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5년 7월 24일 ★오전 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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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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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미 증시, 미-일에 이어 미-EU 협상과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상승 미 증시는 미-일 무역 합의 소식에 힘입어 상승 출발. 이후 큰 변화 없이 보합권 등락을 보였던 시장은 장중 미-EU 무역 협상 타결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을 확대하는 등 관세 이슈에 집중. 대체로 실적 결과에 반응을 보인 산업, 제약 바이오, 에너지 업종이 상승을 주도. 장 후반에는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앞두고 투자 심리가 양호한 가운데 중소형 지수인 러셀2000지수가 1.5% 넘게 강세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모습(다우 +1.14%, 나스닥 +0.61%, S&P500 +0.78%, 러셀2000 +1.53%,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02%) *변화요인: 무역 협상, AI 액션 플랜 미-일 무역 협상에서 관세율 15%로 합의. 장 시작 전 베센트 재무장관은 일본과의 자동차 관세 15% 합의는 일본측의 혁신적인 접근 덕분에 가능했던 특별한 경우라고 주장. 더불어 EU와의 무역협상은 개선되고 있으며, EU의 보복 관세 준비는 협상 전술로 보고 있다고 주장. 루트닉 상무장관도 일본과의 협정이 향후 EU와의 무역협상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발표. 이런 가운데 미국과 유럽도 15% 관세 타결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여기에 항공기, 주류, 의류기기 등 일부는 면제하고, 27.5%의 자동차 관세도 15%로 인하될 것으로 보도. 이에 유로화 강세에 따른 달러 약세가, 주식시장의 상승이 국채 금리도 상승하는 변화가 진행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AI 정책의 근간이 될 \\\'AI Action Plan\\\'을 공개. 미국 AI 주도권 유지 및 중국 견제 관련해서는 안전 보다는 중국 견제를 위한 신속한 개발 지원에 중점. 특히 연방 정부 차원에서 시행할 90개 이상의 정책을 3가지 핵심 기둥 아래 총망라. 1) 규제 완화 등을 통한 혁신 가속화 2) 데이터 센터 신속 구축과, 반도체 공장 허가 절차, 데이터센터용 전력 확보를 위한 절차 간소화. 여기에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지원도 포함 3) AI 관련 국제 외교, 안보 분야 선도인데 우방에 대한 AI 수출, 표현의 자유 강조. 장 마감 후에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 백악관은 이번 \\\'AI 액션 플랜\\\'이 미국이 AI 분야에서 주도권을 공고히 하는 결정적인 길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 관련 소식에 관련 종목들이 강세. *특징 종목: 테슬라, 알파벳 시간 외 하락 테슬라 부진 원인과 실적 발표 결과 테슬라(+0.14%)는 실적 발표 앞두고 실적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 네바다주 자동차국이 로보택시 운영에 대한 초기 논의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상승 전환하는 등 로보택시 이슈에 민감한 모습. 장 마감 후에는 예상을 하회한 실적과 매출 발표하고 잉여 현금이 크게 감소. 그런 가운데 사이버캡을 2026년 양산 예정, 세미 트럭도 2026년 양산 예정을 발표. 더불어 더 저렴한 차량은 2025년 하반기 양산 목표를 발표. 시간 외 1% 내외 하락. 중요한 건 잠시 후 6시 30분 컨퍼런스 콜에서 로보택시에 대한 내용이 주가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판단. 2차전지, 리튬 관련주, 자동차 리비안(-0.71%)과 루시드(-1.60%) 등 전기차는 미-일, 미-EU 무역협상에서 각국 자동차 관세율이 하향 됐다는 소식을 빌미로 매물 출회. 일반 자동차 기업들은 크게 상승했지만 포드(+1.74%)는 상대적으로 상승이 제한. GM(+8.67%)은 관세 협상 기대를 반영하며 큰 폭 상승. 유럽의 스텔란티스(+11.54%)도 급등, 일본의 도요타(+13.64%)도 큰 폭 상승. 앨버말(-5.35%), 리튬 아메리카(-2.38%), SQM(-3.89%) 등 2차 전지 및 리튬 관련주는 중국 시장에서 탄산리튬가격이 4% 넘게 급락한 여파로 부진. 퀀텀스케이프(-7.03%)은 낮아진 실적 기대, 최근 발표된 코브라 세터레이터 관련 급등 후 차익 실현 욕구가 부각되며 하락. 장 마감 후에는 손실이 예상보다 적었다는 점에 시간 외 2% 내외 상승 엔비디아 등 반도체, 데이터센터 엔비디아(+2.25%)와 AMD(+2.54%)는 최근 보도된 H20 규제 완화등 미국의 AI 칩에 대한 수출 규제 완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TSMC(+2.44%)도 강세. 여기에 트럼프가 AI Action Plan 발표를 통해 데이터 센터 인허가 절차 간소화 수출 규제 완화한 점도 긍정적. 관련 소식은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3.69%), 웨스턴 디지털(+3.37%), 시게이트(+4.21%)등도 상승. 반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13.34%)는 관세 불안을 이유로 부진한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큰 폭 하락. 이에 온 세미컨덕터(-4.55%), 마이크로칩 테크(-6.66%) 등도 크게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낙폭을 축소해 결국 0.02% 하락으로 마감. IBM(+0.02%)은 장 마감 후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도 소프트웨어 매출이 예상을 하회하자 시간 외 하락 알파벳 실적 결과, 대형 기술주 애플(-0.05%)은 영국의 반독점 규제기관(CMA)가 구글의 모바일 플랫폼에 대해 전략적 시장 지위 부여와 새로운 규제를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하락하기도 했지만, 영향은 제한. 메타 플랫폼(+1.24%)은 최근 벤치마크 등 일부에서 실적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목표주가 상향 조정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상승. 아마존(+0.36%), MS(+0.12%) 등 여타 대형 기술주들도 실적 발표 앞두고 제한적인 등락. 장 마감 후 알파벳(-0.31%)은 장 마감 후 클라우드 매출이 32% 급증하는 등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자본지출 전망 상향 조정(850억 달러). 그런 가운데 영업 마진율이 예상을 하회하고 과도한 자본지출 우려로 시간 외로 하락. 그러나 자본지출 확대로 엔비디아가 시간 외 상승하고 특히 브로드컴(+1.83%)이 시간 외 3% 내외 급등 팔란티어 상승 원인, 소프트웨어 팔란티어(+3.72%)는 AI 플랫폼 AIP의 성장 기대감과 함께 8월 4일 발표되는 실적에 대한 기대가 유입되며 상승. 여기에 Descope의 FedRAMP High 인증 획득도 우호적. Descope는 팔란티어의 AI 플랫폼 AIP와 통합되어 정부 및 민간 부문의 신원 및 접근 관리(IAM)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 이러한 인증 획득은 팔란티어의 공공 부문 수주 확대와 AI 기반 솔루션의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 오라클(+1.59%)은 AI 액션 플랜에서 스타게이트 지원 소식에 상승. 세일즈포스(+1.38%), 인튜이트(+1.20%) 등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강세. 서비스 나우(-0.62%)는 장 마감 후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3분기 및 연간 구독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하자 큰 폭 상승. 아이온큐 등 양자 컴퓨터, 우주개발 아이온큐(+3.20%)는 호주의 이머전스 퀀텀과 전략적 협력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디웨이브 퀀텀(+15.41%)은 B. Riley 증권이 매수 의견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20에서 22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강세. 최근 실적과 전망을 반영한 조치로 보유 현금이 8억 달러를 넘어 4년 운영 자금 확보 등 재무 건전성 강화도 영향. 리게티 컴퓨팅(+4.60%), 씰스큐(+2.39%), 아킷 퀀텀(+2.97%) 등 대부분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도 강세. 인튜이티브 머신(+18.53%)은 미 정부가 상업용 로켓 발사 시 환경 규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행정 명령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큰 폭 상승. 발사 우선권 확대 및 비용 절감 효과 기대에 따른 것. 로켓랩(+4.84%), 버진 갤럭틱(+10.17%)등 우주 개발 기업들의 강세도 뚜렷 원자력, 전력망 관련 기업 GE버노바(+14.58%)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에 힘입어 급등. 전일 장 마감 후 AI 데이터 센터 붐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해 미국 최대 전력망의 전기 공급 확보 비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가격 상승 요인. 이는 비스트라(+5.83%), 콘스텔레이션 에너지(+1.86%), NRG에너지(+4.28%), 탈렌 에너지(+8.18%), 버티브 홀딩스(+3.91%) 등 전력망 관련 기업들이 강세. 관련 소식은 뉴스케일 파워(+7.67%), 오클로(+9.21%), BWX 테크(+2.38%)와 같은 원자력 관련 기업들의 큰 폭 상승을 이끔. 다만, 매물 소화 속 상승분을 축소 일라이릴리 등 제약, 바이오, 헬스케어 일라이릴리(+2.89%)와 노보노디스크(+4.87%), 머크(+2.90%)를 비롯한 헬스케어 업종은 그동안 오랜 기간 저평가 상태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소식과 그에 따른 자금 유입이 진행되고 있다는 보도에 힘입어 상승. 특히 노보노디스크는 턴어라운드 기대주등을 중심으로 자금 유입이 특정되고 있다는 보도도 영향. 써머피셔(+9.14%)는 연구 개발 장비와 실험실 용품 수요 강세 등을 기반으로 실적 호전과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 급등. 다나허(+4.20%)도 견조한 실적 발표 후 긍정적인 움직임 속 상승. 의료기기 회사인 보스턴 사이언티픽(+4.46%)도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에 기대 강세. 비트코인 하락 원인과 관련주 비트코인은 일부 애널리스트가 12만 달러를 넘지 못하는 등 저항이 지속되자 심리적인 지지가 약화되며 하락. 여기에 Bitwise 인덱스형 ETF 전환을 승인 후 즉시 중단하면서, 암호화폐 ETF에 대한 제도적 불확실성이 재부각된 점도 부담. 결국 차익 실현과 제도적 불확실성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 이에 코인베이스(-1.64%)가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한 가운데 스트레티지(-3.22%)도 부진. 갤럭시 디지털(+6.60%)은 최근 비트코인 4만개가 갤럭시 디지털로 이체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상승세가 지속. 스테이블 코인 관련 기업인 써클(+2.07%)은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금융주, 산업재, 방위산업 JP모건(+1.83%), BOA(+0.77%), 웰스파고(+1.60%) 등 금융주는 주식시장 강세에 전반적인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며 상승. 스페인의 방코 산탄데르(+4.59%)는 영국의 TSB뱅크 인수로 영국 시장 진출 확대 소식에 강세를, BBVA(+3.63%)도 상승. 영국의 HSBC(+1.67%), 브라질의 방코 브라데스쿠(+2.86%) 등 글로벌 금융주의 강세가 뚜렷. 캐터필라(+2.49%) 디어(+1.87%) 등 산업재, UPS(+2.36%), 페덱스(+2.68%) 등 물류회사, 전일 실적 발표 후 급락했던 록히드마틴(+2.11%)가 강세를, RTX(+4.91%)는 모건스탠리가 방산 최고 기업으로 선정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는 등 방산 업종도 상승. *한국 증시 관련 수치: AI, 구글, 테슬라, 중-EU 정상 회담 주목 MSCI 한국 증시 ETF는 1.32%, MSCI 신흥지수 ETF도 1.01%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02% 하락했지만 러셀2000지수는 1.53%, 다우 운송지수는 0.97%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56% 상승(종가는 6시).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79.8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375.8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1.90원을 기록. 6시 트럼프의 AI 액션플랜에 대한 연설과 그에 따른 관련 종목 변화, 6시 30분 테슬라 컨퍼런스 내용에 따른 주가 변화에 주목. 더불어 8시 한국의 GDP성장률, 오후 1시 중국과 EU의 정상회담 등의 내용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번 회담에는 EU 이사회 의장, EU 위원회 위원장, 중국의 시진칭과 리창 총리 등이 참석. 이곳에서 양자 관계, 우크라이나 전쟁, 무역 분쟁, 기후 협력, 인권, 기술 협력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짐 *FICC: 미국 천연가스 가격 큰 폭 하락 국제유가는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보합권 등락. 특히 미-일 타결과 미-EU 협상 근접 소식으로 미-중 협상 기대를 반영하며 소폭 상승. 미국 천연가스는 재생 에너지 발전 증가로 인해 천연가스 발전 비중이 감소하면서 수요대비 공급 과잉 우려를 반영하며 큰 폭 하락. 더 나아가 미국 주요 천연가스 기업들이 올해 생산량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공급 증가 우려가 확대된 점도 급락 원인. 달러화는 부진한 주택 지표를 이유로 미국 경제에 대한 불안 속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여기에 미-EU 관세 타결에 근접했다는 소식에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 약세 요인. 엔화는 미-일 무역협상 타결 소식에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0.3% 가까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도 강세. 국채 금리는 미-일 무역 협상 타결에 따른 위험 선호 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여기에 트럼프의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비판이 지속되자 연준의 독립성 우려가 제기된 점도 상승 요인. 물론, 경제지표 부진과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7배를 상회한 2.79배를 기록하는 등 수요가 견고하자 일부 상승폭을 축소하기는 했지만 상승세는 유지 금은 달러 약세, 금리 상승, 여기에 주식시장 강세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에 하락. 은은 소폭 상승한 가운데 플래티넘도 1.7%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주석이 LME 시장에서 재고가 감소한 데 힘입어 2.4% 상승. 그 외 품목은 대부분 반등을 하기는 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 출회 속 상승폭은 제한. 특히 미-중 관세 협상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양상. 농작물은 밀이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한 가운데 옥수수는 주요 작황지에 비가 내려 가뭄 해소된 점이 영향을 받아 하락. 여기에 미 농무부가 옥수수와 대두의 가을 수확 증가 등을 이유로 재고가 증가할 수 있다는 부분이 부담으로 작용. https://t.me/ehdw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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