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시황

제목 2025년 7월 21일 ★오전 시황★
등록일 2025-07-21

 










07/21 미 증시, 견조한 지표에도 관세를 빌미로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된 가운데 혼조 마감

미 증시는 견조한 실적과 월러 연준이사의 금리인하 언급, 그리고 견조한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상승 출발. 그러나 차익 실현 욕구 또한 높아 개별 종목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이후 트럼프가 EU에 대해 15~20% 관세 부과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영향은 제한된 가운데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결국 시장은 일부 개별 종목 중심으로 매물 출회된 가운데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혼조 마감(다우 -0.32%, 나스닥 +0.05%, S&P500 -0.01%, 러셀2000 -0.6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09%)


* 변화 요인: 연준위원 발언, 소비자심리지수, 대 EU 관세

월러 연준이사는 고용지표는 양호하지만, 민간부문은 예상보다 부진하다고 언급하며 작은 충격만으로도 경제가 쉽게 둔화될 수 있다고 경고함. 그는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에는 뚜렷한 상승 조짐이 없지만, 연준 의장이 시장의 신뢰를 잃을 경우 기대 인플레이션이 급등할 수 있다고 지적함.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연준 의장으로 지명할 경우 수락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7월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함. 관세와 관련해서는 관세가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세금이며, 지속적으로 부과될 경우 공급망과 가격 전반에 연쇄적인 파급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최근 물가 데이터에서 관세가 상품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점이 우려스럽다고 언급함. 그는 1년 동안 금리를 상당히 인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제시했으며, 이러한 발언들은 장 초반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그리고 미 증시 상승을 견인함.

한편,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60.7이나 시장 예상치(61.5)를 상회한 61.8로 발표됨. 현재 상황지수는 64.8에서 66.8로, 기대지수도 58.1에서 58.6으로 개선됨. 더불어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5.0%에서 4.4%로, 5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4.0%에서 3.6%로 하락함. 이는 4월 관세 부과 이후 위축됐던 소비 심리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함. 그렇지만, 근본적인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아 8월 관세 시행이 실제로 이뤄질 경우 다시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우세함. 관련 발표에 시장은 제한적으로 반응했으며, 물가 안정 신호를 반영해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보임.

장중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EU산 제품에 대해 최소 15~20%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유입됨. 시장은 이번 보도를 8월 1일 시한을 앞둔 협상 타결 압박용 카드로 해석함. EU는 미국이 실제로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즉시 보복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혀왔음. 특히 EU 회원국 다수는 미국의 관세 조치가 ‘무례하고 일방적’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8월 1일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미국과 EU 간 보복 관세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큼. 관련 보도에 따라 일부 매물이 출회되었지만, TACO 이슈와 관세 협상 기대감이 함께 반영되며 증시는 제한된 등락을 보였음.​



* 특징 종목: 테슬라 상승 Vs. 넷플릭스 부진

테슬라 등 전기차, 2차전지, 리튬 관련주
테슬라(+3.21%)는 ARK의 지속적인 순매수(17일 공시)와 콜 옵션 증가 소식등 수급적인 요인과 함께 지난 15일 인도에서 쇼룸 개장하며 본격적인 진출을 앞두고 있다는 점 등이 긍정적인 수급과 함께 상승 요인으로 작용. 결국 오늘 나온 소식은 없었지만, 최근 유입된 긍정적인 소식에 강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 리비안(+6.20%)은 모건스탠리가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고 독립적인 전기차 제조업체를 넘어 부품 공급업체,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급등. 

루시드(-2.56%)는 전일 급등 후 매물 소화하며 하락. GM(+0.02%), 포드(+0.09%)등은 8월 관세 부과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소폭 상승. 퀀텀 스케이프(+7.65%)은 연일 수급적인 쏠림이 이어지며 급등세를 이어감. 앨버말(+1.76%)도 상승. 그러나 리튬 아메리카(-1.50%), 피드몬트 리튬(-5.99%)등 리튬 관련 종목군은 하락하는 차별화가 진행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업종
엔비디아(-0.34%)는 미 하원의 중국 위원회 공화당 위원들이 상무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H20의 대 중 수출 재게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자 하락 전환. AMD(-2.13%), 브로드컴(-1.09%)도 동반 하락. TSMC(-2.12%)는 관세 이슈를 반영하며 하락. 인텔(+1.32%)은 24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티가 반도체 주식 중 에쇼 숏 스퀴즈 가능성이 있는 종목으로 언급하자 상승. 마이크론(+1.00%)은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반등. 퀄컴(+1.44%)은 최근 JP 모건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09% 하락. 

애플 등 대형 기술주
애플(+0.55%)은 루프 캐피탈이 2분기 4,500만대의 아이폰을 출하해 예상과 일치한다며 관세 우려 등에도 공격적인 프로모션이 영향을 줬다고 내용을 기반으로 상승. 아마존(+1.01%)은 AI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상승. 더불어 파이퍼 샌들러가 AWS 부문 강세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점도 긍정적. 알파벳(+0.67%)은 250억 달러 규모의 전력 인프라 투자 계획 속 AI 인프라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 경쟁 강화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일부는 목표 주가 상향 조정도 긍정적. 메타 플랫폼(+0.41%)은 EU의 AI 규제에 대한 소식에도 장 마감 앞두고 상승 전환. MS(-0.32%)는 윈도우11로의 원활한 전환이 실적 개선에 긍정적이라는 소식에도 하락. 넷플릭스(-5.10%)는 전일 실적 발표에서 연간 영업마진이 감소할 것이라고 경고하자 하락.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팔란티어(-0.31%)는 AI 기반 솔루션이 확장되고 있다는 소식 등에도 불구하고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매물 소화 후 하락. 오라클(-1.33%)은 일부 투자회사에서 CapEX 투자 증가가 향후 매출 증가를 이끌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기관 투자자들의 주식 매입 증가 소식등에도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대체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새로운 이슈 없이 매물 출회되며 하락했다고 볼 수 있음. 세일즈포스(+0.96%), 서비스나우(+0.44%)를 비롯해 대부분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제한적인 하락. 

양자컴퓨터, AI 활용한 바이오테크
아이온큐(+3.72%)는 최근 디웨이브 퀀텀(-1.82%)이 차세대 양자컴퓨터 어드밴테이지2를 발표하면서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기대감이 확산되며 상승 지속. 결국 새로운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풋옵션 거래량이 감소하는등 콜 옵션 우위를 기록하는 등 수급적인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음. 디웨이브 퀀텀은 급등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부진. 리게티 컴퓨팅(+0.12%), 아킷 퀀텀(+0.62%)는 소폭 상승 전환에 성공하는 등 양자 컴퓨터 기업들은 혼재. 템퍼스AI(+0.54%)는 공매도가 소폭 증가했다는 점을 제외한 중요 변화 요인이 없는 가운데 소폭 상승. 슈뢰딩거(-0.92%)는 하락는 하락했지만 앱사이(+8.33%)와 앱셀라라 바이오로직스(+14.87%) 등 AI 활용한 바이오테크 기업들은 중요 변화 요인 없이 수급적인 요인에 기반해 상승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관련주
비트코인인은 지니어스 법안의 하원 통과와 트럼프의 관련 법안 서명 소식에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이에 서클 인터넷(-4.81%)과 스트레티지(-6.23%)가 하락한 반면, 코인베이스(+2.20%)는 로빈후드(+4.07%)는 찰스스왑 실적 발표에 힘입어 강세. 갤럭시 디지털(+4.19%), 라이엇플랫폼(+3.98%) 등 비트코인 관련 기업들도 상승하는 등 관련 종목들은 엇갈린 모습

원자력, 전력망 기업
뉴스케일 파워(+7.30%)는 수소 생성, 담수 생산 등으로 확장된 SMR 기술의 진전된 연구 프로젝트 공개에 급등. 콜옵션도 74% 급증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도 상승 요인. 오클로(+2.69%)도 변화 요인이 없는 가운데 상승하는 등 원자력 관련 기업들은강세. 탈렌 에너지(+24.48%)는 가스발전소 인수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 관련 인수를 통해 데이터 센터와 대규모 계약을 위한 플랫폼 강화될 것이라고 주장. 비스트라(+6.05%), 컨스텔레이션 에너지(+4.33%)등 전력망 기업들은 강세. 원옥(+2.54%), 타르가 리소스(+2.78%)등 천연가스 기업들도 강세

일라이릴리 등 제약, 헬스케어, 의료기기 등
일라이릴리(+1.34%)는 JP 모건 등 일부 투자회사들의 긍정적인 평가에 상승. 노보노디스크(-1.50%)는 하락. 에브비(-1.12%), 머크(-1.91%)등 제약 업종은 트럼프의 관세 부과 이슈와 실적에 대한 불안 등을 반영하며 하락. 써머피셔(-2.41%)는 단기 성장 전망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목표주가 하향 조정 소식에 하락. 다나허(-2.43%)도 동반 하락. 전일 실적 발표 후 가이던스 하향 조정 여파로 급락했던 에봇(+2.62%)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휴매나(-1.40%)는 정부 상대로 제기한 메디케어 보너스 지급 삭감 관련 소송에서 패소 했다는 소식에 하락. 이에 유나이티드헬스(-1.88%), 엘리번스(-8.38%), CVS 헬스(-2.12%)등 대부분 메디케어 기업들이 부진. 사렙타(-35.94%)는 듀센 근이영양증 유전자 치료 환자 사망에 대해 FDA가 공식 조사 착수 소식에 하락.

드론, 비행택시, 우주개발 관련주
언유주얼 머신(-8.27%), AIRO 그룹(-5.02%)등 드론 관련 기업들은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 조비항공(+0.34%)는 상승 후 상승폭이 일부 축소된 가운데 아처항공(-0.82%)는 하락 전환 하는 등 비행택시 관련 종목군도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8.06%)는 수급적인 요인에 힘입어 급등. 로켓랩(+0.12%), 인튜이티브 머신(+1.31%)등 우주개발 관련 기업들도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상승. 다만, 이러한 테마주들 대부분 상승 종목들이 축소되는 등 종목 집중화가 진행된 점도 특징

실적 발표 기업들과 실적 시즌 특징
3M(-3.65%)은 장 전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하며 상승하기도 했지만 주당 순이익이 전년 대비 34% 감소했고 이번 분기 10억 달러 영업 현금 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급격하게 매물 출회되며 하락. 아메리칸 익스프레스(-2.35%)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하락. 핵심 충당금 적립 전 순이익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에너지 서비스 기업인 슐륨버그(-3.89%)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매출 감소 소식 등을 이유로 하락. 찰스스왑(+2.90%)은 관세로 인해 거래가 급증하며 수익이 크게 개선됐다는 소식에 상승. 신규 계좌가 100만개 돌파해 향후 이익 성장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 대체로 실적 발표 후 주가의 흐름은 양호한 결과는 당연하고 그 이상의 것을 발표한 기업들이 상승하고 세부 내용중 부진한 부분이 있다면 차익 실현을 내놓고 있다는 점이 특징.​


* 한국 증시 관련 수치: 관세 불안 속 테마의 축소

MSCI 헌국 증시 ETF는 0.92% 하락한 가운데 MSCI 신흥 지수 ETF는 브라질 기업들이 크게 하락한 반면 중국 기업들이 강세를 보여 0.22% 하락에 그침.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09% 하락한 가운데 러셀2000 지수는 0.61%, 다우 운송지수도 0.67%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19% 하락(6시 종가). 지난 금요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93.0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시장에서는 1,391.60 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90.10원을 기록


* FICC: 유럽 천연가스, 밀 가격 상승 확대

국제유가는 EU의 대 러시아 제재 소식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기대로 상승하기도 했지만, 관세 부과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를 반영하며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이에 국제유가는 보합권 등락에 그침. 미국 천연가스는 평년보다 더운 날씨로 인한 냉방 수요 증가에 기대 상승. 유럽 천연가스는 노르웨이 공급량 증가, 독일의 풍력 발전량 증가 전망, 그리고 아시아 수요 완화 소식등을 반영하며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변화가 진행. 

달러화는 월러 연준이사가 7월 금리인하를 지지한다는 발언과 소비자 심리지수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이 지난달보다 하락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그렇지만, 여전히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하며 약세폭이 축소. 엔화는 20일 참의원 선거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하며 달러 대비 소폭 약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도 강세. 브라질 헤알은 트럼프 관세로 경기에 대한 불안이 부각되자 달러 대비 약세. 브라질 주식시장도 큰 폭 하락. 

국채 금리는  소비자 심리지수 내 1년 기대인플레이션이 4.4%로 하향되자 하락. 여기에 월러 연준이사가 7월 금리인하를 지지한다고 언급한 점도 영향. 더 나아가 전일 TIC를 통해 외국인들이 단기물 중심으로 순매수가 증가했다는 점 또한 단기물 중심의 금리 하락 요인. 다만, 장기물은 여전히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 국채 공급 전망 우려 등으로 하락은 제한을 보이는 등 차별화 진행

금은 달러 약세 및 안전자산 선호심리 유입 속 상승. 은도 강세를 보였지만, 플래티넘은 차익 매물 출회되며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대부분 상승. 미-중 무역합의 기대감, 중국내 수요 증가 기대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특히 가격 하락이 진행되자 중국에서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있다는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 농작물은 밀이 우크라이나 수출항인 오데사 인근에서 드론 공격이 진행돼 공급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며 크게 상승. 여기에 러시아 밀 수출 불확실성도 상승 요인. 옥수수는 작황지에 비가 내려 생육에 도움이 된다는 점, 수출 둔화 등에도 불구하고 바이오 에탄올 생산 증가 소식에 상승. 대두는 중국 수입 확대 기대로 상승.​


07/21 주간 이슈 점검: 관세와 실적, 일본 선거 결과

* 관세와 실적
트럼프 미 대통령은 7월 7일, 관세 시행을 8월 1일로 연기하면서도 EU,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등 주요 국가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를 공식화. 특히 8월 1일부터 구리에 50%, 보편적 관세율(10%)의 추가 인상(15~20% 가능), 반도체, 의약품 조사 결과 발표(7월 말 예정)가 예고. 이러한 조치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도 한층 커지고 있음. 미국의 실효 관세율은 일부에서 제기되는 20% 내외까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음. 이 경우 미국의 수입기업들은 소비자에게 가격 전가를 할 것인지, 자신들의 실적에 부정적인 내용을 받아들일지 결정해야 할 듯. 

이러한 배경속에 이번 주 발표되는 기업들 중 관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자동차, 인형, 음식료, 그리고 부품 기업들의 컨퍼런스 콜이 중요함. 여기에 7월 말 발표될 반도체, 제약품목에 대한 상무부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며 반도체 기업들의 컨퍼런스콜 내용도 중요. 더 나아가 광산 업종들은 구리 등 원자재에 관세 부과과 예정되어 있는 만큼 향후 스요와 가격 전망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관심이 높음. 더 나아가 통신, 전자장비 기업 실적에서는 부품과 장비에 대한 관세 비용, 공급망 다변화, 가격 전가 여부가 주목

그 외 테슬라 (7/23 발표)는 관세 리스크 외에도 전세계 출하 감소, 마진 압박, 로보택시 진척도가 주요 체크포인트. 특히 배터리 원자재에 대한 고율 관세 적용시 비용 구조 변화와 향후 가격 전략이 핵심 쟁점이 될 듯. 알파벳(7/23 발표)은 AI 기반 광고와 테이터 활용 효율성, AI 관련 수익 모델의 성장성과 안정성이 실적 평가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


*일본 참의원 선거 결과 시나리오
20일 참의원 선거 결과는 정책등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정치적인 지형을 결정하고 그에 따른 중의원 조기 선거 압력과 금융시장 변동성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1)자민당과 공명당이 과반 확보 및 개헌선 확보 경우, 정치적 안정성과 정책 연속성에 대한 시장 신뢰가 유지되어 일본 증시는 상승. 2)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민당이 단독 과반 확보에 실패하되, 공명당을 포함한 연립 여당이 과반을 유지하는 경우, 변화는 제한되나 정치 불확실성 확대로 엔화 강세 가능성이 높음. 3) 자민당과 공명당 연정의 과반확보 실패는 정권 기반이 흔들리고 중의원 조기 해산 가능성이 대두될 듯. 이는 정치 혼란 확대로 증시 부진, 엔화 강세, 금리 하락 가능성이 높음. 4) 야권의 약진이 진행될 경우 기존 정책 기조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로 시장 참여자들은 전망하고 있음. 


*요일별 주목할 이슈
월요일(21일): 일본 참의원 선거, 중국 LPR 금리 결정
화요일(22일): 샘 알트먼 발언
수요일(23일): 트럼프 발언, 알파벳, 테슬라 실적 발표
목요일(24일): 미국, 유럽 PMI, ECB 통화정책회의
금요일(25일): 관세 협상

*주간 주요일정

7월 21일 (월)
중국: LPR 금리 결정
미국: 경기선행지수
선거: 일본 참의원 선거(20일)
발언: 베일리 BOE 총재
실적 장전: 버라이존(VZ), 도미노피자(DPZ)
실적 장후: NXP 세미컨덕터(NXPI)

07/22(화)
한국: 생산자물가지수
행사: LG AI 연구원 \\\'AI 토크콘서트’
발언: 파월 연준의장(개회사), 보우먼 연준이사(혁신),  우에다 BOJ 총재, 샘 알트먼 OpenAI CEO
실적 한국: HD현대일렉트릭 
실적 장전: 코카콜라(KO), 필립모리스(PM), 레이시온(RTX), 다나허(DHR), GM(GM), DH호튼(DHI)
실적 장후: SAP(SAP),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 인튜이티브 써지컬(ISRG)

07/23(수)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기존주택판매
채권: 미국 20년 만기 국채 입찰 
발언: 트럼프(AI에 대한 연설 잠정 한국 시각 23시)
실적 한국: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LG씨엔에스
실적 장전: AT&T(T), 써머피셔(TMO), GE버노바(GEV), 넥스트라에너지(NEE), 인포시스(INFY), 힐튼(HLT), 프리포트-맥모란(FCX), 하스브로(HAS)
실적 장후: 알파벳(GOOG), 테슬라(TSLA), IBM(IBM), 퀀텀스케이프(QS), 치폴레 멕시칸 그릴(CMG), 라스베가스샌즈(LVS), 마텔(MAT)

07/24(목)
한국: 2분기 GDP 성장률, 기업경기 및 심리지수, 소비자동향조사
유로존: 제조업·서비스업 PMI 
미국: 신규주택매매,  제조업,서비스업 PMI,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 
은행: ECB 통화정책회의
발언: 라가르드 ECB 총재
실적 한국: SK하이닉스, 현대차, KB금융, 기아,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실적 장전: 허니웰(HON), 블랙스톤(BX), 트렉터 서플라이(TSCO), ST마이크로일렉(STM), 아메리칸 에어라인(AAL)
실적 장후: 인텔(INTC), 뉴몬트(NEM), 도이체방크(DB), 베리사인(VRSN)

07/25(금)
일본: 도쿄지역 소비자물가지수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
영국: 소매판매
미국: 내구재주문
실적 한국: 현대모비스, LG전자, 하나금융지주, SK이노베이션, 두산
실적 장전: HCA 헬스(HCA), 필립스66(PSX)

그 외
상무부의 반도체 관세 조사 결과 관련 보고서(7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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