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시황

제목 2021년 6월 18일 ★오전 시황★
등록일 2021-06-18
■ 국내 증시 동향

국내증시는 FOMC를 통해 금리 인상이 빨라질 수 있을 가능성을 우려하며 하락 출발했습니다.

다만 장중 낙폭을 꾸준히 줄여내며, 코스닥은 상승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0.42% 상승한 3,264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전기전자 업종, 운수장비 업종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3,126억, 7,132억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습니다.

개인은 1조 356억을 순매수하며, 강한 저가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전기가스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화학 업종, 서비스 업종이 대형주의 반등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은행 업종, 철강금속 업종이 하락했고, 운수장비 업종, 전기전자 업종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52% 상승한 1,003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닥 시장에서는 반대로 동반 매수에 나섰습니다.

IT 업종, 오락,문화 업종, 통신장비 업종 등을 중심으로 각각 1,227억, 243억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었습니다.

개인은 1,320억을 순매도하며 5거래일 만에 차익 실현에 나섰습니다.

방송서비스 업종이 강세를 이어갔고, 반도체 업종, 통신장비 업종이 수급 개선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건설 업종, 운송 업종이 하락했고, 기타서비스 업종, 디지털컨텐츠 업종 등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 아시아 마감

아시아 증시는 연준의 매파적 기조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올랐습니다.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0.93% 하락한 2만 9,018에 마감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21% 상승한 3,525에 대만 가권지수는 0.48% 오른 1만 7,390에 홍콩 항셍지수는 0.43% 뛴 2만 8,558에 거래 마쳤습니다.


■ 미국증시 유럽증시 상품동향

미국증시는 FOMC 결과와 고용지표 부진에 혼조세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0.62% 하락한 3만 3,823에 S&P500 지수는 0.04% 떨어진 4,221에 나스닥 지수는 0.87% 오른 1만 4,161에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는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주시하며 혼조 마감했습니다.

독일 DAX 지수는 0.11% 오른 1만 5,727에 프랑스 CAC 40 지수는 0.21% 상승한 6,666에 영국 FTSE 100 지수는 0.44% 하락한 7,153에 마쳤습니다.

금은 연준의 매파적 태도에 4.7% 하락한 1,774.80달러에 유가는 연준의 매파적 태도와 달러 강세에 1.5% 하락한 71.04달러 기록했습니다.


■ 외신뉴스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 41만2천 명…7주 만에 증가·예상 상회
● 美 6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30.7…전월보다 둔화
● 美 5월 경기선행지수 1.3%↑…월가 예상 부합
● SG, 테이퍼링 논의 개시…전환점 보여줬다
● 연준, 긴축 시동…전 세계 다른 중앙은행 괜찮나


■ 국내 산업 및 기업 뉴스

● "환상의 커플" vs "승자의 저주"…이마트, 이베이 인수 '엇갈린 평가'
● 혼다 발 뺀 수소 승용차 시장…현대차·도요타 양강구도 됐다
● "사업가치 5조" LG전자 전장사업 기대감
● 상장예심 통과 카카오뱅크, '중복청약' 없다…"일정대로 진행"
● "하루 10번 뜨던 화물기, 20번 띄워도 모자라"

● 스마트폰 접은 LG, 글로벌 제조사에 줄소송 예고 이유는?
● "새 먹거리는 식량"…포스코인터, 대체육 시장 진출
● "자율주행하고 있어요"…車 그릴, 色으로 말한다
● GS칼텍스, 국내 첫 '탄소중립油' 도입
● 화마에 뼈대 드러난 쿠팡물류센터…24시간째 진화 중

● 버스·기차 이어 비행기 예매까지…카카오T '항공권' 떴다
● 세계 최대 ESS 프로젝트에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급
● 문재인 정부 4년, 기업 유턴은 없었다
● "한국 공장 못 믿는다"…GM 임원들, 노조 면전서 '돌직구'
● 美·유럽 이어 동남아까지…K배터리 화끈하게 밀어준다

● 선진국 탐내는 소형원자로…한국선 9년전 개발해 창고에
● 文정부 4년 '원전 해체' 예산만 확대…韓 멈춘동안 中은 기술추월 총력
● 안전성 1만배 높인 '꿈의 원전' SMR…탄소중립 핵심 대안으로
● 탈원전에도 고군분투 두산重…3년전부터 美 SMR 공들였다
● 쿠팡 김범석, 6개월만에 韓의장도 내려놨다…"글로벌 전략 집중"

● '디지털 백신여권' 이르면 내달 말 나와
● 금감원 경고에…MG손보 '덤핑 보험' 판매 중단
● 포스트 코로나 시대…금융사, 싱가포르行 러시
● 시멘트값 7년 만에 인상
● KT, 웹케시에 236억 투자…B2B 핀테크 공략

● 없어서 못 판다더니…잘 나가던 'LED마스크'의 몰락
● 정용진 노브랜드버거 '홈런' 쳤다…SSG랜더스 효과
● 미래에셋도 온라인 청약 수수료 부과…삼성證 이어 '줄줄이'
● 무디스, SKT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으로 상향
● 메리츠證, 2조5천억 마곡 마이스단지 자금모집 마무리

● 5G 장비주, 턴어라운드 기대에 동반 강세
● 강해진 CJ 주력 '3총사'…"하반기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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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亞·太 대체투자시장 6조달러까지 커진다

● 달아오른 요기요 인수 본게임…경쟁입찰 이달까지 연장
● "두달만에 천스닥 탈환했는데 바이오株 왜 안오르나"
● "인플레 압박 넘자" 서학개미 몰린다…美 부동산ETF 리츠
● 숨고르기 마친 효성 투톱株, 연기금 힘입어 주가 급등세
● 하츠,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로 뜀박질

● 테슬라 맞짱 천재 공매도 투자자 찜한 '레이' 웃음꽃
● 사모펀드 공모주 '꼼수 청약' 주의보
● 대우건설 인수戰…결국 시공사 vs 시행사 맞대결
● 성장주 황제들의 귀환…카카오·네이버 목표주가 상향


■ 체크포인트

·일정

이노뎁 신규상장

·경제지표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2일차, 5월 소비자 물가지수


■ 체크포인트와 전망

국내 증시는 FOMC 결과에 6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으며 글로벌 증시 또한 FOMC와 지표 부진에 혼조세 보였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의 김성근 연구원은 매파적이었던 6월의 FOMC를 근간으로 코스피는 경기 민감주 중심의 상승흐름이 지속될 것이라 분석했습니다.

그 이유로 점도표 결과가 일부 선반영되었다는 것과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를 달래는데 주력했다는 것을 언급하며 상승 흐름은 꺾이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이에 대한 전략으로는 경기 소비재 중심의 대응도 유효 할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과거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던 2013년을 돌이켜 보았을 때 경기 민감 업종이 우위를 가져간 것을 보았을 때 현 상황에서도 경기 소비재에 대한 선호도가 유지될 것이라 분석했습니다.

또한 국내 접종률 속도도 계속 해서 빨라지고 있는 만큼 그 전보다 소비도 살아나 소비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만큼 경기 회복 과정에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경기 소비 관련주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는 것도 이 시점에 적절한 전략이 될 것 같습니다.

6월 18일 개장체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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