세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일부 품목은 둔화된 점도 특징. 5월 급감 여파를 제외한 4월 대비로는 대부분 품목이 마이너스를 기록했기에, 소매판매의 연속성 여부를 좀 더 살펴봐야 할 것으로 판단됐음. 임금 상승률 둔화 및 물가 상승 압력 확대를 반영하면 소비 지출 불안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이런 가운데 수입물가에서는 비연료 품목(자본재, 자동차 등)의 소폭 상승이 전체 수입물가를 지지. 이는 기존 또는 새로운 수입 관세가 비용 전가를 통해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 수출물가 상승은 관세로 인한 수입 대체 효과와 국내 생산자 보호에 따른 구조 변화의 결과로 보임. 중국과의 교역조건 악화는 관세 충돌의 여파로, 대중 수입 가격 상승 및 수출 가격 하락이 무역수지 악화로 이어지는 구조가 일부 나타났음. 결국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의 본격화가 시작되고 있음을 보여줬음. 최근 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한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 오늘 쿠글러 연준 이사 등 연준 인사들은 관세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에 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했음. 특징 종목: 테슬라, 일리아릴리 하락 Vs. 2차전지, 양자컴퓨터, 원자력 관련주 강세 테슬라, 루시드 등 전기차 테슬라(-0.70%)는 우버(-0.28%)가 루시드(+36.24%)의 지분 3억 달러어치를 인수하며 로보택시 사업 파트너로 협업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웨이모에 이은 경쟁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 여기에 미국이 배터리 핵심 소재인 중국산 흑연에 대해 93.5%를 부과한다고 언급하자 하락폭이 좀더 확대. 다만 호주로부터 수입으로 전환(현재 80%)하고 있어 영향은 크지 않지만 시장은 부정적인 요인에 좀더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 한편, 우버는 2만대의 루시드 차량을 구매해 주요 도시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짐. 우버는 하락하는 등 변화를 보이며 보합권 등락. 반면, 루시드는 10:1 주식 병합을 단행할 것이라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우버의 투자를 반영하며 큰 폭으로 급등. 리비안(+4.12%)은 8월 초에 계획된 조지아 공장의 준비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 후 상승 일부 반납. 포드(-0.80%)는 리콜 건수가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많은 벌금 부과에 직면돼 있다는 소식에 하락. GM(+0.06%)은 소폭 상승. 퀀텀 스케이프 등 2차전지 퀀텀 스케이프(+19.82%)가 7월 23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트럼프 관세와 온쇼어링의 주요 수혜주라는 점을 반영하며 큰 폭으로 급등. 최근 자체 개발 중인 Cobra separator 공정 발표한 이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음. 이 기술은 배터리 양산에서 핵심 역할을 하며, 25배 이상 빠른 생산 속도를 가능케 한다고 평가. 이는 기존의 고비용 병목을 해소해 주는 상업화 전환점이어서, 투자자들에게 확신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볼 수 있음. 여기에 중국산 흑연에 대한 93.5%의 관세 부과 소식은 중국산 소재 의존도를 줄이려는 미국 정책과 연계돼 전고체 배터리 기업으로서 수혜 기대감이 부각된 점도 영향. 더불어 옵션 거래가 1년내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대부분 콜옵션을 기록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도 컸음. 앨버말(+7.57%)도 큰 폭 상승. 글로벌 X 리튬 및 배터리 기술 ETF(LIT)는 4.25% 상승 엔비디아, TSMC 등 반도체 엔비디아(+0.95%)는 미 하원 중국 특별 위원회가 상무부에게 H20 칩 중국 판매 재개 계획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는 소식에도 상승. 이는 TSMC(+3.38%)가 매출(yoy +38.6%) 급증과 순이익(yoy +60.7%)을 발표하며 상승한 데 힘입은 것으로 추정. TSMC는 지속적이고 강력한 AI 수요 영향으로 향후 전망도 긍정적으로 발표한 점도 우호적. 이러한 TSMC의 결과는 향후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 골드만삭스의 SK 하이닉스 투자의견 하향 조정 관련 보고서는 수요자로서의 엔비디아 마진 확대 기대를 높인 점도 상승 요인. 다만, 고평가 이슈를 반영해 매물 소화도 이어지고 있어 상승이 확대되지는 않음. 브로드컴(+2.01%)도 최근 엔비디아와의 AI 경쟁에서 새로운 토마호크 울트라 네트워킹 칩 출시 후 상승세 지속. 반면, 마이크론(-2.72%)은 골드만삭스의 SK 하이닉스 투자의견 하향 조정 여파로 하락 지속. ASML(-1.26%)은 실적 발표 후 하락 지속.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3% 상승 MS 등 대형 기술주 MS(+1.20%)는 새로운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특히 Azure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는 평가가 부각된 점이 특징. 더불어 OpenAI가 AI 에이전트를 발표하자 비서의 진화된 형태로 이어져 MS의 생산성 확대 기대를 높인점도 상승 요인. 애플(-0.07%)은 특별한 소식은 없는 가운데 상대적 저평가 이슈를 반영하며 상승하다 장 마감 앞두고 하락 전환. 알파벳(+0.51%)또한 새로운 이슈 없이 전반적인 경기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메타 플랫폼(-0.21%)은 80억 달러 규모의 소송 합의 소식에도 일각에서 제기된 AI 전략에 대한 불확실성에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아마존(+0.31%)은 소매판매에서 온라인 판매가 전월 대비 0.6%에서 0.4% 증가로 둔화 됐다는 소식에 상승폭은 제한. 더 나아가 MS와 클라우드 부문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다는 평가 속 관련 사업부문 감원 소식도 부담. 장 마감 후 넷플릭스(+1.91%)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연간 영업마진 전망이 예상을 하회하자 시간 외 하락 중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팔란티어(+2.04%)는 전일 미즈호가 공공부문과 함께 민간 부문 매출 성장 기대를 언급하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후 상승 지속. 시장은 8월 4일 실적 발표에서 시장은 매출이 38%, 수익이 54%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물론, 트럼프 행정부 사업 수주 증가 전망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 관련 매출이 증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과도한 밸류에이션 부담 등은 여전하지만 옵션 거래 급증에 따른 수급적인 요인이 긍정적인 소식에 더 민감하게 반응을 보인 것으로 추정. 오라클(+3.09%)은 스코사뱅크가 AI 혁명의 열기가 2026년 회계년도 성장률을 크게 상향 조정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아웃퍼폼과 목표주가 300달러로 커버리지를 시작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더불어 시장에서는 OpenAI가 AI 에이전트를 발표하자 비서의 진화된 형태로 이어져 MS, 오라클, 세일즈포스(+0.75%)의 생산성 확대 기대를 높인점도 상승 요인. 팔로알토(+1.92%)는 영국 법무부와 협력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아이온큐 등 양자컴퓨터, 원자력 아이온큐(+2.99%)는 지난 7일 발표한 JP모건과 함께 자본 조달을 위한 주식 워런트 발행 계획 발표로 자본 확충 기대를 반영한 가운데 일부 기관들의 매입 소식도 긍정적인 영향으로 전일에 이어 상승. 리게티컴퓨팅(+3.50%)은 전일 급등에 이어 상승 지속. 디웨이브 퀀텀(+13.78%)은 CNBC 매드머니의 짐 크레이머가 추천하자 큰 폭으로 상승. 옵션 거래 대부분 콜 옵션을 기록하고 있어 이러한 소식에도 큰 폭으로 상승 한 것으로 추정. 한편, BOA는 2030~2033년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일 발표하며 양자 컴퓨터 시장에 대한 기대를 확대된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 양자 보안회사인 아킷퀀텀(-2.79%)은 하락 뉴스케일 에너지 등 원자력과 전력망 뉴스케일 에너지(+1.61%)는 최근 영국-체코간 SMR(소형원자로) 협력 프로젝트 발표로 SMR 산업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자 최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 관련 소식은 뉴스케일 에너지에 간접적 수요 기대가 높기 때문. 오클로(+4.35%)는 미 원자력규제위원회 사전 신청 준비 완료를 공시하자 상승. 이는 미승인 단계 돌입의 중요한 기술 규제 모멘텀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 BWX 테크놀로지(+1.78%)는 ARK가 21만주 매수하는 등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콘스텔레이션 에너지(-0.04%)는 특별한 요인 없이 소폭 하락. 비스트라(-1.16%)는 최근 Perry 원전 2046년 운영 연장 승인 및 UBS 목표가 상향 소식에도 불구하고 기관 매도 압력 존재 속 하락하는 등 전력망 기업들은 부진. GE버노바(+1.60%)는 에너지 인프라 기대 수혜를 기반으로 신고가 추세 일라이릴리 등 제약, 헬스케어 일라이릴리(-3.58%)는 최근 트럼프의 관세 부과 등 규제 불확실성이 급부상 했으며 이에 기관들의 마진콜 유발 매도 소식도 나오자 장중 하락 확대. 여기에 최근 중국 바이오 업체의 젭바운드와 유사한 경쟁 제품 개발 성공 소식, 옵션 시장에서 풋옵션 거래 증가로 인한 수급적인 요인 등으로 하락. 노보노디스크(-2.61%)도 부진. 더 나아가 제약 부문의 직접 소비자(DTC) 관행에 대한 규제 감시 강화 소식이 유입됐는데 이는 상원 보고서와 일치한다는 점이 부담. 헬스케어 제품 업체인 에봇(-8.52%)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에도 연간 실적 전망을 유지한 후 크게 하락. 시장의 기대가 컸기 때문. 엘러번스 헬스(-12.22%)는 예상을 하회한 실적과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자 큰 폭으로 하락. 유나이티드 헬스(-1.51%)등도 동반 하락. 스테이블 코인, 비트코인 관련주, 라이다 관련주 써클 인터넷(+0.81%)을 비롯해 코인베이스(+3.15%), 갤럭시 디지털(+6.90%), 라이엇 플랫폼(+6.05%)등 비트코인, 스테이블 코인 관련 종목군은 지니어스 법안 하원 표결을 앞두고 상승했지만 장 마감 직전 하원 통과 후 비트코인이 하락 전환하는 등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써클 인터넷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고 스트레티지(-1.00%)는 하락이 확대. 그 외 종목군도 시간 외 하락하는 등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루미나 테크(+12.03%)는 우버의 루시드 투자 소식에 긍정적인 영향. 이는 루미나의 라이다가 루시드에 탑재되기 때문. 인디 반도체(+10.07%)등 라이다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뚜렷 한국 증시 관련 수치: 지속되는 테마 장세 MSCI 헌국 증시 ETF는 0.03% 하락한 가운데 MSCI 신흥 지수 ETF는 0.57%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3% 상승했으며 러셀2000 지수는 1.20%, 다우 운송지수도 0.96%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52% 상승(6시 종가). 전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92.6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시장에서는 1,392.20 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1,389.30원을 기록 FICC: 소매판매 발표 후 금리는 제한적 등락 속 달러 강세 국제유가는 재고 부족과 함께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유전에 대한 드론 공격으로 가동이 중단됐다는 소식과 함께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급 지속등 중동 리스크가 부각되며 상승. 미국 천연가스는 3주내 최고치를 기록한 뒤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소폭 하락. 유럽 천연가스도 소폭 하락 달러화는 견고한 소매판매를 기록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가계 수요 호복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여기에 수입 물가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발표된 대부분 물가지표들에서 관세가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이고 있다는 부담도 달러 강세 요인. 엔화는 부진한 수출입 통계 자료를 토대로 달러 대비 약세. 여기에 20일 참의원 선거 앞두고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도 영향.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멕시코 페소 등 대부분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 국채 금리는 견고한 소매판매 발표에도 불구하고 제한적인 등락을 보임. 이는 오늘 나온 소매판매가 관세로 인한 가격 인상 등 여러 복합한 내용이 포함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한편,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관세 영향이 이제 본격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며 금리 유지를 언급한 점, 쿠글러 연준 이사의 통화정책 유지 등의 발언도 영향이 제한. 다만, 경기에 대한 부분은 여전히 불확실해 상승은 제한. 이에 단기물은 소폭 상승했지만 장기물은 하락하며 혼조세로 마감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소폭 하락. 반면, 은은 상승한 가운데 플래티넘은 금 대비 상승폭이 제한됐다는 평가 속 매수세가 유입되며 4% 가까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재고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품목이 상승. 관세 이슈가 여전히 상존해 상승 압력이 높아진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농작물은 밀이 달러 강세 여파와 주요 수출국의 공급 확대로 하락한 가운데 옥수수는 미국과 옥수수 기후가 작황에 긍정적이라는 점을 반영하며 하락하고 대두는 중국의 수입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하는 등 엇갈린 모습.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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