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7월 22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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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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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미 증시, 실적 시즌과 무역협상 기대로 상승 후 피치 보고서 발표로 상승 반납 미 증시는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출발. 비록 무역 분쟁에 대한 불안과 경기 선행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되며 경기 우려가 부각되었지만,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가 확산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임. 여기에 베센트 재무장관의 무역 분쟁 관련 협상 기대감을 높이는 발언도 긍정적으로 작용. 그러나 장 후반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내 25% 산업 부문에 대한 전망을 \\\'악화\\\'로 하향 조정하자 상승폭을 반납, 결국 혼조 마감. (다우 -0.04%, 나스닥 +0.38%, S&P500 +0.14%, 러셀2000 -0.4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12%) *변화요인: 경기 불안, 피치 보고서, 실적 시즌 기대, 관세 협상 기대 미국의 6월 경기선행지수(LEI)는 전월 대비 0.3% 하락, 상반기 전체로는 2.8% 감소하며 지속적인 둔화를 시사. 낮아진 소비자 기대심리, 부진한 제조업 신규 주문, 3개월 연속 증가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컨퍼런스보드는 확산지수가 3개월 연속 50을 하회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었으나, 본격적 침체는 아니라는 입장을 견지. 다만, 최근 발표된 주요 실물경제 지표들은 헤드라인 수치는 양호하지만 세부 지표는 부진해 민간 고용 위축, 소비 둔화 등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 이에 따라 하반기 미국 경기 모멘텀은 점진적으로 약화될 가능성이 높아짐. 한편, 장 후반 피치는 연중 업데이트를 통해 미국 내 약 25% 산업 부문에 대한 전망을 \\\'악화\\\'로 하향 조정. 정책 불확실성 증가, 성장 둔화, 고금리 장기화 등을 이유로 들었으며, 가장 큰 문제로는 재정 건전성 악화를 지목. 7월 4일 통과된 지출 법안으로 인해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가 GDP 대비 7% 이상을 유지하고, 2029년에는 국가 부채 비율이 135%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 이러한 소식이 최근 부각된 경기 불안과 맞물리며 전반적인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며 장 후반 이를 빌미로 상승 반납. 국채 금리는 하락폭 축소 이런 가운데 경기 둔화 국면 속에서도 2025년 2분기 미국 실적 시즌은 본격화. 팩트셋은 S&P500 기업들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 이는 경기 둔화 상황에서도 기업들이 견조한 이익 흐름을 유지했음을 의미. 특히 주목할 점은 M7 기업들의 이익 기여도가 14.1%로 감소하며, 실적 기반이 전 산업군으로 확산되는 구조적 변화가 나타났음을 시사. 이에 따라 시장의 관심도 종목 및 테마 측면에서 다변화되는 흐름을 보임. 다만, 일부 기업들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관세가 향후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 따라서 이번 실적 시즌에서는 관세 노출이 적거나 대응 여력이 충분한 기업 중심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음. 한편, 장 시작 전 베센트 재무장관은 무역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언급. 8월 1일 예정된 상호 관세 부과 전 협상을 서두르지 않고 ‘질 높은 합의’를 우선시하겠다며 조급한 타결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 인도네시아와는 “환상적인 합의”를 이끌어냈고, 유럽과의 관계도 험악해질 필요는 없으며 무역 합의는 전체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발언. 중국과는 매우 가까운 시일 내 대화를 재개할 것이며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 물론, 8월 이전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관세는 4월 수준으로 복원되며, 많은 국가에 압박이 가해질 것이라고 경고. 전반적으로 관련 발언에 따른 무역 협상 기대감은 달러 약세, 금리 하락,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 가능. *특징 종목: 주요 테마주 하락 테슬라 하락 원인 테슬라(-0.35%)는 BOA가 실적이 관세 영향과 예상보다 낮은 차량 인도량 등으로 도전적일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로보택시 서비스 시작이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 이는 완전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으며,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반영하기 때문에 목표주가를 305달러에서 341달러로 상향 조정. 그러나 JP모건이 고베타 종목으로 선정해 조정시 낙폭 우려가 크다고 언급한 점은 부담. 더 나아가 캘리포니아 자동차 관리국이 테슬라가 2021년과 2022년 광고에서 자사의 오토파일럿 및 FSD 기능에 대해 소비자를 오도했다며 딜러 라이선스 정지 및 취소를 요구했다는 소식은 부담. 이에 따라 22일부터 5일간 행정 청문회가 진행 2차전지, 리튬 관련주, 자동차 퀀텀 스케이프(-14.48%)는 최근 급등하자 고평가 부담이 부각되며 하락. 특히 최근 발표된 Cobra 시스템이 상용화 전단계이며 현금을 지속적으로 소비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 앨버말(+0.10%)은 중국 시장에서 탄산 리튬 가격이 2.5% 상승하는 등 리튬 가격이 지난 6월 중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자 상승. 리튬 사이클이 바닥을 확인했다는 평가에 따른 것으로 추정. SQM(+0.05%)은 칠레 정부의 네거티브 리튬 전략 발표에도 기존 계약 존중 방침을 확인하자 불확실성 해소를 이유로 상승. 리튬 아메리카(-4.88%)은 새로운 이슈 없이 하락. 피드몬트 리튬(+1.15%)은 미국 리튬 공급망 강화 기대 수혜 기대로 상승. 루시드(-7.24%)는 최근 우버(+0.63%)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 후 급등했지만, 테슬라, 웨이모와 비교해 확장성에 대한 의문이 이어지고 있어 매물 소화하며 크게 하락. 포드(+1.34%)는 JP모건이 실적 회복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13달러로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GM(-0.02%)은 벤치마크가 매수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지만 소폭 하락.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업종 엔비디아(-0.60%)는 H20 판매가 재고 우려 등을 반영해 판매가 쉽지 않다는 점이 부담. 물론 모건스탠리는 중국 수출 기대를 이유로 상승 여력이 있다며 비중확대 보고서를 발표했지만 영향은 제한. 여기에 JP모건이 고베타 종목에 대한 부정적인 보고서도 부담. ARM(+3.30%)은 웰스파고가 단기적으로 실적이 저조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AI 시장 기회와 장기 수혜 전망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145에서 175달러로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브로드컴(+1.72%)은 최근 AI 칩 성장성을 이유로 지난달 HSBC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 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AMD(+0.01%) 등과 더불어 AI 칩에 대한 성장성을 의미하고 있어 강세 지속. 퀄컴(+2.69%)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그 외 TSMC(-0.64%), ASML(-2.03%), 마이크론(-1.01%) 등은 부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12% 상승 코어위브(+1.54%)는 15억 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고객 증가가 확대되고 있어 투자를 위한 비용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알파벳 등 대형 기술주 알파벳(+2.80%)은 23일(수)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조정 등 긍정적인 전망 소식에 강세. 애플(+0.62%)은 모건스탠리가 성장 전략에 대한 불확실성은 주의해야 한다면서도 실적 호전은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메타 플랫폼(+1.23%)는 AI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와 함께 최근 광고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가 유입되며 상승. 특히 알파벳의 강세도 영향. 아마존(+1.43%)은 클라우드 서비스인 AWS의 성장을 기대하며 상승. 이는 실적 개선에 기여하기 때문. MS(보합)는 실적에 대한 기대와 함께 그동안 상승에 따른 일부 매물 출회되며 보합권 등락을 보였지만 서버 문서 공유 소프트웨어 해킹으로 미국과 독일 100개 기관이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도 영향.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사이버보안 팔란티어(-1.13%)은 올해 100% 이상 급등하자 단기 이익 실현 욕구가 높아지며 하락. 더불어 JP모건이 팔란티어를 고베타 종목들이 과도하게 집중되어 있다고 경고한 점도 부담. 여기에 공매도 비중이 낮아 주가 하락 시 방어 수단이 부족한 취약한 구조라고 주장한 점도 부담. 오라클(-0.78%)도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 서비스나우(-0.36%)는 최근 바클레이즈가 기업들의 효율성 향성 요구가 높아 관련 소프트웨어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결국 하락 전환. 팔로알토(+2.09%)는 센티넬원(+9.83%) 인수 검토 소식이 나오며 상승을 반납하기도 했지만, 장중 거짓 뉴스라고 발표하자 재차 상승. 센티넬원은 장중 큰 폭으로 급등 후 상승 일부 반납하는 등 변동성 확대 아이온큐 등 양자 컴퓨터 아이온큐(-4.47%), 리게티컴퓨팅(-6.29%), 디웨이브 퀀텀(-2.65%), 실스큐(-8.53%) 등 양자 컴퓨팅 관련 기업들은 대부분 하락. 장 초반에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중 53%가 양자 컴퓨팅 고입 계획이 있다는 소식에 크게 상승. 또한, 81%는 기존 컴퓨터가 최적화 한계에 도달했다고 언급. 이러한 결과는 양자 컴퓨팅에 대한 상업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 그러나 장중 양자 컴퓨팅 분야의 경쟁 심화와 기술적 한계를 반영하며 하락 전환. 특히 리게티컴퓨팅에 대한 일부 매도 의견과 실적 부진 우려, 더불어 IBM과 구글, MS, 아마존 등에 이어 엔비디아의 양자컴퓨팅 연구소 설립 발표 등 움직임이 소형 기업들의 변동성을 키움. 양자 보안회사인 아킷 퀀텀(-2.27%)은 18% 급등하다 결국 하락 전환. 로켓랩 등 우주개발 로켓랩(-8.17%)은 트럼프 행정부가 스페이스X와의 계약을 검토했지만, 너무 중요해서 없앨 수 없다고 결정했다는 소식에 큰 폭 하락. 인튜이티브 머신(-9.35%), 글로벌 스타(-7.11%), 레드와이어(-10.51%) 등 여타 우주 개발 기업들도 이를 빌미로 크게 하락. 뉴스케일 파워(-9.57%), 오클로(-9.38%) 등 원자력 기업들, 비스트라(-2.48%), 컨스텔레이션 애너지(-1.10%), GE버노바(-1.47%) 등 전력망 기업들, 언유주얼머신(-7.91%), AIRO(-8.33%) 등 드론 관련주, 조비 항공(-5.29%), 아처 항공(-10.84%) 등 비행택시 관련 기업들도 하락. 대부분 테마주들이 매물 소화하며 크게 하락 기타 버라이존(+4.04%)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기대 상승. AT&T(+1.63%), T-모바일(+2.38%) 등도 동반 상승. 달러트리(+1.99%)는 바클레이즈가 성장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블록(+7.22%)은 헤스(-2.13%)를 대신해 S&P500 포함 소식에 큰 폭 상승. JP모건 등도 관련 편입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60에서 90달러로 상향 조정 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 *한국 증시 관련 수치: 실적 기대와 고변동성 종목에 대한 불안 MSCI 한국 증시 ETF는 2.04% 상승한 가운데 MSCI 신흥지수 ETF도 0.65%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비록 상승분을 반납해 0.12% 상승에 그쳤지만 이 또한 52주 신고가를 기록. 러셀2000지수는 0.40%, 다우 운송지수는 0.14%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24% 상승(종가는 6시).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88.2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382.2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0.10원을 기록. JP모건이 21일 보고서에서 팔란티어와 코인베이스, 엔비디아, 테슬라등 고변동성 성장주들이 지나치게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포지셔닝이 과열되었다고 지적했으며, 이는 향후 조정 시 하방 리스크가 커질 수 있음을 경고. 이는 시장 전반의 불안정성과도 연계될 수 있다고 분석. JP모건은 이 같은 고베타 종목들에 대한 위험 노출을 줄이고, 대신 코카콜라와 같은 저변동성 우량주로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 할 것을 권고. 이러한 종목들은 관세 불확실성, 계절적 조정, 매크로 리스크에 대한 방어력이 높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갖춘 기업들로 평가. JP모건과 함께 많은 기관들이 비슷한 논조의 보고서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그동안 상승이 컸던 종목 중심으로 매물 출회 우려가 부각될 수 있기 때문. *FICC: 엔화, 참의원 선거 영향으로 달러 대비 강세 국제유가는 유럽의 러시아산 에너지 수출 규제에도 글로벌 경기 불안 등을 반영하며 소폭 하락. 특히 미국과 EU 무역협상에 대한 불안이 결국 글로벌 경기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는 평가가 부각. 한편, 미국 천연가스는 지난 주 급등을 뒤로하고 강력한 공급과 부진한 수요 전망이 부각되며 큰 폭 하락. 특히 가스 재고가 평균보다 6.2% 많다는 점, 더운 날씨가 완화될 것이라는 소식 등이 영향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 여파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더 나아가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공화당 의원의 형사 고발과 그에 따른 연준 독립성 우려 확대. 엔화의 강세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엔화는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연립여당이 과반수에 실패하자 달러 대비 큰 폭 강세. 이는 선거 패배 가능성이 부각되며 최근 약세를 보였지만, 재료가 소멸되자 되돌림이 유입된 점, 그리고 향후 정치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된 점도 영향. 유로화는 미-EU 무역협상과 ECB 정책 결정을 기다리며 달러 약세 영향을 바당 강세.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멕시코 페소 등 대부분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 국채 금리는 미국 경제에 대한 불안이 부각되며 하락. 여기에 일본 국채 금리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하락하자 동반 하락한 것으로 추정. 특히 이시바 총리의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해 일본 정치 불확실성 장기화 우려가 완화된 점도 영향. 더 나아가 베센트 재무장관이 연준이 올해 말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트럼프에게 파월 해임하지 말라고 조언한 점도 영향. 다만, 장 후반 관세 부과에 대한 불안은 물론 피치의 미국 재정 우려를 경고하자 하락폭이 일부 축소 금은 달러 약세, 금리 하락의 영향을 받아 상승. 더 나아가 경기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된 점도 상승 요인. 특히 은과 플래티넘이 금 대비 상승폭이 컸음.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특히 아연 가격은 4개월내 최고치를 경신. 상가포르에 보관중인 아연의 재고가 창고와 기업간 수익 공유 계약에 묶여 있어 실제 반출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소식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여기에 중국이 티벳에 세계 최대 수역 발전 댐 건설 착수에 따른 수요 증가도 영향. 농작물은 중서부 주요 작황지에 주말에 피가 내려 작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에 하락.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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